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가족 이야기251 허리 아파 고생하다. 지난 주 금요일(12일) 아침 시험포장에서 허리를 굽혔다 일어나자 허리가 약간 통증이 있었다. 허리를 굽히는 게 불편했다. 별거 아니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오전에 헬스장에서서 허리 굽히고 일어설 때마다 통증이 있었으나 심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났겠지 했다. 토요일 오전에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때도 차도 없이 그 증상이 나타났다. 저녁에 책상에 앉았다가 일어나기도 불편했다.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밤 11시에 컴퓨터를 보고 나서 잠 자러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니 걸음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다. 겨우 걸어서 방에 누었다. 잠을 자다 깨니 13시다. 잠자리에서도 통증이 있어 잠에서 깼다. 파스를 붙이고 다시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파스 효과가 있었는지 차도가 있었다. 움직임이 좀 부드.. 2020. 6. 15. 컴퓨터 외장하드가 손상받다. 작은아들의 권유로 지난 5월 21일 인터넷 11번가에서 한성컴퓨터 본체를 49,000원에 구입신청하여, 컴퓨터를 택배로 5월28일 받아 보았다. 배달된 택배 박스를 뜯어 컴퓨터 전원을 켜자 윈도우가 뜨지 않았다. 바로 한성컴퓨터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니, 윈도우가 잘 못깔렸다면서 부품이 도착하는데로 일정을 잡아 방문수리하여 드린다고 했다. 6월 4일 한성컴퓨터 외주 사원이 방문하고는 새로운 부품인 "윈도우" 교체하여 주고는 컴을 키니 모니터에 하나도 인터넷 아이콘 딱 하나만 떴다. 오피스는 깔아주녀고 하니 그냥은 안된다며 돈을 받는다고 해 동네컴퓨터 가게에서 내일 오피스와 아래한글을 깔겠다는 생각하고 그에게 다른 요구를 하지 않았다. 그 다음 날 날 동네컴퓨터에서 오피스와 아래한글을 깔았다. 컴퓨터를 집.. 2020. 6. 7. 해타(懈惰)와 황녕(荒寧)을 두려워하는 생활 거의 매일 새벽 5시쯤 일어나 1-2시간 논어공부를 한다. 논어 공부가 나의 일상이 되었다. 주로 새벽 공부를 많이 하지만 그 외에도 틈이 있으며 공부할 때가 많다. 어떤 시험을 목표로 하는 것도 아니고 한 장 한 장 앞으로 나가면 보람이 있어서다. 마치 높은 산을 한 발 한 발 어렵지만 오르면 넓게 세상을 볼 수 있기 때문과 같다. 나의 머리가 명석하면 더 바랄 게 없겠지만 타고난 것을 어찌 할 수도 없다. 그러니 결과를 내기 위하여서는 남들이 놀 때 같이 놀지 않으며 남들보다 더 노력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다. 나만큼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도 드물지 않을 가 싶다. 또 하나의 나의 일과는 운동이다. 헬스장에 지난 해 7월 21일부터니 시작했으니 이제 10개월이 지났다. 헬스장에서 자전거타.. 2020. 6. 4. 손자들과 함께 서호공원에 가다. 요즘 코로나19 전염병 발생이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발생하고 있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집에만 있으면 방역에 좋지만 어찌 사람이 방안에만 갖쳐 보낼 수 있겠는가? 서울에 사는 아들 식구들이 우리 집에 찾아 왔다. 오랜만에 만나 손자가 반갑다. 큰 손자는 올 해 초등학교 입학했고, 작은 손자는 유치원 다니고 있다. 우리 가족이 다 같이 어제 오후 서호공원에 갔다.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다. 어른들은 산책하지만 어린이들은 놀기에 신났다. 킥보드나 자전거 타지 않는 어린이가 없는 듯하다. 우리 가족도 공원에서 손자는 뛰 놀고 산책하며 자연과 더불어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ㄷ 작은아들과 큰손자가 철봉에 매달리는 것을 작은손자가 보고 있다. 2020. 6. 1. 코로나19 발생에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우리나라 코로나19 발생이 전세계에 휩쓸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한 때 하루에 9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지금은 하루 10명 안팎의 작은 발생으로 이 바이러스의 위험으로부터 안정감을 찾아 가고 있다. 전 세계가 이동 제한을 하여 항공기의 운항 뿐만아니라 다른 대중 교통 수단도 거의 끊긴 곳이 대부분이다. 