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범 김용선 회장 작고
어제 해범 김용선 제2대 광산김씨판교공파종회 회장께서 96세로 일기로 작고하셨다. 해범은 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에서 출생하여, 해군사관학교 제3기생으로 졸업했고, 6.25동란 때는 제11함대 제독으로 인천상륙작전에 함대를 이끌고 참전했다. 국방대학원을 졸업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관, 해군본부 인사교육 참모차장을 지냈고 해군 대령으로 예편했다. 금성충무, 금성화랑, 은성화랑 보국훈장을 받았다. 해범은 광산김씨판교공파종중의 종손이며, 그의 부친인 김한수 어르신께서 본 종중을 1977년 창립하고 1990년까지 13년간 본 종중의 기반을 다지었고, 1991년 제2대 회장이 된 해범께서는 2008년까지 18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2000년 광산김씨판교공파파보(족보)를 만들었고, 방배동 종중회관 구입, 장..
202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