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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크고 있는 배추와 무 배추는 모종으로, 무는 씨로 8월29일 심었다. 오늘로 심은지 3주가 지났다. 이 두 작물은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더운 가을 날씨가 제격이다. 지난 주에 비하여 훨씬 자랐다. 사람으로 보면 어린시절은 막 지나 청년기로 한참 자랄 나이이다. 농사는 잡초와 전쟁이라고 하지만 가을 농사에 풀.. 2013. 7. 29.
소 풀뜯기기의 추억 요즘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렇지만 에어컨이라는 문명의 이기가 있어 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으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좋은 세상 만나 편히 잘 살아가고 있다. 요즘 애들은 여름 방학 때 과외공부로 바쁘지만 내가 어린 시절인 60년대는 한 여름에는 어떻게 지냈나? .. 2013. 7. 29.
쏠쏠한 재미를 주는 고추와 옥수수 농가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나의 주말 농장의 옥수수와 고추는 결실을 하고 있다. 올해 농사도 대체로 잘 되고 있다. 농사는 자식 키우는 것과 같이 커가며 결실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수확 후 나누는 기뿜을 갖여다 준다. 늦게 심은 옥수수가 이삭이 나왔다. 1차와 2차 파종은 한 두.. 2013. 7. 29.
한 여름 일출에 본 서호의 풍경 요즘 세상 먹는게 넘처나 너무 많이 먹고 차만 타고 다니다 보니 살이 쪄 문제다. 요즘 어디를 가나 살과의 전쟁이다. 내가 아침운동을 하는 서호에도 아침 저녁으로 무슨 피난민 물결과도 같이 사람 천지다. 나도 지난 해 4월부터 아침 운동 대열에 끼어 지금까지 매일 5시경부터 서호 3바.. 2013. 7. 29.
나의 출근길 서호천변에 핀 양귀비꽃 어제 아침 출근 길에 본 서호천변 꽃 길이다. 작년에 심은 양귀비가 올해는 심지도 않았는데도 씨가 떨어진게 커서 꽃 피운 것 같다. 꽃양귀비가 화사하게 피었고, 그 외에 몇 가지 꽃이 피었다. 꽃양귀비의 꽃 색깔은 진홍색도 있고, 핑크색이 나는 것도 있고, 이렇게 하얀 색도 있다. 들.. 2013. 7. 29.
대관령에서 본 감자꽃 감자는 많이 먹지만 꽃이 어떻게 피나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게다. 대관령에 가면 감자꽃을 쉽게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식물은 꽃이 피고 열매를 맺지만, 감자 씨(열매)는 먹지 않고 땅속에 있는 덩이줄기를 먹는다. 감자의 원산지는 남미의 페루로 스페인사람들에 의하여 유럽으로 .. 2013. 7. 29.
놀아운 속도로 크는 삼척의 배추 지난 지자체단체장 선거 며칠 전인 5월15일 배추농사로 유명한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장전리를 방문했을 때 배추를 심고 있었다. 그리고 2달이 채 못된 7월10일 다시 그곳에 와 보니 벌써 배추가 속이 차 수확을 기다리고 있었다. 2010년 5월15일 배추 모종을 심던 날 그후 55일이 지난 7월10일 .. 2013. 7. 29.
다리를 고생시켰던 하루 땀 흘리며 30분간 운동을 하면 좋다고 한다. 어떤 운동을 땀흘리면 30분 동안 할 수 있을 가? 걷기 말고 없다고 한다. 골프도 있지만 골프도 실은 걷기 운동이다. 특히 나이 먹은 사람에게 가장 좋은 운동이다. 젊을 때는 몸은 보통 정상이나 점점 나이가 먹으면서 몸 관리가 없으면 몸은 비.. 2013. 7. 29.
수원 지동시장 풍경 요즘은 대형마트가 생기면서 재래시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다. 대형마트에는 현대적인 경영 전략으로 대형화하여 박리다매로 가격이 싸고, 여러 종류의 상품을 제공하고, 깔끔하고, 주차장까지도 확보하여 높은 경쟁력으로 손님을 끌고 있어 번창하고 있다. 그렇지만 대형마트.. 2013. 7. 29.
안면도에서 고추밭 구경 올해 5월은 유난히 꽃샘추위가 심했던 한 해였다. 중부지방에 심은 고추는 자라지 못했는데, 안면도에 가보니 고추가 무척 잘 자라고 있었다. 고추 크기도 크고 제법 큰 고추 열매가 달렸다. 고추는 위 사진과 같이 노지에서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지주대 키를 보면 이 고추가 얼마나 크..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