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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활용학회,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개최 국가유산활용학회(창립준비위원장 이동범)는 1월 23일(목)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립총회는 ▶축사(전재수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양문석 국회의원, 이연희 국회의원, 김준혁 국회의원) ▶격려사(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창립선언문 ▶학회 활동 및 연혁보고 ▶정관 채택, 임원 선임 등으로 이어진다. 이어 2부에서는 ‘국가유산 활용 방향과 과제’의 주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토론으로 신희권 교수(서울시립대학교), 정상철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엄원식 회장(전국학예연구사회), 김재홍 센터장(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안형기실장(한국고고환경연구소)을 모시고 권두현 대표(재미와 느낌연구소)가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유산활용학회는 2008년 ‘.. 2025. 1. 20.
삼성전자 임직원,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해 달라” 6억2000만 원 기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나눔 키오스크’와 걷기 봉사(나눔 걷기 챌린지)로 모금한 성금 6억 2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삼성전자 조영준 부사장은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이수경 그룹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 80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78명을 지원했다. 나눔 키오스크 기부에는 연인원 2만 3360명이 참여했다. 걷기 봉사로 모금한 1억 4000만 원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용 태블릿PC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걷기 봉사에는 연인원 .. 2025. 1. 20.
수원시장,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 만나 협력 방안 논의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1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을 예방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는 프랑스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고,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는 한국과 프랑스의 협정으로 1973년 설립됐다”며 “수원과 프랑스는 인연이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인데, 수원시가 함께할 수 있는 기념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협력 의사를 밝혀주신 이재준 시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불 수교 140년을 맞아 양국 정부와 주요 도시가 문화예술, 경제,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념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2025. 1. 19.
수원시, 설명절 수원페이 인센티브 20% 2차 지급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차 지급한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고, 인센티브 20%를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수원시는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1월 인센티브(20%)가 1월 1일 오후 1시경에 예산 소진으로 마감되자 수원시는 인센티브 혜택을 못 받은 시민들을 위해 2차 지급을 준비했다. 1월 1일에 50만 원을 충전하고, 인센티브 10만 원을 받은 사람은 2차 지급 때 추가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 1월 1일에 11만 5780명이 수원페이를 충전하고, 인센티브를 받았다.. 2025. 1. 15.
수원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 연다 ◦이진우 기자 주제 강연,전문가 발표,이재준 시장 주재 토론으로 진행◦1월20일 오후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수원시·수원시의회·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상공회의소·수원시소상공인·상인연합회·경기언론인클럽 공동주최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에 놓인 민생경제를 회복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수원시는 1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는 이진우 기자(삼프로 TV 부대표)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된다. 강연 주제는 ‘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 역할’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민생경제 .. 2025. 1. 15.
㈜농협하나로유통수원센터, 수원시장학재단에 2000만 원 기탁 ㈜농협하나로유통수원센터가 “지역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농협하나로유통수원센터 이원진 대표는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노수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하나로유통수원센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2000만 원씩, 총 2억 20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이원진 대표는 “농협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후원,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수원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꾸준하게 지역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인재 양성을 후원해 주시는 ㈜농협하나로유통수원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 1. 15.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 전 수원시장, 16주기 추모행사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 16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심재덕 시장님께서 남긴 업적과 가치는 여전히 우리 삶 속에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14일 용인 두창리 묘소에서 연 추모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모사에서 “심재덕 시장님께서는 수원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수원의 내일을 준비하셨다”며 “또 화장실 문화 운동으로 위생과 생명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심재덕 시장님께서 열어 주셨던 길을 더 빛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며 “그가 품었던 이상을 담담하게 좇아가겠다”고 말했다. 1939년 경기 이천 마장면에서 출생해 수원 신풍초·북중·수원농림고·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심재덕(1939~2009).. 2025. 1. 15.
수원시,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참여기업 모집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 중 수출계약이 완료된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출 건당 2000㎏, 연간 3~5회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1년에 250만 원.. 2025. 1. 13.
일월저수지에 찾아 온 백조 무리 지난 1월 10일은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다. 아침 기온인 -11℃까지 떨어졌고, 낮에도 -10 ℃였다. 어제는 아침온도는 -10 ℃로 좀 누그러졌고 낮에는 -1 ℃까지 올라갔고, 오늘은 영상 2 ℃까지 올랐다. 어제는 서호공원과 서호천을 지나 옛 서울농대 캠퍼스(상상캠퍼스)를 한바퀴 돌고 왔고, 오늘 오후에는 일월저수지를 찾았다.  백조를 보니 평화롭다. 저 세상에는 더 가지려 할 것도 없고, 범정 분쟁도 없을 것이다. 자연은 도에 따라 순리대로 흘러갈 뿐이다. 그러나 인간 세상은 싸움도 끊이지 않는다.  날씨도 풀려 걸을만 하다. 걸으면서 아주 심한 부담은 없지만 마음 한편으로 그 악녀와의 사건을 어떻게 대응할 가?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떠나지 않았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많지만 때로는 상상하.. 2025. 1. 12.
수원 못골종합시장, 새해맞이 가래떡 나눔 행사 열어 수원 못골종합시장이 새해를 맞아 10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상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80m 길이의 가래떡을 끊지 않고 뽑는 행사가 펼쳐졌고, 시민들은 길게 늘어서서 본인이 잡은 만큼의 가래떡을 가져갔다. 또 못골종합시장 상인들은 떡국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