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와 가족 이야기/내 이야기

컴퓨터 외장하드가 손상받다.

by 仲林堂 김용헌 2020. 6. 7.

작은아들의 권유로 지난 5월 21일 인터넷 11번가에서 한성컴퓨터 본체를 49,000원에 구입신청하여, 컴퓨터를 택배로 5월28일 받아 보았다. 배달된 택배 박스를 뜯어 컴퓨터 전원을 켜자 윈도우가 뜨지 않았다. 바로 한성컴퓨터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니, 윈도우가 잘 못깔렸다면서 부품이 도착하는데로 일정을 잡아 방문수리하여 드린다고 했다. 6월 4일 한성컴퓨터 외주 사원이 방문하고는 새로운 부품인 "윈도우" 교체하여 주고는 컴을 키니 모니터에 하나도 인터넷 아이콘 딱 하나만 떴다. 오피스는 깔아주녀고 하니 그냥은 안된다며 돈을 받는다고 해 동네컴퓨터 가게에서 내일 오피스와 아래한글을 깔겠다는 생각하고 그에게 다른 요구를 하지 않았다.

 

그 다음 날 날 동네컴퓨터에서 오피스와 아래한글을 깔았다. 컴퓨터를 집으로 가지고 와 컴을 다시 켜고 인터넷에 들어가 메일을 열어보니 화일이 첨부되어 있어 그 화일을 열고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려고 외장하드(F드라이브)를 선택하니, 컴퓨터가 외장하드 홀더(F드라이버)를 인식하나 F드라이버 안에 있는 홀더를 인식하지 못했다. 외장하드드라이버 안에 있는 홀더를 5분 이상 인식 못하고 동그라미표시만 나와 더 이상 다른 일도 볼 수 없어 강제로 전원을 껐다. 그리고 다시 컴을 작동하니, 외장하드가 뜨지 않았다. 휴대폰과 카메라 잭을 연결하니 이들이 "내컴퓨터"에 떴다. 여러 차례 시도를 했지만 역시 외장하드가 뜨지 않았다. 동그라미표시가 나올 때 외장하드가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

 

새 컴퓨터를 키고 화일을 찾으려고 했는데 그간 10년가 모든 사진과 데이터가 없어졌다니 환장할 일이다. 아무런 나의 잘 못이 없었는데 이럴 수가 이 책임은 한성컴퓨터측에 있다고 생각하나 내일 전화를 하겠지만 자신의 회사는 아무런 잘 못이 없으며 다 내 잘 못이라고 할 게 뻔하다. 이런 부당함을 어떻게 주장하고 바로 잡을 수 있을 가? 좀 답답하다.

 

<추신>

5월 8일 오후 강남역 두산베어스틸5층 508호에 있는 한 데이터복구업체를 방문하여 고장난 외장하드의 복구를 요청하며 고장 원인을 물으니 외부 충격이라고 했다. 한성컴퓨터의 잘 못으로 생각했으나 그게 나의 실수였다. 컴퓨터를 새로 바꾸면서 컴퓨터 위에 있던 외장하드가 약 30cm아래로 떨어지었으며 그 때 충격으로 고장이 난 것으로 보인다.

 

그 가게 주인은 맡기고 돌아가면 연락을 해 준다고 했다. 3시간 후 전화가 왔다. 25만원 수리비가 들어며 며칠 걸린다고 했다.

 

이번에 망가진 외장하드이다. 용량이 2테트라이다.

 

 

컴퓨터가 전원을 키면 바로 윈도우가 뜨지 않았다. 그래서 동네 컴퓨터에 연락을 하여 직원이 우리 집으로 찾아와 보고

 

외장하드 복원을 아들이 추천한 서울 강남역 인근 회사냐 아니며 동네컴퓨터가게에서 추천한 성대역 인근이냐 둘 중에서 하나를 골라 내일 복원요청을 할 계획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