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694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 공공외교단12기’ 16명 모집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3월 16일까지 ‘2025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2기’ 단원으로 활동할 대학생 16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Suwon Center’s Volunteer Activators)은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원과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영문 블로그 기사·카드뉴스를 제작해 국제교류 활동을 홍보하고, 수원화성문화제 서포터즈 등 주요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수원권 대학교, 수원 거주 대학생(외국인 유학생 포함)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의사소통과 글쓰기가 가능해야 하고, 외국인은 TOPIK(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이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2025. 2. 19. 수원박물관, 광복80주년 맞이 보훈교육 ‘디깅! 삼일절 이야기’ 참여자 모집 수원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 대상 보훈교육 ‘디깅(DIGGING)! 삼일절 이야기’ 특강을 연다.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선조들의 뜻을 기리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수원박물관 어린이교육실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수원 지역의 삼일운동과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듣고, 박물관 전시실을 탐방한다. 또 ‘태극기 스퀴시(말랑이) 만들기’ 체험활동을 한다.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1~6학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독립운동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와 문화를 배울.. 2025. 2. 19. 수원지역건축사회,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기부금 전달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500만 원 기탁…수원시에 이웃돕기성금300만 원 전달수원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과 임원진은 18일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지역건축사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기금 총 33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취약계층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은 수원지역건축사회 회원 136명이 모금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형(반석이앤씨 건축사사무소) 회장과 임원진,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형 회장은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수원시 미래를 이.. 2025. 2. 19. 칠보산 산행 오늘 청산회 회원과 함께 10시에 호매실동 금곡LG2.3단지 정류소에서 만나 개심사 방향에서 등산하여 남쪽 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칠보산 정상에 올랐고, 용화사로 12시 5분 하산했다. 칠보산은 238.5m로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지만 다소 힘이 들었다. 산행 후 생선구이집 식당까지 다시 15분 가량 더 걸었다. 산행도 체력단련만으로도 족하지만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면 좋을 것 같아 나는 김삿갓 시집에서 2편을 뽑아 프린트하여 나눠주고 간단하게 설명을 했다. 그 시는 아래와 같다. 艱飮野店千里行裝付一柯 천리행장을 한 막대기 단장에 맡기고餘錢七葉尙云多 남은 돈 7푼이 전재산일러라 囊中戒爾深深在 주머니 속에 있는 너(7푼)을 깊이깊이 있으라 타일렀더니野店斜陽見酒何 주막 석양에 술을 보고 어찌 그냥 지나.. 2025. 2. 18. 수원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 나비 정원 조성 일월수목원이 방문자센터에 조성한 나비정원에서 ‘봄의 전령 나비와 미리 만나 봄’ 전시회를 연다. 나비정원은 2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나비정원에는 살아있는 큰흰줄·남방노랑·호랑·암끝검은표범나비 4종 2000개체가 전시된다. 나비가 번데기에서 우화되는 과정과 국내외 다양한 나비표본도 볼 수 있다. 나비와 봄꽃으로 장식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일월수목원은 나비 생육에 적합하도록 온도, 습도, 조도를 맞춰 봄의 환경을 구현한 나비정원을 조성했다. 나비뿐 아니라 유채꽃, 금작화 등 봄꽃을 심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봄의 전령사 나비와 봄꽃을 관찰하며 봄을 미리 체험하길 바란다”며 “꽃가루 매개자로서 식물의 수정을 도.. 2025. 2. 18.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대상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을 대상으로 3월 13일까지 직업교육훈련 교육 신청을 받는다. 자비 부담은 없고, 교육·사후관리 참여 기간에 따라 참여촉진수당으로 최대 40만 원을 지급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보유여성(실업 상태의 구직자) ▲특수고용형태근로자(연 소득 4800만 원 미만) ▲자영업자(연 매출 1억 5000만 원 미만) ▲재직 여성(연 소득 4800만 원 미만) 등이다.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대학생, 대학원생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단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 중퇴자, 휴학생은 참여할 수 있다. 5개 과정이 있는데,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산모 신생아 돌봄전문가 양성 ▲노인시설 사회복지사 실무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마스터 양성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온라.. 2025. 2. 17.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 행복길라잡이 마로’참여자 모집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수원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 ‘행복길라잡이, 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로’는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 관리시스템이다. 실제 상담 사례 4300여 건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검증한 상황·증상·진단 별 솔루션(해결책)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행복길라잡이, 마로’는 취업, 학업, 대인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년(20~34세)의 마음건강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마로 앱을 활용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정서적 균형을 찾아간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진행된다. 2월 26일 열리는 첫 회기에는 새빛청년존(권선구 권광로123번길)에서 마로 앱을 소개한다. 2~8회기에는 .. 2025. 2. 17. ‘2025수원ITS아태총회’ D-100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공식 포스터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라는 주제에 맞춰 사통팔달 ‘팔달문’에서 시작된 네트워크가 도시를 넘어 글로벌로 확장되는 초연결도시를 이미지화했다. 하얀 바탕에 보라색과 파란색을 사용해 첨단기술의 연결을 담아냈다. 수원시는 남은 100일 동안 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2월에는 포스터 이미지.. 2025. 2. 17. 수원시, 주민 친화형 자원회수시설 향해 ‘첫발’ 설비 일체 지하화...상부는 수영장 포함 실내 체육시설과 공원 등으로 조성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이 ‘주민 친화’에 방점을 두고 추진된다. 수원시는 폐기물 처리설비 일체를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 선호도를 반영해 수영장을 포함한 실내 체육시설 등 편익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최근 이 같은 구상을 추가해 현재 진행 중인 ‘자원회수시설 이전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 설계를 변경했다. 용역에 더해진 과업은 ▲폐기물 처리설비 지하화와 상부 공간 조성 등 시설 복합화 계획 ▲다목적 체육관 등 편익 시설 조성안 수립 ▲분야별 전문가 자문 확대 등이다. 과업 추가에 따라 수원시는 당초 올해 3월 예정이던 용역 완료 시기를 12월로 9개월 연장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에 따른 혼란과 갈등.. 2025. 2. 17. 보리밭을 바라보며 옛 생각에... 어제는 논산에서 학교 후배 결혼식에 참석하고 고향 마을 친척 딸기하우스에 들린 후 보리밭을 구경했다. 내가 찾은 곳은 부적면 마구평리 가마뜰이라는 곳이다. 가마뜰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알 수 없으나 50대 말 내 기억으로는 농가 가옥이 몇 채 있었으나 얼마 후 마을은 없어졌고, 경기정리가 된 후 집터의 흔적도 하나 없이 논으로 변했다. 논에는 경제성이 있는 딸기 재배 시설이 들어서 있다. 딸기하우스 바로 옆 논에는 보리밭이 있다. 보리밭에는 지난 가을에 뿌린 보리(씨)가 싹이 터 7cm가량 자라 겨울을 나고 있었다. 보리밭을 보니 어린 시절이 떠 올랐다. 그 때는 보리밭이 참 많았다. 이 보리는 쌀 다음의 식량으로 이 나라 사람의 생명을 구한 작물이다. 만약 보리가 없었다면 쌀만으로 양식으로 살아 남은 .. 2025. 2. 16. 이전 1 2 3 4 ··· 4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