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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533

단양의 새로운 명물 "소금정공원 장미터널" 누구나 아름다움을 찾는다. 그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나도 그 자연 속으로 들어가 하나가 되고 싶어한다. 유교에서는 이것을 천인합일(天人合一)이라고 하기도 하며 물아일체(物我一體)라고도 한다. 단양은 풍광이 수려한 곳 중 하나이다. 물길은 산 허리를 굽이 굽이 돌아 가면서 아름다.. 2016. 5. 27.
안동 군자마을 후조당 예을 갖추고 글도 잘 아는 멋진 사람은 예사 지금이나 선망의 대상으로 본받아야 할 선망의 대상이다. 옛날에는 이런 사람을 군자(君子)라고 했다. 안동부사였던 한강 정구가 예안현 내외마을에 와서 사람들을 보고 이 마을에는 군자가 아닌 사람이 없다고하여 이 마을은 속칭 군자마을.. 2016. 5. 1.
1909년에 지은 창경궁 대온실 창경궁은 일제는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를 흠집내려 이름을 창경궁에서 궁을 없애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세우고 그 이름을 창경원으로 바꿨다. 1986년 동물원을 과천에 서울대공원을 세우면서 그곳으로 창경원에 동물원을 없앴다. 동물원을 없앨 때 식물원도 철거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 2016. 2. 14.
창경원 춘당지 원앙새 창경원 후원에 있는 연못 춘당지는 원앙새가 찾아 오는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친구와 같이 2016년 2월 14일 춘당지를 찾았으나 날을 잘 못 잡은 것 같다. 어제만 해도 포근하던 날씨가 갑자기 춰지여 나들이에 아주 좋지 않은 날씨다. 춥고 볓도 들지 않는 좋지 않은 날씨에 원앙새를 .. 2016. 2. 14.
혹한에 남한산성 등산 포근하던 날씨가 오늘 아침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강 추위다. 청산회 멤버 6명은 추위를 피하기보다는 무슨 큰 임무라도 수행이라도 하는 듯 거리낌 없는 산행이다. 나도 두툼한 잠바에 털모자를 쓰고 거기에 목도리까지하고 나섰다. 차다찬 북풍이 얼굴을 때리고 몸속으로 파고 든다. .. 2016. 1. 19.
도봉산 바위에 날개 달기 (바위 이름 붙이기) 바위가 오랜 세월 나이를 먹으면 신비로우며 아름다워 진다. 딱딱한 모남은 없어지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게 되면 하나의 조각품이 된다. 때로는 그 모양이 어떤 것을 닮기도 하면 그 바위는 이름을 갖는다. 고래바위가 되기도 하고 거북바위도 된다. 친구와 같이 도봉산에 오르면서 어.. 2016. 1. 3.
도봉산 봉오리 도봉산에 친구 희태와 같이 사진 도봉산 촬영 산행을 했다. 도봉산역에서 09시 10분 출발하여 16시10분까지 도봉산대피소-천축사-마당바위-선인봉-만자아봉-자운봉-신선대-주봉-마당바위-천축사 코스였다. 사진을 촬영하면서 쉬엄 쉬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하는 산행이라 힘든 줄도.. 2016. 1. 3.
"관광의 고도 수원" 70년전 그림 지도 수원화성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觀光의 古都 水原"이라는 1936년 발간 그림지도가 있다. 이 지도는 폭이 16.5cm, 길이가 65cm로 6쪽이 접혀져 있는 한 장의 지도이다. 이 사진은 중요한 부분을 다시 촬영한 사진이다. 70년 전 수원은 서쪽으로는 화홍문, 방화수류정, 연무대 등이 있고 시내 중.. 2015. 12. 30.
갇쳐 있는 파주향교 지난 12월 17일 종종행사 후 처음으로 파주향교를 방문했다. 파주는 개성과 한양의 중간 지점으로 목사가 있는 큰 고을이었다. 파주향교는 건물도 아주 훌륭했고 은행나무, 느티나무, 향나무 등 수백 년 고목이 있어 고색창연했으나 출입문만 열어 놓았을 뿐 인적이 없었다. 예전에는 이 .. 2015. 12. 19.
윤관장군의 묘 지난 12월 17일 광산김씨종중의 군부대 위문을 맡치고 돌아오는 길에 윤관장군 묘에 들렸다. 묘는 경기도 파주시 과탄면 분수리 산 4-1에 있다. 윤관장군은 고려시대에 9성을 쌓았고 여진족을 몰아내고 6진을 개척한 것으로 잘 알려진 고려의 장군이다. 장군의 출생은 알 수 없으나 몰년은 1.. 2015.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