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223 신종바이러스 메르스바이러스 병원 비공개 문제 있다. 중동에서 온 메르스 감염 한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시작된 메르스바이러스 전파가 온 나라를 뒤 흔들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력은 치사율은 40%로 아주 높지만 감염력은 아주 낮아 잘 전파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하루하루 감염자 수는 증가하여 .. 2015. 6. 5. 한 성형외과 병원 앞에 있는 원형 조각품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비에비스나무병원에 신체검사하러 와서 피를 뽑고 검사결과가 나오려면 2시간 걸린다하여 잠시 밖에 나오니 눈길을 끄는 조각품이 있었다. 미래성형외과 병원 정원에 세운 원형조각품이다. 병원이 신체 병치료를 넘어 예술로 사람의 마음을 풍요하게 하는 가.. 2015. 6. 4. 정조대왕의 초상을 봉안한 화령전의 운한각 정조대왕은 화성을 건설하였으며 어느 임금보다 애민 사상이 높았다. 정조대왕이 1800년 서거한 후 순조께서 선왕의 애민 사상을 그리기 위하여 수원화성 행궁 옆에 정조대왕의 초상을 모시기 위하여 화령전을 1801년부터 3년간만에 지었고, 화령전의 주 건물인 운한각(雲漢閣)에 초상을 .. 2015. 5. 24. 원형 훼손하는 수원화성 창룡문 옆 난간 시설 철거 건의 지난 5월23일 화성연구회 사진기록위원회 일행과 함께 남수문에서 시작하여 연무대까지 성밖 둘레길을 돌아 보면서 창룡문 사진을 찍으려 하니 눈에 거슬리는 한 시설물이 있었다. 이 시설은 창룡문 남쪽편에 성을 오르는 비탈길에 설치한 난간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나무와 하얀.. 2015. 5. 24. 영산홍 너무 많다. 요즘 우리가 사는 주변을 둘러 보면 영산홍이 아파트 정원도 가득하고, 공원에 가도 벌겋고, 우리의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수원화성 서장대에도 성벽을 둘러 싸았다. 색이 붉고 꽃이 집단으로 피고 녹음이 짙어 질 때 주변을 붉게 물들이니 아름다운 것을 떠나 화사한 것을 좋아해서 그런 .. 2015. 5. 4. 정조대왕 동상은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다. 수원은 수원화성이 큰 자랑이다. 화성은 정조대왕께서 화산에 모신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행차가 인연이 되어 수원 팔달산 아래에 행궁을 짓고 화성을 쌓았다. 수원행궁이 내려다 보이는 팔달산 둘레길에 정조대왕 동상을 크게 세웠다. 그러나 안타까웁게도 그 위치가 좋지 않다. 정도대.. 2015. 4. 11. 서호공원 상춘(賞春) 유감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면 사람들의 마음 속에도 아름다운 꽃이 피게 된다. 오래 머물지 않는 꽃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즐기고 싶어한다. 서호공원은 오랫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심고 가꾼 벚꽃이 보기 참 좋으나 지난 해 농촌진흥청이 전주로 이사 갔고, 처음 맞는 서호공원은 제1회 서호.. 2015. 4. 7. 입춘대길하며 건양대길을 바라며 오늘은 봄이 들어선다는 입춘이다. 내가 다니는 수원향교에도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는 글귀가 향교 대문에 걸렸다. 입춘은 한 해의 시작이라고 본다. 새해를 맞이하며 좋은 운수가 있고 경사스런 일이 많이 있길 빌지만 안타깝게 오늘 "SKY도 슬픈 인문계" 어두운 .. 2015. 2. 4. 로버트 변신 자동차를 보면서 올 해 네 살짜리 손자를 돌보면서 때로는 '나는 손자와 같은 생각을 왜 못할 가?'하며 어린아이만도 못하다는 것을 느낀다. 손자는 딸기를 먹으면서 자동차가 입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연필을 잡고 물고기가 꼬물꼬물 헤엄친다고도 한다. 젓가락이 비행기가 되어 날아가기도 한다. 있는 .. 2015. 1. 24. 활연관통(豁然貫通) 활연관통(豁然貫通) 높은 산을 오르려면 온갖 난관을 뚫고 나가야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 활연관통(豁然貫通)에서 豁은 "뚫릴골 활"자로 골자기에 해(어려움)를 뚫고 간다는 의미이다. 끊임없이 험한 길 을 뚫고 나가면 드디어 관통이 된다. 불교는 기도나 참선(參禪)을 통해 정신적으로 .. 2015. 1. 16.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