많은 나라들이 집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제한하거나 권고하고 있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미국을 포함한 전 유럽 등 다른 나라에서 이 바이러스 방역에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지만 우리나라는 어떤 이동 제한을 하지 않고 있다. 국민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진정 선진국이 아닌가 할 때 미국이나 유럽이 선진국이 아니라 바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아닌가 생각한다.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우리나라다. 이런.. 2020. 5. 6. 우리 가족이 찾은 한 카페 어린이날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았고, 그 후 인근에 있는 아침고요동물원을 방문했고, 늦은 점심을 아침고요식물원 입구에서 했다. 그 주위에 수 많은 카페와 편센이 많았다. 우리 가족은 식당 바로 옆에 있는 "모아이"란 한 카페를 찾았다. 언덕 위에 있는 카페의 정원이 전망좋은 그림과 같은 곳이었다. 우리 손녀와 손자는 잔디밭에 있는 쇼파에서 놀고, 어른 들은 언덕 위에 있는 사방이 터진 집에서 차와 음식을 먹으면서 넓게 펼쳐진 자연 속에 머물렀다. 2020. 5. 6. 우리가족 아침고요수목원 나들이 신록은 푸르고 산야는 온통 꽃 세상이다. 오월은 푸른 잎새가 돋아나 앞으로 크게 성장하고 결실하게 재목을 희망하는 봄이다. 일년 365일 중에서 가장 희망 찬 날이 5월 5일이 아닌가 쉽다. 우리 가족도 두 손녀와 두 손자가 큰 인물로 크 길 바라고 있다. 우리 손녀와 손자는 우리가족의 희망이다. 이렇게 좋은 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곳으로 널리 알려진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나들이 갔다. 이날 우리 가족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좀 아쉬운 것은 휴대폰카메라 성능이 가로세로의 비율이 정상이 아니라 가로의 비율이 높아 실제보다 옆으로 크게 나오고 위 아래로는 작게 나오는 점, 즉 키가 실제보다 작게 나오는 것이다. 작은손자 재율이다. 작은손자 재율(앞)과 큰 손자 재훈(뒤)이다. 큰며느리와 작은손녀 지유.. 2020. 5. 6. 다 내 잘못이라고 한 차량 사고 나의 잘 못을 세상에 다 까발리고 싶은 사람은 없다. 또 내 식구 잘 못을 다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어려울 때 어떻게 처신하나를 살피면 본성이 들어나기 쉽다. 이런 불행한 상황을 잘 극복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지금은 어려움도 내 삶에도 일부이기 그것을 남기고자 기록한다. 나는 퇴직하고 특별한 때만 차를 끌고, 대부분 집사람이 몰고 다닌다. 자주 운전하여서 그런지 약간은 자만이 있었던 것 같다. 늘 차분한데 오늘은 액이 꼈나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여 사고를 냈다. 유턴을 하는 곳도 아닌데 2차선으로 가다가 황색중앙선을 넘어 유턴을 하려고 1차선으로 급하게 핸들을 꺾다 1차선에서 뒤에서 달려오던 차와 충돌사고가 났다. 집사람은 머리가 부었고, 어깨와 허리 근육이 부상이 있었다. 상.. 2020. 4. 7. "현토방점 논어 부언해" 공부 요즘 나의 일과 중 가장 크게 차지하는 것은 "논어" 공부다. 논어공부는 수원향교 장의 3명과 같이 논어동아리를 만들어 2018년 3월 만들어 시작했고 2019년 10월 7일 성백효 역주 "논어집주"를완독했다. 그리고 2019년 11월 8일 유선종 장의를 선생님으로 모시고 10명이 팔달논어윤독회를 이동술 현토방점한 "현토방점 논어 부언해"를 교재로 논어윤독을 시작했다. 이 책자는 천지인 3권으로 1권이 500여쪽이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기타 사정 등으로 1월 31일 4편 이인편에서 중단되고 말았다. 팔달윤독회와는 별도로 혼자 공부를 거의 매일같이 하여 제1권을 2월 12일 끝냈고, 제2권을 오늘 4월 5일 완독했다. 내일부터는 3권 시작이다. 내가 지난 해 11월 18일부터 공부하고 있는 논어 책이.. 2020. 4. 5. 2007년 6월 2일 나의 고향집 나의 고향집은 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인리 40번지 섭반이 마을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이 고향집은 1970년대에는 많은 식구뿐만 아니라 일가 친적, 이웃으로 오고 가는 사람이 끊이지 않았고 사람 사는 소리가 가득했었고, 집가리가 마당에 우뚝 솟아 있었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 2020. 1. 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