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파산(伏波山)은 리강(漓江) 변에 있는 작은 산이다. 이 산에 오르면 계림 시내를 조망할 수 있고, 이 산 아래 동굴에는 고대에 만든 300여기의 석불과 석각이 있다. 이 산의 정상까지는 324개의 돌 계단이 있어 비록 경사가 심하지만 오를 수 있다. 복파산 아래에는 큰 세로만든 종이 있고, 그리고 콘 철 솥인 천인과 계수정가 있다.
우리 일행은 이곳에 3월 18일 14시 20분 도착하여 천인과, 계수정을 둘러본 후 정상으로 324계단을 올라 정상에 올랐다. 우뚝 솟아 있는 산을 오르기는 쉽지 않지만 잘 만들어 놓은 돌 계단이 있어 안전하게 올랐다. 정상에서 계림 시내를 조망했다. 리강이 도시 중앙으로 흐르고, 멀리 경극극장이 보였다. 가까이에는 당태종 이세민이 몇년간 머물렀다는 옛 궁궐도 보였다. 이 궁궐은 지금은 사범대학교에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석굴은 사진이 많아 다음편에 기재하고 여기는 그 외 철종, 솥(천인과), 정자(계수정), 정상에서 본 계림 시내 모습을 담는다.
'외국여행 > 중국(계림, 양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림에서 광저우 카리아더호텔까지 (2) | 2024.03.22 |
---|---|
계림 복파산(伏波山) 천불암(千佛岩)과 석각(石刻) (1) | 2024.03.22 |
상산(象山) 관람 (2) | 2024.03.22 |
계림 칠성공원 낙타산(駱駝山) (0) | 2024.03.22 |
兩江四湖 유람선 (0) | 2024.03.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