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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242

무지개 뜨던 날 화홍문 수원 화성의 화홍문(華虹門)은 빛날 화(華)에 무지개 홍(虹)자로 무지개가 빛나는 문이라 이름이다. 어제(2014년 8월10일) 늦은 오후 무지개가 화성에 떴다. 서둘러 화홍문에 도착했으나 화홍문에는 없었고 그 옆에 있는 방화수류정 위에 떴 있었다. 그러나 화홍문에는 무지개 대신 황금빛 .. 2014. 8. 11.
화서문 2014년 8월 9일 새벽 촬영하였다. 2014. 8. 9.
멋이 든 서북공심돈 서북공심돈은 적의 동정을 살피는 망루이다. 비록 전쟁 용 망루이지만 화려함이 있다. 정조대왕은 수원 화성을 완공하고 이곳에서 신하들에게 "마음 것 구경하라"고 했다. 높고 건고하여 군사적으로도 훌륭할 뿐만아니라 예술적으로 아름다워 그렇게 한 말이다. 화성의 여러 건물 중에서.. 2014. 8. 9.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2014년 8월 9일 새벽에 촬영했다. 2014. 8. 9.
연무대의 초저녁 하늘 [목을 뺀 소나무] 해는 지고 어둠이 스며든다. 열을 맞추고 늘어선 소나무 목을 길게 뺀다. 늘 푸른 창룡문 호위병으로 [대장군 동북공심돈] 비가 오나 눈이오나 그 자리에 꿋꿋하게 지키는 동북공심돈 낮에는 있는 둥 없는 둥 했는데 어둠이 들어 오자 대장군의 위엄이 하늘에 선다. [연무.. 2014. 8. 9.
화서문의 여명 2014년 8월 8일 새벽에 촬영했다. 서북공심돈과 화서문 화서문 2014. 8. 9.
팔달문 야경 사진 처음 촬영 오전만 해도 흐린 날씨가 오후에는 햇빛이 쨍쨍하고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다. 야경사진은 구름이 좋은 날 해가 지고 하늘이 보일 때가 제일이다. 오늘 같이 구름이 좋은 날은 흔치 않다. 아침에 안양법원에 간다고 일찍 나갔고, 저녁에도 다시 나가면 손자 돌봄은 집사람에게만 맡겨 놓.. 2014. 7. 25.
아름다운 방화수류정 (訪花隨柳亭)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은 1794년(정조 18) 수원성곽을 축조할 때 세운 누각 중에 하나인데 특히 경관이 뛰어나 방화수류정이라는 당호(堂號)가 붙여졌다. 원래 이름은 동북각루(東北角樓)라는 이름처럼 유사 시 적의 동태를 살피는 감시의 기능을 지닌 곳이다. 수원성의 북수구문(北水口.. 2014. 7. 13.
황룡이 된 화성 해 지면서 흰 구름 아래 연무대 명(明)과 암(暗)이 한 판 붙고 어둠이 바로 오면서 연무대에서 동장대 가는 성벽은 황룡이 되어 승천하련다. 2014. 7. 9.
방화수류정의 십자가 문양 오늘 크리스마스를 맞아 수원화성 방화수류정 서벽에 있는 십자가 사진을 올립니다. 수원화성은 정조가 축성한 아름다운 화성으로 이 성의 설계는 다산 정약용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산은 천주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저 문초를 받을 때 절교하였다고 하여 겨우 목숨만 살.. 2013.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