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242 작은 노을 진 연무대 이 사진은 1월6일 17시 40분 연무대 앞에서 43분에 촬영하였다. 노을이 작아 화려한 연무대를 연출하지는 못했다. 2015. 1. 7. 노을 진 팔달산 서장대 창룡문앞에서 팔달산 서장대를 피사체로 놓고, 첫번째 사진은 1월6일 17시30분, 두번째 사진은 17시 32분, 세번째 사진은 17시 34분 촬영했다. 저녁 노을은 시시각각 변한다. 이 날 일몰은 옅은 구름에 강한 햇살이었고, 노을은 작고 바로 사라졌다. 첫번째 사진은 200mm렌즈로 최대 당겨 찍었다.. 2015. 1. 7. 수원화성의 華石 오늘 아침 SBS "식사하셨습니까"란 프로에서 이영자가 한 겨울 농촌 들녁을 지나면서 이제 먹을 것이 없다고 요리 전문가에게 말하자 요리 전문가는 그렇지 않다며, 그래도 먹을 게 있다며 차를 세운다. 들깨 태운 곳에 가서 불타고 남은 재를 맛보고, 낙엽이된 깻잎을 먹어 보라며 향이 나.. 2015. 1. 4. 한 폭의 그림이 된 향원정 우리나라 최고의 궁궐은 경복궁 거기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북으로 북악산 병풍같이 받쳐주고 연못이 있는 향원정이 아닐 가? 그 향원정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단풍이 물들고 맑고 푸른 하늘에 흰 구름 떠 있을 때이다.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새벽에 비가 오고 기온은 뚝 떨어저 초.. 2014. 11. 2. 창룡문 앞 용양위 군사들 화성문화제의 행사 중 하나로 연무대에서 10월10일 저녁 수원화성 깃발전에 참가한 군사들이 청룡문 앞에 도열해 있다. 2014. 10. 11. 개기월식과 장안문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으로 놓여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현상을 개기월식이라고 한다. 어제 (10월8일) 밤에 개기월식이 3년만에 일어났다. 어제가 음력 9월15일로 보름달이 뜨는 날이나 어제 뜬 달은 보름달이 아니라 아래쪽이 짤려 없어진 모습을 했다. 18시 30분 달은 아래쪽이 짤.. 2014. 10. 9. 흰구름 떠 있는 서장대와 서노대 추석 제사지내고 어제(9월8일) 여동생 집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오늘 오전에 집으로 돌아 왔다. 창밖을 보니 쾌정한 파란 하늘에 구름까지 있다. 오늘 출사하면 수확이 있을 것만 같다. 좀 숨이 차지만 서둘러 서북각루에서 성벽을 타고 올라갔다. 잠시 어제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보니 해.. 2014. 9. 9. 수원화성 서장대 일출 수원화성 팔달산 위에 있는 군사지휘소인 서장대이다. 오늘 일출에 사진을 찍었다. 첫 번째 사진은 해가 서장대 기둥 사이로 올라 올 때 역광으로 촬영하였고, 두번째 사진은 해가 완전히 오른 후 순광으로 정면에서 촬영하였다. 마지막 사진은 광각렌즈(10-18mm)로 서노대와 서장대를 역광.. 2014. 9. 7. 초가을 맑은 아침 수원화성 시각(視角)에 따라 모습은 다르다. 해를 보고 찍으면 멋이 있을 때가 많다. 역광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역광은 예술적이지만 어둡게 보여 잘 볼 수 없는 문제도 있다. 한편 지상과 반대로 물 속에 보이는 모습 즉 반영(反影)도 멋질 때가 있다. 첫번째 사진은 역광으로 연무대(練.. 2014. 9. 4. 수원화성 장안문 야경 수원화성 장안문은 수원성의 북문으로 1794년(정조18년) 2월28일 공사를 시작하여 그 해 9월5일 완공하였다. 장안은 수도를 의미하며, 백성의 편안함을 뜻하기도 한다. 이 문은 육이오때 불타 소실되었으나 1975년 재건했다. 여러 각도에서 장안문을 잡아 보았다. 북쪽 성밖에서 본 장안문 장.. 2014. 8. 29.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