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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기술54

홍천 곡산농장 방문 자업자득 현판이 있는 강원도 홍천의 한 농가를 방문했다. 이 말은 땅은 거짓이 없으며, 일하면 일 한 만큼 득이 온다는 뜻일 게다. 농촌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잘 살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음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우리 일행이 방문한 곡산농업원이다. 살림집이 바로 길가 있었다... 2013. 7. 29.
한참 크고 있는 배추와 무 배추는 모종으로, 무는 씨로 8월29일 심었다. 오늘로 심은지 3주가 지났다. 이 두 작물은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더운 가을 날씨가 제격이다. 지난 주에 비하여 훨씬 자랐다. 사람으로 보면 어린시절은 막 지나 청년기로 한참 자랄 나이이다. 농사는 잡초와 전쟁이라고 하지만 가을 농사에 풀.. 2013. 7. 29.
쏠쏠한 재미를 주는 고추와 옥수수 농가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나의 주말 농장의 옥수수와 고추는 결실을 하고 있다. 올해 농사도 대체로 잘 되고 있다. 농사는 자식 키우는 것과 같이 커가며 결실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수확 후 나누는 기뿜을 갖여다 준다. 늦게 심은 옥수수가 이삭이 나왔다. 1차와 2차 파종은 한 두.. 2013. 7. 29.
놀아운 속도로 크는 삼척의 배추 지난 지자체단체장 선거 며칠 전인 5월15일 배추농사로 유명한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장전리를 방문했을 때 배추를 심고 있었다. 그리고 2달이 채 못된 7월10일 다시 그곳에 와 보니 벌써 배추가 속이 차 수확을 기다리고 있었다. 2010년 5월15일 배추 모종을 심던 날 그후 55일이 지난 7월10일 .. 2013. 7. 29.
안면도에서 고추밭 구경 올해 5월은 유난히 꽃샘추위가 심했던 한 해였다. 중부지방에 심은 고추는 자라지 못했는데, 안면도에 가보니 고추가 무척 잘 자라고 있었다. 고추 크기도 크고 제법 큰 고추 열매가 달렸다. 고추는 위 사진과 같이 노지에서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지주대 키를 보면 이 고추가 얼마나 크.. 2013. 7. 29.
옥수수 2007년 9월 11일 프리챌에 올린 글 임 나는 금년 두 해째 옥수수를 심었다. 옥수수는 심어 놓기만 하면 잘 자라고, 농약도 안 줘도 잘 자라니 농사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 한번 권해 볼만한 농사란 생각이 들었다. 우선 내 가족이 먹어 좋고, 또한 대학찰 옥수수는 맛도 좋아 가족, 이웃, .. 2012. 5. 13.
오미자 재배 강원도 홍천 서석면의 한 오미자 농가를 방문했다. 오미자는 건강식품으로 요즘 많은 인기가 있는 작물로 오미자 독농가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귀농인으로 적합한 작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심어 놓으면 재배가 아주 쉬우며 일손이 거의 들지 않으면서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작물이라고 한.. 2011. 10. 15.
옮겨심기한 배추는 뿌리를 내리고, 무는 싹이 돋아나고 있다. 지난 주 20일 정식(모종을 밭에 옮겨심기)하고 나서 일주일만에 가 보았다. 예상했던 대로 한 포기 죽은 것 없이 잘 살았다. 모종을 옮겨심기를 하면 모종에서 자라던 뿌리가 아주심는 땅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아 옮겨심기할 때 물을 주서 죽지 않게 보살피게 된다. 이번에 배추가 잘 .. 2011. 8. 27.
김장배추 심기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하게 되면 절기에 맞춰 농사를 짓게 된다. 무엇보다 제철이 아니면 농사기술이 좋다고 해도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 가을로 들어 선다는 처서가 8월23일이다. 배추는 선선한 곳에서 잘 자라는 작물로 가을이 재배에 알맞다. 밭에 8월하순 심을 것을 예상하고 8월3일 속이 .. 2011. 8. 21.
작물의 생장을 돕고 조기 수확하게 하는 지베레린 배에 처리 올림픽에서 금지약물을 먹어 도핑테스트에 걸린 선수를 가끔 보게 된다. 그런 약을 먹으면 정상보다 힘이 나온다. 그러나 이런 약물은 건강에 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금지약물로 지정되어 있다. 식물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능이 있는 약이 있다. 그게 바로 식물의 생장을 조절하는 지베레린이다. 잘 크.. 2011.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