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에 11월 16일 오후 장안공원을 지나며 화성 성곽을 배경으로 농익은 단풍을 촬영했다. 단풍은 짙어 아름다웠으나 하늘은 미세먼지로 뿌연한 게 흠이었다.
역광으로 f/16, 1/60초, ISO 500으로 촬영했다. 배경을 화성으로 했으나 서북공심돈이 가려져 있다. 서북공심돈을 들어나게 하려고 했으나 그렇게 구도를 잡을 수 없었다.
땅에 낙엽과 단풍진 나무를 주 피사체로 하고, 배경을 화성 성곽으로 f/16, 1/60초, ISO 500으로 촬영했다.
단풍과 함께한 북포루이다. 순광이라서 멋은 없다. f/16, 1/125초, ISO 500로 촬영했다.
단풍이 아름다우나 서북공심돈 지붕이 보이지 않아 흠이다. 벤치에 앉은 노인이 낙엽과 잘 어울린다. f/16, 1/50초, ISO 500로 촬영했다.
단풍아래 두 노인이 벤치에 앉아 있고, 서북공심돈이 잘 보인다. f/16, 1/125초, ISO 500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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