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 금지약물을 먹어 도핑테스트에 걸린 선수를 가끔 보게 된다. 그런 약을 먹으면 정상보다 힘이 나온다. 그러나 이런 약물은 건강에 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금지약물로 지정되어 있다. 식물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능이 있는 약이 있다. 그게 바로 식물의 생장을 조절하는 지베레린이다. 잘 크게 하고 일찍 수확을 할 수 있어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부 농민들은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민은 나무에도 해를 줄 수 있다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일제 후지산이란 지베레린이다.
중국산 지베레린이다. 요즘 농자재도 중국산이 많이 들어 오고 있다. 치약같이 짜내면 풀 같은 약액이 나온다.
과일 자루에 하얗게 묻힌 지베레린이 보인다.
금년 추석은 아주 빨라 추석 선물로 출하 하기 위하여 지베렐린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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