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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중국(계림, 양삭)

상산(象山) 관람

by 仲林堂 김용헌 2024. 3. 22.

상산(象山)은 코키리 형상의 산이다. 이곳에 가면 코키리 한 마리가 냇물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계림의 중심지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유명 관광지이다.

 

우리 일행은 칠성공원 관람을 마치고 상산(象山)을 찾았다. 이곳은 번화가이고 찾는 사람이 많아 주차를 입구에 하지 못하고 좀 떨어진 곳에 주차를 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많은 관람객들이 상산으로 향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도 다른 관광객들을 따라서 가자 바로 리강(漓江)이 눈에 들어왔다. 리강은 묘화산에서 발원하여 계림을 지나고 양삭을 지나 437km를 흐른다고 한다. 이곳은 리강과 코키리 바위가 만나는 곳이다. 

 

상산에 가까워 가면서 관광객은 더 많아졌다. 강에는 뗏목 유람선이 보였고, 강물 속에 돌로 만든 코키리도 있었다. 왜 이곳에 코끼리가 많을 까? 궁금했다. 그 궁금증은 사람들이 몰려 사진을 찍는 곳에서 아! 여기가 코키리산이구나 바로 알 수 있었다. 돌산의 모양이 코키리가 강에 내려와 물을 마시고 있는 형상이다.

 

일행은 사진 촬영하고, 그 옆에 있는 성씨문화관도 관람했다.

입장료가 없는 공원이다. 단지 유람선표만 팔고 있다.
상산으로 가는 관광객들이다.
리강의 강변로를 따라 상산으로 가고 있다.
시진핑이 소수민족이 사는 이곳에 와서 한 말이다. "광시는 민족 단결과 진보를 위한 전국 시범인 곳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국가를 이끌고 함께 단결하고 발전하여 공동번영과 발전은 중화민족의 생명이며, 힘이고 희망이다. 각 민족이 손을 잡고 단결하여 함께 분투하여 중화민족의 부흥과 영광을 누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진핑이 이곳을 두 번째 방문하여 한 말이다. 그가 이곳은 시진핑이 방문하기 전까지 계림 공원 중 가장 입장료가 비싼 곳이었다고 한다. 시진핑이 방문하여 입장료를 받지 말라하여 그 후부터 무료입장이라고 한다.

 

낚시하는 사람이 있다.
코키리 조형물이다.
사람들이 많다.
뗏목유람선이다. 물속에 코키리 돌조각품이 있다.
노란 깃발 뒤편에 코키리 형상의 바위가 보인다.
코키리 형상의 상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떳목배 요금이 50위엔이다.
떳목유람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는 떳목 배이다.
성씨문화관이다.
성씨기원분지도
중국성씨 300명이다.
이씨 가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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