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533 독특한 모양의 탑을 거느린 안면암 (安眠庵) 편안하게 잠을 잔다는 이름의 안면도(安眠島)는 차가 없던 시절에는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오지로 잠들어 있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잠 못드는 섬으로 변했다. 안면도 북동쪽 해변에 위치한 안면암도 사람들 발길이 많으면서 불사도 많이 이뤄져 암자라고 부르기에.. 2015. 3. 19. 안면도수목원 안면도수목원을 2015년 3월 7일 방문하였다. 꽃이 핀 복수초를 두 곳에서 봤을 뿐 다른 꽃은 아직 피지 않았다. 봄의 전령사라고 하는 산수유도 꽃망울만 보였다. 꽃이 피는 때가 아니라 볼거리는 많지 않았으나 늘 푸른 소나무는 좋았다. 이번에 촬영한 식물은 온실에서 딕소니아나무고사.. 2015. 3. 8. 간조(干潮)의 간월암(看月庵) 간월암(看月庵)은 간조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만 만조에는 섬이 되어 걸어서 갈 수 없는 암자이다. 만조에 다가 갈 수 없는 곳을 간조에 물빠진 곳에서 동북서 방향에서 잡아 보았다. 2015년 3월 7일 촬영 2015. 3. 8. 숙종왕비 인경왕후 릉의 석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서오능)에 있는 숙종왕비 인경왕후 릉의 석물을 2014년 10월 25일 인경왕후 제향 전에 잠시 볼 수 있었다. 왕비릉이라 석물이 크고 정교하였다. 올해로 세운지 334년이 되었지만 보존이 잘되어 있어 수백년된 것 같지 않게 말끔하다. 익릉은 1680년(숙종 6) 10월 26.. 2014. 10. 26. 신미양요 때 조선군이 패전한 광성보 강화도는 개성의 관문이며 한양의 관문으로 군사적 요충지였다. 고려시대에는 몽고군이 처들어 왔고, 조선시대에는 청나라, 미국, 일본 등 세계의 열강들이 침입했을 때 우리의 많은 선조들이 목숨받쳐 싸운 곳이다. 광산김씨 대종회 단합대회 참석한 전국종친회 임원들은 전등사를 방.. 2014. 10. 16. 발가벗은 여인이 있는 전등사 대웅전 전국에서 모인 광산김씨대종회임원 180여명은 임원단합대회 행사 중 하나로 2014년 10월12일 강화도 전등사를 방문했다. 일행은 전등사 입구에서 하차하여 청명한 가을 날씨에 노송이 늘어선 도로를 따라 솔향을 마시면서 상쾌한 기분으로 걸어 올라 갔다. 정족산 아래 전등사는 단군의 3아.. 2014. 10. 16. 강화도 삼랑성(정족산성) 삼랑성은 단군의 세 아들 삼랑(三郞)이 쌓았다고 하여 삼랑성이라고 하며 강화도 남쪽 해발 222m의 정족산(鼎足山)에 있다고 하여 정족산성으로도 불린다. 고려∼조선시대에 수도 개경과 한양의 외곽을 방어하는 가장 중요 시설이었다. 흔히 “강도(江都)는 서울의 목구멍이고, 정족은 .. 2014. 10. 14. 공효공 박숭손 묘의 일월장명등 인생은 뜬 구름과 같이 잠시 왔다 사라진다. 그러나 사람들의 욕심은 영원히 남고 싶어한다. 공효공 박중손은 세조를 도와 단종복위를 음모한 성삼문 등 사육신을 죽이는데 공로를 세운 계유정난 공신으로 부귀영화를 누렸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오금2리 그의 무덤 앞에 있는 크고 화.. 2014. 10. 5. 불교가 가장 먼저 들어 왔다는 불갑사 백제에 중국에서 가장 먼저 들어 왔다는 영광불갑사이다. 佛甲이라는 이름으로만으로 불교과 첫번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佛은 불교이고, 甲은 갑을병정의 첫번째를 뜻한다. 사찰방문이 목적이 아니고 꽃무릇 촬영 차 방문하여 자세히 절은 잘 살필 수 없었다. 고창 선운사 방문 후 이.. 2014. 9. 16. 돈덩어리 세종호수공원 어제 (9월 9일) 명절을 세고 세종청사 부근에 여동생 집에서 숙박하고 세종시에는 호수공원에 갔다. 이 공원은 원래 벼 농사를 짓는 논이 있던 자리에 흙을 걷어 내고 금강물을 끌어 들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공원 일주 산책로 길이가 4km가 넘는 큰 공원이다. 논이 있던 자리를 공원으로 .. 2014. 9. 10.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