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533 나의 가족과 함께 찾은 직지사 지난 4월 21일 김천에서 처조카딸(姪女) 결혼이 김천에서 있어 예식 참석 후 나의 가족과 함께 직지사(直指寺)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번째이다. 첫번째는 내가 대학 2학년 때인 1969년었다. 그 때 이 사찰에 대한 기억은 되살릴 수 없었고, 단지 추풍령에서 내렸을 때 경상도 사투리를 .. 2018. 4. 23. 융릉 비각과 문양 등 융릉(사도세자 릉) 제례가 4월 7일 융건릉 중 융릉에서 있었다. 아주 따스했던 날씨가 갑자기 바람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져 췄다. 제례 참배하려 왔던 여러 참배객들이 바람을 피해 비각 뒤에 머물렀다. 나도 그들을 따라 잠시 그곳에서 있으면서 비와 비각의 문양을 살펴 보았다. 홍살문.. 2018. 4. 8. 융릉(장조의황제, 헌경의황후 홍씨) 제향 봉행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주관하고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 주최하고, 융릉봉향회(경기도지원 수원시연합회 분원)이 섭행한 융릉(정조의황제, 헌경황후 홍씨) 제향이 4월 7일 정오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 481번길 21 융건릉 내 융릉에서 바람불며 쌀쌀한 날씨에 250여명의 참사원이 참가한 .. 2018. 4. 7. 벚꽃이 피고 있는 탑정 저수지 벚꽃이 피기 시작할 즈음이었던 4월 2일 부모님 산소 개사초 (改莎草)일 때문에 부적면 신풍리에 왔다가 그곳에서 멀지 않은 이곳 탑정저수지(탑정호)에 들렸다. 탑정호는 일제강점 말기인 1943년 준공했다. 이 저수지 완공으로 논산, 부여, 익산 등 금강하류 지역이 수리안전답(물을 논에 .. 2018. 4. 3. 수락산 반쯤 오르다. 광산산악회 시산제가 오늘 80여명의 광산김씨일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락산 자락에서 있었다. 나도 그 행사에 참석하고 오랫만에 만난 광산김씨 일가들과 술 잔을 기울이고, 떡과 여러 안주를 많이 먹었다. 너무 많이 먹었는데 다시 점심한다면 안되겠다 싶었다. 나는 소화시킬 겸 혼자.. 2018. 3. 18. 한국농업의 요람을 찾아 삼남길을 걸으며 수원은 한국농업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다. 정조대왕은 1799년 수원 화성을 건설한 후 군량미 조달을 위하여 축만제를 건설했다. 일제는 그 후 107년 후 조선을 침략하고 수리시설이 되어 있는 이곳 축만제 아래에 한일합방 1년 후 1906년 6월 15일 권업모범장을 세웠다. 권업모범장은 해방 후.. 2018. 3. 5. 수원의 도심을 되돌아 보며 수원은 다른 도시에 비하여 비교적 사람들이 많다. 인구가 많아야 시장도 잘 되고, 식당도 병원도 잘 돌아가므로 사람살기 편리하다. 수원시 화서동은 전국적으로 볼 때 살기 편리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수원의 토백이는 아니지만 1976년부 겨울 화서동 오거리 근처에서 신혼 살림.. 2018. 3. 4. 평창에서 이글루 체험 이효석 메밀꽃필무렵 식당을 검색하여 봉평에서 저녁을 먹고나서 나는 그냥 돌아오고 싶었다. 그러나 다연이가 낮에 보았던 얼음조각 공원의 야경을 보고싶다고 했다. 다연이와 함께 집사람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래서 다시 평창스타디움이 있는 대관령으로 갔다. 네비에 평창올림필스.. 2018. 2. 23. 알파인스키복합 평창올림픽 경기 관람 대관령 올림픽주차장에서 나와 대관령IC에 진입하여 영동고속도로를 진부IC에서 나와 정선 방향으로 30여분을 달려 정선알파인경기장 입구에 도착했다. 안내 요원이 진입을 가로 막으면서 10분 더 아래로 내려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라고 한다. 여기도 셔틀버스로 경기장에 왕래하는 시스.. 2018. 2. 23. 평창동계올림픽스타디움 구경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 8일부터 24일까지 열리고 있으나 마음속으로는 한번 구경하고 싶으나 그렇치 못했다. 지난 20일밤 집사람이 표가 없어도 경기장 구경이라도 하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큰며느리와 두 손녀에게 같이 가자고 하니 좋다고 한다. 출발 하루 전인 22일 밤에 정선알.. 2018. 2. 23.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