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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299

멕시코 유카탄반도 메리다에 가다(2007년 11월 25일) 메리다는 카리브연안의 유카탄반도에 있는 인구 70만명이 사는 도시이며 마야 문명의 중심지이다. 마야유적지로 유명한 치첸이사와 우스말은 이 도시에 인근에 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마야 유적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밀림 속에 살던 마야인이 지금은 이 도시로 흘러들어.. 2017. 7. 11.
베트남에서 경험한 특별한 식당과 음식(2007년 18월 18일) 하노이 중심부에 있는 3 Mon이란 식당은 자라고기로 유명한 식당이다. 우리는 자라고기를 용봉탕이라고 하여 탕으로 먹지만, 이 사람들은 중요한 것은 자리피와 쓸개인 것 같았다. 그 외에도 튀김과 탕도 나왔다. 이 사람들 몸에 좋다는 것 안 가리는 사람 우리보다 많은 것 같다. 자라 목.. 2017. 7. 9.
도로에 자전거로 가득 찬 베트남 하노이 거리 (2007년 10월 8일) 왼 사람이 이렇게도 많을 가? 어디를 가나 시도 때도 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몰려드는 사람들 다들 무슨 사연이 있기에 다니겠지만 이곳을 처음 찾는 이방인에게는 놀랍기만하다. 서산 간척지에 가창오리가 찾아오는 것은 외적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도 있겠지만 벼 탈곡 후 땅에 떨어진 곡.. 2017. 7. 9.
마우리족의 민속마을 방문 뉴질랜드 북섬 로투로스 온천지대에 있는 이곳 원주민인 마우리족의 민속마을 방문했다. 원주민이라고 하여 키도 작고 못생겼을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이곳 원주민은 키도 크고 잘생겼다. 우리 일행이 방문한 마을은 온천마을로 입장료를 받았다. 정문 입구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원.. 2017. 6. 15.
오클랜드의 이든마운틴 (에덴공원) 요트의 도시 오클랜드를 방문했다. 이 도시는 수도는 웰링톤에게 내줬지만 인구120만으로 이 나라 최대 도시이다. 이 도시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에덴공원에 올랐다. 도시라기 보다는 공원이라는 첫 인상이다. 고층건물은 거의 없고 숲 속에 건물이 있는듯 해보였다. 앞에 보이는 큰 섬은 .. 2017. 6. 15.
뉴질랜드의 고사리나무 고사리는 고생대식물로 아직까지 변함 없이 그 모습이다. 이곳에 고생대 식물이 있기에 이곳에서 주라기공원을 촬영했을 거라는 생각이든다. 뉴질랜드에서 자라는 고사리는 풀이 아니라 나무다. 고사리는 음지식물로 레드우드파크에서 쎄콰오나무 사이에 아주 흔하게 보였다. 여기 고.. 2017. 6. 15.
크라이스처치에서 밀포드사운드까지 긴 여정: (4) 밀포드사운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까지 돌아오는 길 밀포드사운드에서 클라이스트처치까지 돌아오는 여정이다. 밀포드사운드에서 11월3일 12시50분 출발하여 퀸스타운에서 1박한 후 다음 날 크라이스처치까지 돌아오는 일정이다. 호머터널 입구에 가까워지자 경사가 급하다. 버스가 속력을 못 낸다. 바위 위로 떨어지는 여러갈래의 폭포가 .. 2017. 6. 15.
크라이스처치에서 밀포드사운드까지 긴 여정: (3) 호머터널부터 밀포드사운 관광 호머터널은 겨우 차 한대가 통과할 정도로 작았다. 터널 초입만 포장이 되었으며 나머지는 포장도 안되었다. 시원하게 뚫을 만도 하나 가능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기 위함이라고 생각된다. 터널을 나오자 바위산은 눈 덮어 있고, 녹은 물을 폭포가 되어 흘러내렸다. 이곳 산은 물을 흡.. 2017. 6. 15.
크라이스처치에서 밀포드사운드까지 긴 여정: (2) 애로우강에서 호머터널까지 버스는 크롬웰부터 퀸스타운까지 에로우강을 따라 난 길을 달린다. 강폭은 좁으며 물살은 빠르다. 물살이 빨라 화살(arrow)같다하여 에로우강이라 부르지 않나 본다. 에로우강에서 사금을 캐는 사람이 몰려 와 만든 도시가 아래의 에로우타운이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17시 07분이다. 이 .. 2017. 6. 15.
크라이스처치에서 밀포드사운드까지 긴 여정: (1) 캔터베리 대초원을 지나 퀸스타운까지 남섬에서 밀포드사운드는 빙하가 침식하여 바다물이 들어온 피오리드지형으로 볼만한 관광지이다. 밀포드사운드까지 비행기로 가면 클라이스트처치에서 퀸스타운까지 1시간 비행하고, 테아나우를 거처 밀포드사운드까지 자동차로 편도 4시간이 걸린다. 편하게 쉽게 갈 수도 있으나 여.. 2017.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