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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210

봄의 전령사 산수유 입춘은 지난지 오래고 춘분도 벌써 지났지만 아침 저녁으로 차갑기만 날씨 언제나 오시려나 했었는데 봄의 전령사 산수유가 벌써 왔네 <수원 서호에서 2011. 3. 30. 08:10> 초점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2013. 7. 30.
나라 꽃 무궁화 요즘 무궁화꽃이 피기시작하고 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이면서도 약간은 소외 받고 있지 않나 본다. 일본 국화는 전국 방방곳곳 어디를 가나 가로수로 사랑을 받고 있지만 무궁화는 그리 흔하게 볼 수 없다. 애국가에 무궁화 삼천리 강산이라는 가사가 사용되면서 나라 꽃으로 널리 .. 2013. 7. 30.
근대사의 역경을 딛고 살아 남은 고목 나무는 얼마나 오래 살 가? 삼천년을 더 사는 나무도 있다고 하지만 보통은 100년은 훨씬 넘고 500살이 되는 나무도 가끔 본다. 나무는 태생적으로 본래의 수명이 있으며, 그리고 그 유전적인 수명은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된다. 나무가 가진 본래의 수명대로 살게 하기 위하여서는 나무가 살 .. 2013. 7. 30.
버스 이용 편해요 애경백화점이 들어오기 전 수원역 앞은 교통체증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수원역만 다녀 올 수 있으면 운전 다 배웠다고 할 정도로 수원 역전앞 교통은 너무 복잡했다. 애경백화점이 수원역사에 들어 온다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가뜩이나 수원역 앞 교통이 복잡한데 백화점까지 들어 오면 .. 2013. 7. 30.
크레이지 호스 그리고 인디안 대 학살을 생각하며 러스모어에 있는 워싱턴대통령, 제퍼슨 대통령, 링컨 대통령, 루즈벨트 대통령의 큰 바위 얼굴에 대항하여 만든 인디언의 영웅 큰바위 "크레이지호스"에 관한 서호련 선생의 좋은 글이 있어 아래에 게시합니다. 사진은 신영복선생님의 이야기콘서트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크레이지 호.. 2013. 7. 30.
서호제방에 선 큰 나무 일제 강점기 서호 제방에는 나무가 많았으나, 지금까지 살아 남은 나무는 몇 그루가 남았습니다. 그 중에서 소나무가 아닌 고목 2그루입니다. 여명에 찍은 사진으로 잎새은 하나 없이 가지만 남았지만 보기 좋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서호 제방 모습입니다 2013. 7. 29.
부러울게 없는 철새 수백마리의 철새가 서호를 찾아와 머문 후 추운 날씨로 얼음이 얼기 시작하자 떠나고 있다. 수 많은 생명 중에서 새로 태어나면 무엇이 될고 묻는다면 아마 새라고 답하지 않을 가? 그 중에서도 두루미면 더 좋을 겠다. 그 자태가 아름답고 서둘 것이 없이 훨 훨 나는 모습이 평화롭다. 아.. 2013. 7. 29.
새해 첫날 하고 싶은 말 "계속하는 힘" 유니참 CEO 다카하라 게이치로가 쓴 "원하는 것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계속하는 힘"이란 책을 보고서, 지난해 내가 실천한 아침운동과 중국어 공부는 바로 "계속하는 힘"이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머리글의 일부를 아래에 옮긴다. 계속하는 힘은 평범한 사람을 비범에 이르게 하.. 2013. 7. 29.
한 여름 일출에 본 서호의 풍경 요즘 세상 먹는게 넘처나 너무 많이 먹고 차만 타고 다니다 보니 살이 쪄 문제다. 요즘 어디를 가나 살과의 전쟁이다. 내가 아침운동을 하는 서호에도 아침 저녁으로 무슨 피난민 물결과도 같이 사람 천지다. 나도 지난 해 4월부터 아침 운동 대열에 끼어 지금까지 매일 5시경부터 서호 3바.. 2013. 7. 29.
나의 출근길 서호천변에 핀 양귀비꽃 어제 아침 출근 길에 본 서호천변 꽃 길이다. 작년에 심은 양귀비가 올해는 심지도 않았는데도 씨가 떨어진게 커서 꽃 피운 것 같다. 꽃양귀비가 화사하게 피었고, 그 외에 몇 가지 꽃이 피었다. 꽃양귀비의 꽃 색깔은 진홍색도 있고, 핑크색이 나는 것도 있고, 이렇게 하얀 색도 있다. 들..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