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상식82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3.1절 기념 행사 광복 80주년 및 3.1절 106주년 기념행사가 3월 1일 10시부터 수원박물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혜련(수원시 을)·김영진(수원시 병)·김준혁(수원시 정) 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5개 단체 주관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독립운동가 후손의 인사, 송준호 지속가능사회포럼상임대표의 인사, 국회의원 등 축사, 수원시 학생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독도는 우리 땅’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비록 쌀쌀한 날씨였지만 만세삼창과 태극기 물결 속에서 독립운동을 추모하는 열기는 뜨거웠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106년 전 .. 2025. 3. 1.
국립농업농업박물관, '한국의 장(醬) 문화' 기획전 국립농업박물관에서 '한국의 장(醬) 문화'란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있다. 된장, 간장, 고추장은 우리한국인의 전통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장은 오래 시간을 지나며 발효되어 맛을  낸다. 근래 서구문물이 들어오면서 식품도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 후드가 일부 젊은이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된장이라든가 고추장 등은 다소 외면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 전통음식은 기다림의 맛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전통음식의 맛을 되겨 보자하고 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저의 집에서 걸어 20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라서 가끔 들린다. 오늘은 휴일이라서 그런지 젊은부부들이 자녀들과 함께 많이 찾는 것 같았다.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 중에 하나는 주차장이 넓어 주차의 어려움이 없어 많이 찾는 것 같다. 도시 젊은이들은.. 2025. 2. 2.
마음나무협동조합, 새강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 골든벨 행사 가져 마음나무협동조합(이사장 김혜신)은 지난 22일(수) 경기 화성시 동탄기흥로277번길 12 새강지역아동센터에서 삼성꿈장학재단 장학생들과 함께 맛있는 ESG북레피> 졸업식과 독서 골든벨을 진행했다. 맛있는 ESG북레피>는 삼성꿈장학재단과 마음나무협동조합, 그리고 새강지역아동센터와 함께 4월부터 시행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배움터 학생들에게는 그림책과 체험활동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를 이해하고,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다. 이날 졸업식은 수업 시간에 함께 읽었던 그림책(동화책)을 중심으로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가졌으며, 참여한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신 이사장은 “독서 골든벨을 신청한 학생들의 역동적인 참여와 즐거워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고 보람된.. 2025. 1. 24.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중 제2공구(화서역) 구간 공사 설명회 신분당선은 현재 신사역에서부터 광교역까지 운행하고 있다. 광교에서 화서역을 지나 호매실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화서역은1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환승역이 된다. 공사 현장 소장이 11월 4일 10시 화서2동 3층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갖을 예정이라고 한다.  위 사진을 보면 공사위치가 아마 화서역 출입구가 되지 않나 생각된다. 신분당선이 완공되면 화서역에서 강남까지 빠른 시간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2024. 11. 2.
세일사 어떤 절차로 봉행하나? 세일사(歲一祀)는 1년에 한 번 지내는 제사이다. 보통 4대까지는 방안제사를 지내고, 그 위 조상은 세일사를 봉행하고 있다. 근래 세상이 빠른 속도로 변하면서 오랫동안 이어 내려오던 제례 전통도 잇기 어려운 처지에 있다. 조상에 올리는 제사는 인생사에서 중요한 의식 중 하나였다. 그래서 조상을 모시는 제례를 정성으로 모셨으나 지금은 제례 자체도 없어지고 있어 어떻게 제례를 올려야 하는지 아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  제례 절차는 보통 한문으로 작성한 홀기에 있으나 한문으로 되어 있어 내용 파악이 어려운 점이 있다. 또 복잡하여 바로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아래에 어떤 절차로 제례를 봉행하나를 요약하여 설명했다. 1. 서립(敍立): 헌관이 앞으로 열을 지여 서고, 여러 자손은 항렬 순으로 뒤에 선다. 2... 2024. 10. 10.
