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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과 꽃144

애기똥풀 지금 전국 어느 곳에나 지천으로 널려 있는 노란 꽃이 있다. 대부분이 애기똥풀 꽃이다. 줄기를 꺽으면 애기똥과 같이 ㅣ노란 수액이 나온다. 서호공원에 있는 서호저수지 제방에도 이 꽃이 많이 피었다. 이 꽃을 앞에 두고 서호저수지와 여기산을 잡아 보았다. 애기똥풀과 갈대를 앞에 두고 서호저수지를 배경으로 잡아보았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옛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이고, 지금은 선거연수원이다. 그 뒤 산은 여기산이다. 서호저수지 제방에서 동쪽 방향으로 본 모습이다. 우측 중앙이 영광아파트이고, 그 좌측에 내가 사는 한진아파트가 보인다. 가까이 잡아본 애기똥풀 꽃이다. 좌측에 꽃봉오리가 보인다. 2020. 4. 29.
조팝나무 꽃 조팝나무는 낙엽관목으로 정원수로 사랑을 받고 있다. 서호공원에도 조팝나무가 화단에 많이 있다. 이 나무는 벚꽃이 필 무렵에 하얀 꽃이 작은 가지에 수 없이 달린다. 나는 조팝나무하면 조팝나무진딧물이 생각난다. 이 진딧물은 신초에 밀생한다. 오늘은 서호공원에서 조팝나무 꽃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이 꽃은 비록 작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작은 꽃! 수 많은 민초와 같이 서로 어울려 큰 무리를 이루고 있다. 크게 보면 순백의 자태를 하고 있다. 가까이 보면 꽃 잎이 5개가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 크게 광각으로 보면 조팝나무는 여럿이 뭉칠 때 자신의 본 모습이다. 2020. 4. 13.
활짝 핀 목련꽃 천지에는 온갖 만물이 충만하다. 봄꽃이 피어 나고 있다. 산수유, 봄까치꽃, 매화, 살구꽃, 진달래, 개나리, 그리고 목련이 연신 봄 소식을 가지고 왔다. 봄의 전령도 많다만 그 중에서 하나 멋진 신사를 뽑으라면 목련꽃을 뽑고 싶다. 오늘 3월30일 서호공원에서 목련꽃의 자태를 잡아 본다.. 2020. 3. 30.
구름다리 위에서 본 목련 목련은 나무가 커서 보통은 아래에서 위로 보게 된다. 사진도 늘 아래서 위를 보고 촬영하나 아래 사진은 3월 27일 오후 구름다리 위에서 구름다리 아래에 핀 목련을 내려다 보고 촬영했다. 휴대폰 망원으로 촬영한 벚꽃이다. 보통 모드로 촬영한 목련이다. 광각모드로 촬영한 목련꽃이다... 2020. 3. 27.
만개한 살구꽃 올 봄 날씨는 예년에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따뜻했다. 4월 중하순에 피는 벚꽃도 벌써 꽃망울이 터지려하고 있다. 오늘은 활짝 핀 살구나무 꽃을 촬영했다. 벚꽃보다 먼저 피는 꽃이 매화와 살구꽃이다. 매화와 살구 꽃의 차이는 매화 꽃은 꽃받침이 꽃 잎에 딱 붙어 있고, 살구꽃은 꽃받.. 2020. 3. 27.
주인공이 된 진달래 저녁 햇살에 진달래가 붉게 피어오르고 있다. 그 옆에 개나리의 노란 꽃도 활짝 피어 한 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었다. 이 아름다운 순간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금새 사라질 뿐이다. 아쉬운 마음으로 이 순간을 잡아 본다. 이 사진은 3월 27일 늦은 오후 옛 농진청 구내 후문으로 가는 길 중 .. 2020. 3. 27.
꽃다지꽃 요즘은 휴대폰에서 인터넷 다음(Daum)이라 네이버(Naver) 검색창에서 꽃모양을 터치하고 대상 식물을 촬영하면 바로 식물 이름이 뜨니 동식물 이름 찾기가 아주 편리하다. 이번(3월 23일)에 촬영한 식물도 이름을 알 수 없어 휴대폰으로 검색하는 꽃다지꽃일 확률이 77%이다. 정확하다고 할 수.. 2020. 3. 24.
개나리 꽃 요즘은 개를 반려동물이라고 까지 사람과 같은 동반자로 대우를 하고 있으나 개는 나쁜 의미로 사용할 때가 많다. 우리 말에 개자(字)가 붙으면 좋지 않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개복숭아, 개뿔, 개새끼 등이 그렇다. 화초 중에서 중에서 개자가 붙은 식물이 있다. 바로 그게 개나리이다. 나.. 2020. 3. 23.
목련꽃 마른 가지 속에서 껍질을 벗고 나온 하얀 천사 목련이 피어나고 있다. 세상에 어느 것 하나 신비롭지 않은 것이 없다만 목련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면 놀랍다. 마른 나뭇가지 끝에서 어느 날 커다란 꽃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은 놀랍다. 다른 화려한 꽃과 달리 목련은 순백이다. 그 자태.. 2020. 3. 23.
서호천 돌나물8층탑 지난 금요일(3월 20일) 서둔농협에 다녀 오다가 서호천변 자투리땅에 한 노인이 고무그릇에 흙을 담고 그 위에 돌나물을 심고 있었다. 그 때는 그것이 이런 탑이 되는 줄 몰랐다. 오늘 다시 그곳을 지나면서 그 때 보았던 것이 돌나물탑이 된 것으로 보고 놀랐고, 누군가를 위하여 가치있는.. 202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