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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수원화성 성신사 기해년 고유제 봉행

by 仲林堂 김용헌 2019. 2. 23.



제례 봉행을 마치고 성신사 삼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해년(2019년) 성신사(城神祠) 고유례가 (재)화성연구회 주관으로 2월 23일 11시 포근한 날씨에 40여명의 연구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초헌관에 김충영 화성연구회 이사장, 아헌관에 조웅호 연구회 고문, 종헌관에 한응교 연구회 고문, 축에 윤의영 연구회 이사, 집례에 김용헌 연구회 회원 및 수원향교 장의, 알자에 유지민 연구회 이사, 집사에 김관수 연구회 이사와 황인욱 연구회 모니터링 부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의례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철찬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신사는 수원화성을 지켜주는 신(神)을 모시는 사당이다. 이 사당은 1796년(정조 20) 7월 11일부터 공사하여 1달만에 완공했다. 일제 강점기에 훼철되었으나 수원시의 화성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2008년 복원했다.

 

성신사 고유례는 성신사 2008년 복원 이후 (주)화성연구회 주관으로 매년 봉행하고 있다.


제례 봉행에 앞서 김충령 (사)화성연구회장이며 초헌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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