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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238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 특별전 관람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이란 주제로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5월 18일 관람했다. 이 전시회는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린다. 화성박물관에 걸린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을 알리는 현수막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전국에 있는 읍성에 관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 2019. 5. 16.
화성연구회에서 오선화 학예사 초청 "수원화성의 보존관리 현황과 방향" 발표 화성연구회(이사장 김충영)는 5월 11일 16시30분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5월 월례모임을 화성박물관 소회의실에서 갖고 수원시 화성사업소 오선화 학예사로부터 "수원화성의 보존관리 사업현황과 중장기 추진방향"에 관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오선화 학예사는 세게유산등.. 2019. 5. 12.
팔달산에 한 모퉁이에서 본 진달래 요즘 삼천리 강산 어디를 가나 눈에 잘 띠는 게 벚꽃이다. 반면 눈에는 잘 띠지 않으나 이 땅 어디가나 볼 수 있는 민초와 같은 꽃이 있다. 그게 바로 진달래다. 수원 팔달산 북쪽 한 모퉁이에도 조금 피었다. 벚꽃은 깃발을 휘날리며 왼 천하를 덮을 듯한 기상이다. 반면 진달래는 "나는 네.. 2019. 4. 13.
팔달산에서 만난 벚꽃 벚꽃하면 진해를 떠 올랐으나 지금은 전국 어디를 가나 벚꽃이다. 내가 사는 수원에도 벚꽃이 몇 군데 유명하다. 그 중에서 도청 뒷길이 유명했으나 지금은 광교산에도 있고, 옛 농진청 가로수길도 볼만하다. 팔달산에도 많지는 않으나 그래도 볼거리는 된다. 고목에서 피는 벚꽃은 나무.. 2019. 4. 12.
수원화성 동북노대 앞 벚꽃 수원화성 동북노대 앞 성안에 있는 벚나무가 활짝 피었다. 나는 창룡문 사거리에서 일행과 헤어져 창룡문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중 동북노대 앞 활짝 핀 벚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잠시 멈추고 사진 촬영을 했다. 벚꽃은 일년에 한 두번 꼭 기다리는 사람에게 .. 2019. 4. 11.
서장대(화성장대)에서 본 수원시내 수원은 팔달산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수원화성을 건설할 때 팔달산을 서쪽으로 끼고 성을 만들었다. 성안이니 교내(郊內)이고 성밖이 교외(郊外)가 된다. 화성 내 중심 축은 남문(팔달문)에서 북문(장안문)이다. 남문과 서문 사이에 행궁을 세웠고, 동문(창룡문) 안에는 군사.. 2019. 3. 23.
소나무에 햇살이 내리는 화성 팔달산은 높이146m, 남북 길이 약1km, 동서 길이 4-500m의 작은 산이다. 이 산의 동쪽으로 행궁, 남쪽으로 수원향교, 산의 북쪽 끝에 화서문, 산의 정상에는 군 지휘소라고 할 수 있는 화성장대가 있다. 팔달산은 산성을 쌓은 곳이다. 팔달산에는 주로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특히 서장.. 2019. 3. 23.
수원화성 성신사 기해년 고유제 봉행 제례 봉행을 마치고 성신사 삼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해년(2019년) 성신사(城神祠) 고유례가 (재)화성연구회 주관으로 2월 23일 11시 포근한 날씨에 40여명의 연구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초헌관에 김충영 화성연구회 이사장, 아헌관에 조웅호 연구.. 2019. 2. 23.
수원화성성곽을 병풍으로 삼은 단풍나무 풍경사진은 아무리 기술이 좋더라도 날씨가 받처주지 않으면 좋은 사진을 얻기 어렵다. 오늘은 해가 흐리게 있으나 햇빛은 거의 없다. 햇빛도 없고, 하늘엔 구름이 없고, 뿌연 미세먼지가 있으니 좋은 풍경사진을 건지기 어려운 조건이다. 그러나 꼭 좋은 날만 사진 찍는 것은 아니다. 날.. 2018. 11. 18.
장안공원에서 화성과 단풍 가을의 끝자락에 11월 16일 오후 장안공원을 지나며 화성 성곽을 배경으로 농익은 단풍을 촬영했다. 단풍은 짙어 아름다웠으나 하늘은 미세먼지로 뿌연한 게 흠이었다. 역광으로 f/16, 1/60초, ISO 500으로 촬영했다. 배경을 화성으로 했으나 서북공심돈이 가려져 있다. 서북공심돈을 들어나게.. 2018.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