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기술59 고추심기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했다. 꽃은 피고 잎새는 돋나고 새로운 생명은 시작된다.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는 철이다. 나는 약간 빠르지만 오늘 고추 모종을 심었다. 농사에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은 땅심을 높여야 한다. 땅을 파고 복합비료를 주고 퇴비로 유박을 줬다. 그리고 파낸 흙을.. 2013. 7. 30. 블루베리 열매가 열렸다. 건강이 제일이라고 너두 나두 블루베리 그래 나도 따라 심었다. 강 산성땅에서 자란다는 것도 피트모스를 넣고 심어야 하는 줄도 모르고 좋다니까 아무 것도 모르고 심은 블루베리 그래도 그 추위 다 견디어 내고 꽃은 피우고 마침내 열매가 열렸다. 아직은 작은 어린애 앞으로 어른이 되.. 2013. 7. 30. 내가 만난 배농사를 짓는 사람들 배재배 컨설팅하면서 대화를 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분들도 비록 큰 재산이 있지만 수출과일 합격율을 높이기 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었습니다. 2013. 7. 30. 과일을 뻥티기하는 지베렐린 올림픽에서 금지약물을 먹어 도핑테스트에 걸린 선수를 가끔 보게 된다. 그런 약을 먹으면 정상보다 힘이 나온다. 그러나 이런 약물은 건강에 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금지약물로 지정되어 있다. 식물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능이 있는 약이 있다. 그게 바로 식물의 생장을 조절하는 지베레.. 2013. 7. 30. 포도의 상처는 농약을 잘 못사용하여서 지난 14일 병 전문가와 생리장애 전문가와 함께 포도 전문은 아니지만 수원의 한 포도 농가를 방문했다. 정성스럽게 키운 포도 송이가 상처 투성이다. 한 두 주가 아니고 전체 포장이 피해를 받았다. 농민은 무슨 원인인지 알 수 없겠다며 속이 타들어가고 있었다. 우선 나타나는 증상으로.. 2013. 7. 30. 주말농장의 시작 농사는 하나의 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하기도 했지만 좀 나아가 산업으로서 돈을 벌려고 하며, 여기에 한가지 더 있다면 취미로도 한다. 내가 직접 생산하여 먹을 수 있고 남에게 줘 인심을 쓸 수도 있다. 나는 수원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잘 아는 사람의 밭에서 농사를 2008년부터 해.. 2013. 7. 30. 과일나무 가지를 원하는 대로 키우기 체조 선수는 몸매가 날씬하다. 사람도 운동을 통하여 좋은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의 의지에 의하여 몸관리를 할 수 있지만 작물은 사람의 생각에 따라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짤라 주기도 하고 다른 나무를 접을 붙이기도 한다. 나무의 모양 만드는 것은 과일 생산에 크게 영향.. 2013. 7. 30. 냄새로 교미를 못하게 하여 해충을 막는 기술 페로몬 이용 암컷과 수컷이 교미를 하여 알을 낳는다. 교미를 하지 못하면 알을 낳지 못하며 번식을 못하게 된다. 곤충을 교미를 못하게 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기술이 최근 널리 이용되고 있다. 곤충이 교미를 하게 될 때 암컷은 수컷을 유인하는 분비물을 발산하고 수컷은 이 분비물의 냄새를 맛고 .. 2013. 7. 30. 배나무 화분 발아 광경 식물은 암수가 만나 수정하여 열매가 달린다. 과일나무 중에서 포도, 머루, 불루베리 등 장과류는 수정 없이도 결실을 맺지만 사과, 배, 자두, 복숭아, 매실 등 핵과류 과수는 수분하지 않으면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하나의 꽃에 암술과 수술이 있는 양성화이지만 같은 품종에서는 교배가.. 2013. 7. 30. 배나무 가지치기 나무는 가지치기를 하고 끈으로 매어 햇빛을 잘 쪼이게 하여 과일이 잘 열리게 하고 있다. 큰 가지에서 직접 과일이 달리면 좋은 과일을 생산할 수 없고 큰 가지에서 작은 가지를 만들고 작은 가지에서 과일이 열리게 만든다. 햇빛이 잘 쪼이는 방향으로 끈을 매기도 하고, 불필요한 가지.. 2013. 7. 3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