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에서 '한국의 장(醬) 문화'란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있다. 된장, 간장, 고추장은 우리한국인의 전통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장은 오래 시간을 지나며 발효되어 맛을 낸다. 근래 서구문물이 들어오면서 식품도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 후드가 일부 젊은이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된장이라든가 고추장 등은 다소 외면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 전통음식은 기다림의 맛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전통음식의 맛을 되겨 보자하고 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저의 집에서 걸어 20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라서 가끔 들린다. 오늘은 휴일이라서 그런지 젊은부부들이 자녀들과 함께 많이 찾는 것 같았다.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 중에 하나는 주차장이 넓어 주차의 어려움이 없어 많이 찾는 것 같다. 도시 젊은이들은 농촌을 잘 몰라 농촌에서 삶을 잘 모르기 때문에 신기한 게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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