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象山)은 코키리 형상의 산이다. 이곳에 가면 코키리 한 마리가 냇물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계림의 중심지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유명 관광지이다.
우리 일행은 칠성공원 관람을 마치고 상산(象山)을 찾았다. 이곳은 번화가이고 찾는 사람이 많아 주차를 입구에 하지 못하고 좀 떨어진 곳에 주차를 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많은 관람객들이 상산으로 향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도 다른 관광객들을 따라서 가자 바로 리강(漓江)이 눈에 들어왔다. 리강은 묘화산에서 발원하여 계림을 지나고 양삭을 지나 437km를 흐른다고 한다. 이곳은 리강과 코키리 바위가 만나는 곳이다.
상산에 가까워 가면서 관광객은 더 많아졌다. 강에는 뗏목 유람선이 보였고, 강물 속에 돌로 만든 코키리도 있었다. 왜 이곳에 코끼리가 많을 까? 궁금했다. 그 궁금증은 사람들이 몰려 사진을 찍는 곳에서 아! 여기가 코키리산이구나 바로 알 수 있었다. 돌산의 모양이 코키리가 강에 내려와 물을 마시고 있는 형상이다.
일행은 사진 촬영하고, 그 옆에 있는 성씨문화관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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