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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이야기251

종묘대제 제17실 집준(執尊)으로 봉행 봉행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했다. 나는 종묘대제에 여러 차례 사진촬영하려고 참석하면서 제관은 어떤 사람들이 하며 제례를 어떻게 올리나 궁금해 왔었다. 일반 참반원은 가까이 접근할 수 없어 사진을 찍더라도 제실을 자세히 볼 수 없고 또 어떻게 제례를 올리나 알 수가 없었다. 성균.. 2016. 5. 2.
수원향교 아카데미 사업에 몰두하다. 지난 해 12월 18일 성균관대학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유교문화활성화지원사업 설명회가 있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수원향교 일에 몰두하고 있다. 그간 쉼 없이 했던 중국어 공부도 내려 놓고, 종중 일도 뒷전이다. 이 사업에는 (1)유교아카데미 사업, (2) 청소년인성 프로그램, (3) 문.. 2016. 2. 27.
설날 나의 고향 마을과 나의 가족 딸기 체험 어제 설날 형님댁인 있는 나의 고향 마을 충남 논산 부적 부인리 섭반이 마을에 다녀 왔다. 아버지께서 젊으시었을 때 명절날 우리집은 그야 말로 잔치집 같았다. 우리가 큰 집이라 작은집 식구들이 다 왔고 우리 형제 7남매도 다 모이니 사람들로 북적댔다. 그 때는 지금보다 살기는 어려.. 2016. 2. 8.
동양고전 강좌 수강 안내 수원향교에서 2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15:00-17:00, 매주 토요일 10:00-12:00 유교인문학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좌의 강사진은 오석원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인사를 모셨습니다. 이번 강의 주요 주제는 공자 사상, 맹자 사상, 도학사상, 선비정신, 사서(.. 2016. 2. 4.
자발적으로 하는 일: 수원향교 유교아카데미 프로그램 추진 자발적으로 향교에서 할 일을 하고 있다. 무엇을 바라고 하는 일도 아니다. 단지 내가 하는 일이 비록 돈과는 관계 없지만 가치 있는 일이라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17일 인준이 면회 갔다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운전 중에 수원향교 김강진 국장으로부터 향교 송년모임이 있다고 .. 2016. 1. 31.
나의 고향마을 부인리의 석양 어제는 아버지 기일이라 고향 논산시 부적면 부인리 섭반이 형님댁에 갔다. 형님 댁 방문하기 전에 가마뜰 딸기하우스에 갔었다.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고향 마을에 석양을 담았다. 가마뜰에는 집이 두 채가 있었으나 마을 이름만 남았고 오래 전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 논으로 .. 2016. 1. 8.
유교아카데미 프로그램 짜기 지난 목요일 국군위문 차 파주에 다녀 오면서 운전 중에 향교에 회식이 있으니 5시까지 들어 오라고 전화가 왔다. 향교의 간부들의 회식자리였으나 특별히 기자라고 나를 부른 자리였다. 회식이 끝나고 성균관대 경영대에서 내일 유교아카데미사업 회의가 있으니 이종진 장의와 같이 참.. 2015. 12. 24.
다연이 골든벨 수상하다. 나의 큰 손녀 다연이가 지난 11월 30일 용인시 성복초등학교 3학년 (전체 5반) 골든벨경연대회에서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연이는 남다르게 많은 책을 읽어 아는 것이 많다. 1학년 때도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학년 때는 아깝게 2등을 수상했다고 한다. 이번에 다시 1등을 했다. .. 2015. 12. 19.
농진청 곤충과 출신 모임인 수원나비 모임 갖다. 좌측부터 나, 고현관 박사, 김유인 사장님, 이영인 교수님, 염문옥 여사, 신영무 사장님, 한상찬 교수님, 김학기 사장님, 송유한 교수님이다. 오늘(12월 16일) 저녁에는 수원 북문 근처의 한 식당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곤충과 출신 모임인 수원나비모임이 있었다. 퇴직한지 30-40년이 .. 2015. 12. 16.
화성에 빠진 사람 경원 김건식씨 축하 모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365일간 수원화성을 촬영한 사람이 있다. 그리고 화성만 10만장 이상을 찍었다. 그는 매일 찍은 사진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365일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냥 찍은 사진이 아니라 한장 한장이 정성을 다해 찍은 작품이다. 그리고 그 사진에 대한 해석이 최고 전문가 수.. 2015.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