세일사 홀기 주요 용어 풀이 세일사는 집례(사회자)가 홀기(행동지침)을 창홀(노래하듯이 홀기를 읽음)하면 제관과 집사는 창홀의 명령에 따라 제례를 봉행한다. 이 때 큰 제사에서는 홀기가 한문으로 되어 있어 제례에 참례하면서 집례가 무엇을 하라고 하는지 그 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 뜻을 쉽게 알아 듣으려면 아래에 있는 내용을 숙지하면 쉽게 배울 수 있으리가 생각한다.  누구를 말하는 지 사람의 호칭을 알아야 한다. 초헌자, 아헌자, 종헌자, 집사, 축, 집주자 등이 있다. 축은 축자라고도 할 수 있고 공직일 때는 축관이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 명사에는 주중, 뇌주, 반잔, 고위, 비위 등이 있다. 고위는 남자 신위를 가리키고, 비위는 여자 신위를 가리킨다.  동사는 명령하는 말로 관수,  궤, 소퇴립, 경주, 취, 수 등.. 2024. 10. 10.
2024년 청산회 시산제 청산회는 매주 수요일 동문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만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산행을 하고 있다. 오늘 산행에는 광교산 거북바위 정상에서 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제를 봉행했다. 비록 소찬이지만 산신에게 올리는 정성은 지극했다. 오늘 제례는 분향, 강신 참신, 초헌(독축 포함), 아헌, 종헌, 사신, 철찬 순으로 진행했다. 축문은 아래와 같다. 또한 우리 회원은 산을 사랑하고 즐기며, 회원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마음은 한결같았다. 청산회 시산제 축문 유세차 단기 4357년 2월 20일 청산회 회원은 광교산 거북바위 중턱에 올라 산신령님께 고하나이다. 산을 배우고 산을 닮으며 건강을 찾고자 처음 모인 곳이 바로 이곳 광교산이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산신제를 이곳에서 지내고 한 해가 흘러 이곳에서.. 2024. 2. 20.
KD 전기버스(중국산) 살펴보다 오늘 오전 친구를 융건릉 입구에서 만나러 수원시 오목천동 수영오거리 정류장에서 720-2번 버스를 탔다. 출고 한지 며칠이 안되어 보이는 아주 새 전기차였다. 새 차라서 유심히 살펴 보니 에어컨 시설이 잘 되어 있었고, 의자가 좀 불편했다. 새 차가 왜 이럴가? 새 차라지만 투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차 하면서 카메라로 뒷 모습을 찍으니 "KD"라는 상호가 있었다.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이 중국 직 수입 버스였다. " 국내 전기버스 2대 중 1대 이상은 중국산인 시대가 곧 온다. 완성차업체의 한 관계자가 “중국산 전기버스가 국내 시장을 무섭게 잠식해 가고 있다”며 한 말이다. 국내 대형 버스 운송 업체들은 직수입 방식으로 중국산 전기버스를 도입하고 있다. KD운송그룹은 전국에 18개 버스운수업체를 가.. 2024. 1. 6.
아파트 승강기 교체 공사에 나타난 대형크레인 내가 사는 한진현대아파트는 1997년 건설하여 승강기 사용허용년수를 초과하여 더 이상 운행을 할 수 없어 11월 30일부터 승강기 교체 공사를 하고 있다. 어제 우리 아파트에 대형크레인이 와서 작업을 하고 있다. 크레인이 아파트 승강기 교체 공사에도 사용되고 있음을 처음 보았다. 크레인을 보면서 막내 내 동생이 생각난다. 내 동생은 대전에서 대형 크레인을 가지고 사업을 했었다. 잘 나가던 크레인사업을 접고 10여년 전 미국으로 가서 세탁소를 운영하며 살고 있다. 2023. 12. 6.
임진왜란 431주년 온양방씨 제1회 학술대회, '임진왜란 전후 온양방씨 일문의 구국활동' 개최 온양방씨중앙종친회(회장 방열)는 임진왜란 431주년 온양방씨 제1회 학술대회를 '임진왜란 전후 온양방씨 일문의 구국활동' 주제로 11월 3일 12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200여 명의 온양방씨 일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1부 축하공연과 개회식, 제2부 주제발표, 제3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축하공연은 첫 번째 이순신 장군의 장인 방진(方震)의 생애를 기리는 를 소리 윤경숙, 대금 이석희, 장구 문상훈이 소리와 연주를 했다. 두 번째 방영기 외 7인이 우리나라의 산수, 사찰, 지리 등을 찬하는 을 불렀다. 세 번째 정광빈 외 3인이 우정의 노래, 선구자, 오 솔레미오를 불렀다. 개회식은 국기에 경례, 애국가, 순국선.. 202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