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중국(태안, 곡부, 칭따오)32 수원향교와 간성향교 유림 일행 공자와 맹자 성지 순례 수원향교 (전교 박원준)와 간성향교(전교 박유조) 유림 일행 23명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유교 정신의 고취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에 있는 곡부와 추성을 방문했다. 수원향교에서는 조전영 장의 등 15명이 참가했고, 고성향교에서는 윤금열 원임 전교를 비롯한 8명이 참가했다. 곡부에서는 5월 29일 공묘(孔廟: 공부자 사당)을 방문하여 대성전에서 참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어서 공부(孔府: 공부자의 후손 마을)을 방문했고,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공림(孔林: 공자와 그 후손의 묘역)을 방문하여 참배했다. 그 다음 날인 5월 30일에는 맹자의 고향인 맹묘(孟廟: 맹자의 사당)을 방문하여 참배했고, 맹부(盟府: 맹자의 후손 마을)를 둘러보았다. 일행은 곡부 방문에 앞서 5월 28일 지난(濟南)에.. 2019. 5. 31. 공자와 맹자의 고장 곡부와 추성 성지순례 관광지 해설 제남, 곡부, 태산, 추성 관광지 해설 공묘, 공부, 공림의 평면도이다. 가운데 그림이 공묘평면도이다. ■ 표돌천공원(趵突泉景区) 지난[济南]8경 중 하나인 바오투텅쿵[趵突腾空]은 명청(明淸)시기에 최고로 여겨지던 경관이다. 지난시 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에 엄청나게 솟아 오는 신비로운 샘이다. 3개의 구멍에서 솟구치는 물이 수레바퀴가 돌아가는 것과 같은 소리를 낸다. 역대 명인들이 찬사가 이어져 왔다. 물이 맑고 투명하며 그 맛 또한 달다. 동서 30m, 남북 20m, 관란정(觀瀾亭)이 촬영포인트이다. 수옥천이 유명하다. 농나라의 대표적 여류 시인 이청조기념관(李淸照記念館)이 있다. 이청조는 젊었을 때는 안정적인 생활을 했으나 나이 들어서는 남편 잃고 비참한 삶을 살았다. 전란을 겪으면서 애국시를 많.. 2019. 5. 14. 중국비자 발급 다른 나라에 갈 때는 그 나라에서 입국을 허가하는 증명이 입국사증 즉 비자이다. 때로는 상호국가간에 30일간 미만 방문할 때는 비자 없이 여권만으로 출입국을 허용하는 나라도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이나 유럽 등 많은 나라에게는 서로 비자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 반면 중국이나 미국은 비자 없이는 입국이 허용이 안 된다. 외국여행을 할 때 여행사를 통하면 외국에 나갈 때 비자 발급은 여행사에서 대행하여 여행 당사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나 개인적으로 자유여행을 갈 때나 유학 또는 상업 목적으로 갈 때는 여행 당사자가 비자 발급을 직접 해야 한다. 이번 곡부여행은 자유여행으로 추진하므로 여행사가 없이 하는 중국여행이라서 이번 여행을 책임을 맏은 나로서는 내 비자뿐만 아니라 같이 출국하는 25명의 비자를 모두.. 2019. 5. 10. 너무 애를 태웠던 하루 나는 이번 중국여행을 추진하면서 어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어려움에 하루 종일 애를 태웠다. 이번 여행은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내가 여행사가 되어 여행객을 모집하고, 방문 장소의 선정 등 여행 스케줄을 만들고 비행기표와 호텔을 예약하는 여러가지 일을 해야 했다. 3월 초순 쯤 수원향교의 전교께서 유교의 성지인 곡부여행을 한번 추진해 보라는 지시를 받고 곡부여행 3박 4일 상품을 문의한 결과 15명 이하는 96만원 그 이상은 93만원을 요구했다. 나는 5년전 동료 4명을 인솔하고 곡부여행 경험이 있고, 중국 지난시에서 수원시청으로 파견나온 공무원을 만나 지난에서 그녀에게 3박 4일 버스 전세 계약을 문의한 결과 아주 저렴한 가격인 85만원이라고 해서 이 버스만 이용할 수 있다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 2019. 5. 6. 중국 곡부와 추성 자유여행 추진 외국여행은 여행사의 펙케지 상품을 구매하여 가면 누구든 어려움이 없이 쉽게 갈 수 있다. 반면 여행사의 도움이 없이 여행하려면 여행스케줄 잡기, 비자 발급, 비행기표 예약, 현지 교통(현지 여행사와 버스 전세 계약), 숙박 예약 등 모든 일을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고 일이 많다. 나는 이번 중국 공자와 맹자의 고향인 곡부와 추성 여행을 여행사에 맡기지 않고 위에서와 같은 어려움이 이 있는 자유여행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위험과 불편에도 팩케지 상품 대신 자유여행으로 추진하려는 첫째 목적은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하기 위함이다. 