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는 낙엽관목으로 정원수로 사랑을 받고 있다. 서호공원에도 조팝나무가 화단에 많이 있다. 이 나무는 벚꽃이 필 무렵에 하얀 꽃이 작은 가지에 수 없이 달린다. 나는 조팝나무하면 조팝나무진딧물이 생각난다. 이 진딧물은 신초에 밀생한다.
오늘은 서호공원에서 조팝나무 꽃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이 꽃은 비록 작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작은 꽃! 수 많은 민초와 같이 서로 어울려 큰 무리를 이루고 있다.
크게 보면 순백의 자태를 하고 있다.
가까이 보면 꽃 잎이 5개가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
크게 광각으로 보면 조팝나무는 여럿이 뭉칠 때 자신의 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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