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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단양의 새로운 명물 "소금정공원 장미터널"

by 仲林堂 김용헌 2016. 5. 27.

누구나 아름다움을 찾는다. 그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나도 그 자연 속으로 들어가 하나가 되고 싶어한다. 유교에서는 이것을 천인합일(天人合一)이라고 하기도 하며 물아일체(物我一體)라고도 한다. 단양은 풍광이 수려한 곳 중 하나이다. 물길은 산 허리를 굽이 굽이 돌아 가면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다. 남한강은 도담삼봉에서 굽이치면서  빼어난 경치를 낳고 다시 신단양읍을 끼고 돌아 가는 곳에 소금정공원이 있다. 이 경치 좋은 곳에 단양대명리조트가 자리를 잡고 있고, 리조트 앞에 소금정공원이 있다. 공원 아래는 절벽이나 사다리를 좋고 절벽 중하단에 나무다리 길을 만들고 장미를 심었다. 지난 5월23일 이곳에 오니 장미가 활짝 피었다.


굽이치는 남한강만 보아도 좋을 시구인데 절벽으로 사다리를 타고 가니 붉은 장미가 사랑을 부른다. 이게 금상첨화이니라. 아름다운 자연을 더 아름답게 가꾼 단양장미터널은 새로운 볼거리이라 부를만 하다.


사진은 휴대폰 사진이라 좋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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