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주관하고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 주최하고, 융릉봉향회(경기도지원 수원시연합회 분원)이 섭행한 융릉(정조의황제, 헌경황후 홍씨) 제향이 4월 7일 정오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 481번길 21 융건릉 내 융릉에서 바람불며 쌀쌀한 날씨에 250여명의 참사원이 참가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이날 제례는 신관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례는 장조의황제(사도세자) 256주기이고, 헌경황후 홍씨(혜경궁 홍씨) 203주기가 된다.
이날 초헌관에 이정우 융릉봉향회 수원시연합분원장, 아헌관에 홍정수 풍산홍씨 모당공파종손, 종헌관에 이태호 전 수원시의원, 대축에 이찬호 대동종약원 전례위원, 감찰에 이태욱, 찬자에 이규석, 축사에 이민종, 재랑에 이형수, 집준관에 이희진, 집사자에 이종림, 전사관에 이진의, 릉사에 이계로, 알자에 이경용, 해설에 이광표님이 각각 맡았다.
융릉제향이 봉행되고 있다.
대축이 축함을 모시고 봉등과 함께 홍살문으로 들어 오고 있다.
헌관과 집사들이 서립해 있다.
좌측부터 이정우 초헌관, 홍정수 아헌관, 이태호 종헌관이다.
전사관과 능사가 면기(麵器)와 탕기(湯器)를 들고 정자각 재실로 들어가고 있다.
일반 참사원이 정자각 단하에 서립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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