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여행316

북경 798 문화거리 베이찡공항에서 도착해 첫 방문은 북경 798거리이다. 이 거리는 예술거리라고 한다. 거리는 한산 했다. 볼거리가 좋으면 사람들이 몰리지만 관심끄는 볼거리는 없는듯하다. 우리 일행은 특이한 모양의 주차타워 건물, 몇 개의 야외 조각품을 보았고, 상가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품들이 많이 있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올 때 798광장에 많은 젊은이들이 보였다. 우리나라에서 젊은이들은 키가 제법 큰데, 이곳 젊은이들은 키큰 사람은 거의 없고, 고만 고만한 모습이었다. 2024. 10. 27.
인천공항 출국에서 북경공항 도착까지 인천공항에서 장애인과 노인 출국장으로 입장 중국 북경은 1996년 농진청에서 근무할 때 출장으로 처음 왔었고, 2000년에 다른 부처 공무원과 함께 여행사를 통하여 두번째 방문했고, 이번에 세번째 여행으로 형제들과 함께 노랑풍선 노옵션 노팁 패케지 여행상품으로 여행했다. 7남 2녀 중 2남'부부 2녀가 함께 했다. 공항까지는 늘 공항버스를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인천공항 예약주차장(P5)에 예약하고 어려움이 없이 주차하고 셔틀공항버스로 제1터미널에 도착하여 맨 서쪽끝에 있는 N카운터 노랑풍선 담당직원을 만나 단체비자를 받고 B카운터 아시아나항공카운터에서 집을 붙였다.  인천공항은 늘 승객이 만원이다. N카운터에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지만 짐 붙이고 출국장에 가니 줄 서 있는 승객으로 가득했다. .. 2024. 10. 27.
계림여행을 마치며 지난 3월 15일부터 중국 계림과 양삭에서 4박 5일 여정 중 마지막 일정이다. 카리야더호텔에서 3월 19일 9시 16분 출발하였다. 전세버스는 광저우국제공항에 9시 52분에 도착했다. 짐붙이고, 여권과 비자 검사하는 다소 까다롭지만 통과했다. 나는 바로 통과했으나 일행 중 한 명은 한 참을 확인한 후 통과했다. 이번 여행에 우리 일행을 안내한 가이드는 마지막 짐부치는 곳까지 따라와 짐도 들어주고 혹시나 문제 될가 신경써 줬다. 가이드는 50대 여성으로 조선족이고, 고향은 백두산 아래 연변이고, 계림에서 산지 20년이 되었다고 했다. 목소리도 좋고, 얼굴도 이쁘고 친절했다. 코로나 이후 관광객이 줄면서 어려움이 크다고 했다. 이번에도 이번 팀도 9명밖에 안되니 가이드비 외에 수입이 많지 않을 테지만 그런.. 2024. 3. 22.
계림에서 광저우 카리아더호텔까지 이제 관광코스 방문은 모두 마치고 오늘 3월 18일 오후 계림북역에서 기차로 광저우남역에 하차하여 다시 전세버스로 카리아더 호텔까지 가는 여정이다. 복파산 관광을 15시에 끝내고 계림 시내에 있는 한국식당에 15시 30분 쯤 도착했다. 주 요리는 감자탕이었다. 감자탕도 맛있고 다른 음식도 좋았으나 때 이르게 오후 4시에 식사를 하니 맛 있게는 먹지 못했다. 중국 음식은 기름기가 많고 향신료를 넣어 못 먹겠다는 사람도 있으나 무엇이나 맛 있게 먹는 나는 중국음식도 좋아 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식사에 불편함은 하나 없었다. 너무 잘 먹어 체중 늘 가 염려 될 뿐이다. 오후 4시도 채 안되어 식당에서 계림북역으로 출발했다. 중국 기차역에서 늘 하는 대로 대합실 들어 갈 때 검색받고 대합실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 2024. 3. 22.
계림 복파산(伏波山) 천불암(千佛岩)과 석각(石刻) 중국은 오랜 역사가 있고, 유물 유적이 많은 나라이다. 계림도 오랜 역사가 있는 도시이며, 인구도 500만의 큰 도시이다. 이 번 계림 여행을 하면서 이곳 복파산에 오기 전까지는 고적을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여행의 거의 마지막 관광코스라고 할 수 있는 복파산에 와서 당나라와 송대 시대 유물을 볼 수 있었다. 우리 일행은 볼파산 정상에 오른 후 하산하여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동굴로 내려 갔다. 동굴은 짧아 바로 굴에서 나오 자 절벽에 리강이 보였다. 절벽의 바위 한 끝은 지면에 거의 붙어 있었다. 이 바위가 시검석(試劍石)이라고 했다. 칼 끝이 땅에 닿을 것 같다. 시검석 끝을 만지만 무병장수하고 재물이 들어 온다고 한다. 나도 만저 보니, 바위가 손에 닳고 닳아 매끌웠다. 절벽의 벽면을 보자 석.. 2024. 3. 22.
