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중국(백두산, 연길)5 황하(黃河)에 발을 딛다. 지난 10월 17일 오전 황하풍경명승구는 중국 하남성 정저우에서 북쪽으로 버스 타고 2시간 걸려 도착한다. 이곳은 인류 4대문명의 발상지로 중국정부에서 대규모로 관광지를 조성한 곳이다. 먼저 매표소에서 만난 한 안내원은 친절하게 입장권을 매표할 때 경로로 구매할 수 있다고 안내해줬고 또 선착장까지 안내를 했다. 우리 일행이 수륙양용배를 타고 황화의 모래톱을 방문하고 돌아 왔다. 황하는 넓고 평지라서 전체를 조망하기 쉽지 않다. 수심이 얕아 군사용으로 상륙작전에 쓰는 수륙병용차를 관광용으로 개조하여 20여명 승차할 수 있게 만든 차가 다니고 있다. 출발할 때는 육지로 바람을 크게 일으키며 물속으로 들어가면 소리가 좀 줄어들었다. 수륙양용배는 청나라 때 철교가 있던 곳에 있는 곳에서 출발했다. 우리 일행.. 2015. 10. 25. 백두산 천지 기행 延吉은 함경도 북쪽 끝에서 백여리길림성 연길조선족자치주땅은 중국이지만 사람들은 조선사람해방 이후 공산 땅이라는 이유로 잃어버리고 있었지만그들은 독립군의 후예로 우리의 얼을 이어 가고 있다.그들은 88올림픽을 하면서 우리를 재발견 했으며소수민족 조선족으로 외로웠던 그들그 때 자랑스런 조국에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조선족이 우리의 안내자가 되어 우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으로 갔다꿈에 그리던 백두산을 나는 가고 있다조선족 자치주 연길을 떠나 백두산까지는 버스로 4시간 거리백두산 가는 먼 길이지만여행 동안 중국의 자연과 사람 살아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본다.우마차, 조그만 택시, 초가집, 빨간 벽돌집들판에는 곡식이 익어가고 있었다. 휴게소의 정차용무만이 아닌 것을 알았다.그곳에는 산삼, 장뢰삼, 상황버섯,.. 2015. 1. 11. 백두산 천지를 오르면서 延吉은 함경도 북쪽 끝에서 백여리여기가 길림성 연길조선족자치주이다.땅은 중국이지만 거기에는 조선 사람들이 있었다.우리는 해방 이후 과거로 묻어두고 잊혀져 버렸지만그들은 독립군의 후예답게 우리의 조상의 얼을 이어 가고 있었다그들은 88올림픽을 하면서 우리 한국을 알았으며소수민족 조선족으로 외로웠던 그들그 때 자랑스런 조국에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조선족이 우리의 안내자가 되어 우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으로 갔다꿈에 그리던 백두산을 나는 가고 있다조선족 자치주 연길을 떠나 백두산까지는 버스로 4시간 거리이다.백두산 가는 먼길이지만여행동안 중국의 자연과 사람 살아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우마차, 조그만 택시, 초가집, 빨간 벽돌집도 이었고, 들판에는 곡식이 익어가고 있었다.휴게소의 정차는 화장실 용무.. 2013. 8. 9. 수박 겉 핱기식 용정과 북경 관광 다음 행선지는 우리 선조가 독립을 위해 싸운 혜란강 일송정이 있는 용정이었다. 대성중학교는 용정중고등학교로 변해있었다. 이 학교는 조선족 학생만 다닌다고 했다. 용정에는 조선족만 다니는 학교가 몇 개 더 있다고 한다. 1974년에 복원한 대성중학교 2층에는 독립운동 활동의 사진이 잘 전시되어 있었고, 안내원의 설명을 듣자 가슴이 뭉클했다. 우리의 다음 행선지는 대성중학교와 선구자가 있었던 일송정인 줄 알았으나 일송정은 차창 밖으로 손가락질 한번으로 끝나고 안내원은 곰사육장으로 안내했다. 연변에서 일정을 마치고 북경으로 향했다. 북경에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간 곳은 北京技藝(북경써커스) 관람이었다. 나를 놀라게 한 것은 서커스가 아니고 앞을 보나 뒤를 보나 온통 한국사람이라는 것이었다. 사회는 중국어와 .. 2010. 1. 10. 연길 방문 이번 중국 여행은 여행사가 기획한 관광으로 9월6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의 백두산을 포함한 연변과 북경 코스였다. 일반 관광이야기는 다음에 미루기로 하고, 이번 기행문은 중국 장사치들에 관한 이야기를 2회에 걸쳐 싣는다. 연변이란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연길(延吉)이란 이름 생소했다. 지도를 펴놓고 보니 함경도 북쪽에 있었다. 인구가 겨우 40만밖에 안 되는 소도시에 비행기가 뜬 다니 얼마나 많은 한국관광객이 찾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우리 민족의 뿌리라고 하는 백두산과 과거 우리 조상의 땅을 밟아보고, 그 땅을 지키고 있는 조선족의 삶, 그리고 개혁 개방의 길로 들어선 중국을 보고 싶은 마음으로 연길 공항을 내렸다. 금번 행정자치부 주관 우수공무원연구모임 해외연수는 각 부처에서 1명씩 .. 2010.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