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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기타 외국여행

베트남에서 경험한 특별한 식당과 음식(2007년 18월 18일)

by 仲林堂 김용헌 2017. 7. 9.

 하노이 중심부에 있는 3 Mon이란 식당은 자라고기로 유명한 식당이다. 우리는 자라고기를 용봉탕이라고


 하여 탕으로 먹지만, 이 사람들은 중요한 것은 자리피와 쓸개인 것 같았다. 그 외에도 튀김과 탕도 나왔다.


이 사람들 몸에 좋다는 것 안 가리는 사람 우리보다 많은 것 같다. 자라 목을 철사고리로 잡아 빼 칼로 목을


자른 후 피를 빼서 담는다. 살생 광경 정말 잔인하기 그지 없으나, 손님이 보는 앞에서 살생을 했다. "네 피를

  먹고 나 잘 살겠다"는 인간의 본성이다. 식사를 맡치고 밖으로 나오자 식당앞에 뱀 상자가 있었다. 아마


 3mon이란 몸에 좋다는 것 3가지 음식을 하는 식당이란 것 같다. 자라, 뱀, 그리고 뭐 하나가 더 있을 것 같다.


하노이 중심부에 있는 유명한 숀하이팃쵸 개고기식당

고기는 수육, 순대, 구이, 갈비, 양념수육 등 여러가지가 나왔다.

좌판에 둘러 앉아 하노이보드카에 개고기 안주삼아 떠드니

그 전 그 옛날의 나로 돌아가

한 베트남의 우정은 쌓였다.


베트남 중남부 아름다운 닌추(Nin chu)비치에 있는 Bien Xanth 레스토랑이다. 이 식당은 해산물로 유명하지만 백사장에서 나는 토마뱀 요리나오는 식당이다.뱀을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는 나로서 영 맘에 걸렸다. 다들 먹기에 나도 먹어 보니 그냥 고기였다. 나는 도마뱀 고기를 처음 먹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하단 중앙에 검게 보이는 것이 토마뱀 요리, 종업원이 쌀로된 종이 (rice paper)를 물에 적혀 음식을 넣고 말아 준다.


 닌추(Ninh Chu) 해변

해변이 길이가 260km라고 하니 상상하기 힘들다.

이곳 해변까지는 중남부 해변에 있는 미군이 만든 캄란비행장에서 남쪽으로 60km떨어진 곳이다.


호지민시티(사이공)의 남부 강변에 위치한 빈꽌(Binh Khanh)식당

시내에서1시간쯤 차로 갔다. 

비행장으로 가기 전 이곳에 환송만찬이 있었다.

빈꽌이란 무슨 뜻인지 베트남 사람들도 모르고 있었다. 

우리 일행 중에서 한 사람이 한자의 어원을 얘기 해줬다. 

빈관(賓館)은 손님을 맞는집이라고

우리 일행을 베트남 전통 결혼식 복장을 입고 맞이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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