여행사에서는 이번 여행과 같은 상품을 93만원에 판매했으나 내가 추진한 이번 여행비용으로 55만원을 받고 있다.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 순수하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추진.. 2019. 5. 2. 공자와 맹자의 고향 여행 참가자 긴급 모집 수원향교(전교 박원준)에서 아래와 같이 공자와 맹자의 고향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자를 추가 긴급몇 분 모집하니 원하시는 분은 010-8988-6324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中國 山東(济南, 曲阜, 邹城) 旅遊 計劃(3泊 4日) 1. 旅行其間: 5月 29日-6月 1日(3泊 4日) 2. 여행인원: 20-25명 3. 旅行日程 - 5月 29日(水) 1日次 11:45-12:20 出國: 仁川空港 出發 济南空港 到着 SC4096(山東航空) 14:00-济南市區 觀光: 趵突泉景区, 五龍潭, 天佛山 18:00 宿泊 /山东新闻大厦/ 济南 历下区 泺源大街6号, 近历山路。 - 5月 30日(木) 2日次 08:00-10:00 济南→ 曲阜 10:00-12:00 孔庙(공자의 사당) 觀覽 13:30-14:30 孔府(공자의 후.. 2019. 4. 27. 남악대묘(南岳大庙) 중국에는 경치가 빼어나다고 하는 오악(五岳)이 있다. 오악은 동쪽에는 태산(泰山), 서쪽에는 화산(華山), 북쪽에는 항산(恒山), 그리고 남쪽에는 형산(衡山)이 있으며, 가운데에 숭산(嵩山)을 가리킨다. 어떤 사람은 황산(黃山)을 보지 않고는 오악을 말하지 말라며 황산을 최고로 친다. 그간 나는 태산, 숭산에 올랐고, 이번 여행 중 3월 31일남악인 형산을 찾았다. 창사남에서 고속철을 타고 40분만에 형양동기차역(衡阳东火车站)에 도착했다. 이 날의 목적지는 승용차로 1시간 13분 거리에 있는 남악형산풍경명승구(南岳衡山风景名胜区)이다. 역 앞에서 택시기사와 협상을 하여 300위안에 택시 2대로 가기로 했다. 택시기사는 고속도로 통행료(24위엔)를 우리에게 부담하라고 했다. 고속도로를 고속으로 달렸다. 남.. 2017. 4. 9. 공자의 사당 공묘 공자가 살았던 중국 산동성 곡부(취푸)에는 공자가 탄생한지 2565년이 지났지만 그의 유적지 공묘, 공부, 공림이 잘 보전되어 있다. 공묘는 공자의 사당이고, 공부는 공자가 일 했던 곳이고, 공림은 공자와 그 후손의 묘가 있는 곳이다. 공묘, 공부, 공림을 3공이라고 부르며 공묘가 3공 중에서 순서를 정할 수는 없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이라고 본다. 공묘는 공자에게 제사를 올리는 곳이다. 공부는 오랜 기간 세월을 두고 역대 황제들이 공자를 기리기 위하여 많은 건축물을 세웠다. 공묘의 입구에서 저녁6시 공묘를 지키는 병사들의 성문을 닫는 의식을 하고 있다. 성문의 규묘가 천안문보다는 작지만 수원성보다 높고 크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성문이 아니고 성문 앞에 있는 성이다. 이곳이 공묘의 성문이.. 2014. 4. 28. 아침에 예약한 호텔예약 오후 취소한 이야기 칭따오에서 고속철도를 타고 지난(济南)에 도착하여 호텔을 잡고 다음 날 여행할 승합차 대절까지 이야기이다.지난(济南)역에 나와 Information Center 찾아았으나 눈에 띄지 않았다. 숙박할 호텔 Ligang Hotel를 찾아 여장을 푸는게 우선이었다. 역 광장에 백차를 탄 공안에게 리강호텔을 물었으나 휴대폰으로 검색하더니 모른다 한다. 역앞 건물에 국제여행사란 간판이 있어 찾아 갔으나 역시 리강호텔은 없었다. 지난시(济南市)에는 Ligang(麗港)이란 이름은 없는 것 같았다. 이 날 칭따오(青岛) 진하이호텔(金海大酒店)에서 급하게 이날 묵을 호텔을 휴대폰으로 Ctrip싸이트에서 예약을 했다. 여행사 직원은 영어가 통하지 않했지만 비슷한 이름의 호텔을 가르켜 준다.나는 휴대폰 Ctrip에서 Lig.. 2014. 4. 23. 태산 여행 중국 산동성에 있는 태산은 아주 높은 산으로 잘못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 1,545m로 그리 높은 산이 아니다. 그럼에도 중국 최고의 산으로 알려졌다. 중국에는 5악이 있으며 그 중 태산은 유아 독존 좀엄을 바고 있다고 한다. 그렇된 연유는 황제가 되면 이곳 태산에 올라 옥황상제에 제사를 드렸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양사언의 아래 시로부터 태산을 알고 있다.泰山雖高是亦山 (태산수고시역산) 登登不已有何難 (등등불이유하난) 世人不肯勞身力 (세인불긍노신력) 只道山高不可攀 (지도산고불가반)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 만은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어제 지난에서 숙박을 하고 호텔에서 소개를 태산의 천외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중천문까.. 2014. 4. 2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