계림 복파산(伏波山) 복파산(伏波山)은 리강(漓江) 변에 있는 작은 산이다. 이 산에 오르면 계림 시내를 조망할 수 있고, 이 산 아래 동굴에는 고대에 만든 300여기의 석불과 석각이 있다. 이 산의 정상까지는 324개의 돌 계단이 있어 비록 경사가 심하지만 오를 수 있다. 복파산 아래에는 큰 세로만든 종이 있고, 그리고 콘 철 솥인 천인과 계수정가 있다. 우리 일행은 이곳에 3월 18일 14시 20분 도착하여 천인과, 계수정을 둘러본 후 정상으로 324계단을 올라 정상에 올랐다. 우뚝 솟아 있는 산을 오르기는 쉽지 않지만 잘 만들어 놓은 돌 계단이 있어 안전하게 올랐다. 정상에서 계림 시내를 조망했다. 리강이 도시 중앙으로 흐르고, 멀리 경극극장이 보였다. 가까이에는 당태종 이세민이 몇년간 머물렀다는 옛 궁궐도 보였다. 이.. 2024. 3. 22.
상산(象山) 관람 상산(象山)은 코키리 형상의 산이다. 이곳에 가면 코키리 한 마리가 냇물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계림의 중심지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유명 관광지이다. 우리 일행은 칠성공원 관람을 마치고 상산(象山)을 찾았다. 이곳은 번화가이고 찾는 사람이 많아 주차를 입구에 하지 못하고 좀 떨어진 곳에 주차를 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많은 관람객들이 상산으로 향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도 다른 관광객들을 따라서 가자 바로 리강(漓江)이 눈에 들어왔다. 리강은 묘화산에서 발원하여 계림을 지나고 양삭을 지나 437km를 흐른다고 한다. 이곳은 리강과 코키리 바위가 만나는 곳이다. 상산에 가까워 가면서 관광객은 더 많아졌다. 강에는 뗏목 유람선이 보였고, 강물 속에 돌로 만든 코키리도 있었다... 2024. 3. 22.
계림 칠성공원 낙타산(駱駝山) 이날(3월 18일)은 4박 5일 중국 계림(桂林) 여행의 4일 차가 되는 날이다. 계림관광의 주요 관광지는 계림 시내가 아니고 양삭(陽朔)에 있다. 그간 3일간 양삭에서 중요한 관광을 마첬고, 이날 하루는 계림에서 관광이다. 이날 첫 방문은 칠성공원이었다. 양삭에서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비는 없어 그런 대로 괜찮았으나 계림에서 첫 아침은 가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칠성공원은 공원에 7개의 봉오리가 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칠성공원에서 낙타산(駱駝山)은 그 형상이 아주 낙타를 닮아 있다. 우리 일행은 칠성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낙타산은 계림의 명물이다. 이런 희귀한 명물을 관람할 수 있는 것 또한 감사한 마음이다. 2024. 3. 22.
兩江四湖 유람선 계림 유람에는 양강사호(兩江四湖) 유림이 있다. 양강은 이강과 도화강을 말하고, 사호는 목룡호, 계호, 용호, 삼호를 가르킨다. 계림 야경 뱃놀이로 목룡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2강과 4호수를 돌아오는 관광이다. 우리 일행은 3월 17일 저녁 식사를 한 후 배를 타는 부두에 강가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금빛 9층 건물이 눈길을 끌었다. 단층 배로 45인이 타는 배다. 19시 22분 승선하였다. 이곳에서도 승객의 서양인도 몇 있고 한국인이 많았다. 배 안에서 강변에 있는 야경을 관광하나 기대만큼 볼 거리가 없었다. 옵션 상품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2024. 3. 21.
계림(桂林) 계수나무와 오토바이 계림(구이린, 桂林)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 속한다. 인구 496만명의 큰 도시다. 이곳의 지명은 유래는 계수나무(桂) 숲(林)이란 뜻이다. 예부터 중국인들은 ‘하늘 아래 가장 중국적이고 가장 아름다운 자연’으로 구이린을 꼽았다. 아기자기한 카르스트 봉우리들이 도시를 감싸고, 발랄한 맵시의 봉우리들 사이로 맑은 리 강(漓江)이 흐른다. 눈앞에 펼쳐진 산과 물이 그림 같아서 동양의 산수화 속으로 걸어 들어온 듯하다. 일행은 3월 17일 상공산 관람을 하고 구이린 시내에 도착했다. 일부는 마사지샵에 갔고, 나머지 사람은 시내 구경을 했다. 구이린 가로수는 거의 계수나무이다. 계수나무는 잎새가 사철나무 같이 두껍고 잎이 무성하여 가로수로 적당해 보였다. 또 많은 오토바이를 시내에서 보았다. 또 많이 보이는 것.. 202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