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가족 이야기251 가족과 함께 안흥항 나들이 나의 손녀 다연이 큰 아들 내외와 손녀 손녀와 작은며느리 손녀와 작은아들 작은며느리, 처, 손녀 그리고 나 2013. 7. 29. 어둠을 뚫고 무슨 해결해야 할 목표라도 있는 듯한 새벽운동 무슨 일이든 꾸준히 하기는 쉽지 않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늘어가기만 하는 체중을 줄이기는 쉽지 않았다. 덜 먹어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활동을 많이 하여 칼로리를 줄이면 되는 줄 알고 있지만 실천은 싶지 않았다. 특히 아무 것도 가리지 않고 무엇이나 잘 먹는 먹성 때문에 더 그렇다.. 2013. 7. 29. 설경 속을 걷는 나의 출근길 금년을 하루 남겨 놓은 2010년 12월30일 새벽 눈이 제법 와 쌓였다. 햐얀 눈은 볼거리를 주고, 여기에 일출은 멋을 더한다. 일출과 설경은 아름다운 상위조합이 마주하였다. 구름다리를 넘어서자 동녁에 해가 뜨고 있었다. 서호공원의 입구에 서 있는 새마을 탄생지를 기념한 조각 사이로 해.. 2013. 7. 29. 내가 일하고 있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풍경 이곳은 내가 일하는 직장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이다. 수도권에 있는 직장으로 이곳만큼 터가 넓은 곳도 흔치 않을 것 같다. 본래 이곳은 잠업시험장이었다. 잠업은 누에를 키워 실을 뽑아 비단을 만드는 직업으로 지금은 사양산업으로 누에 키우는 것을 보기 힘들지만 60년대까지만.. 2013. 7. 29. 소 풀뜯기기의 추억 요즘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렇지만 에어컨이라는 문명의 이기가 있어 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으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좋은 세상 만나 편히 잘 살아가고 있다. 요즘 애들은 여름 방학 때 과외공부로 바쁘지만 내가 어린 시절인 60년대는 한 여름에는 어떻게 지냈나? .. 2013. 7. 29. 다리를 고생시켰던 하루 땀 흘리며 30분간 운동을 하면 좋다고 한다. 어떤 운동을 땀흘리면 30분 동안 할 수 있을 가? 걷기 말고 없다고 한다. 골프도 있지만 골프도 실은 걷기 운동이다. 특히 나이 먹은 사람에게 가장 좋은 운동이다. 젊을 때는 몸은 보통 정상이나 점점 나이가 먹으면서 몸 관리가 없으면 몸은 비.. 2013. 7. 29. 정 하나 퍼주는 농사 정 하나 퍼주는 농사 대부분 농촌 출신사람은 도시가 그리워하고 농촌이 싫었을 것이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농촌은 도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발전이 없다보니 내 생각 또한 농업은 한계가 있으며, 농촌에는 희망이 없을 것만 같아 보였다. 그렇다 보니 직접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아예 .. 2012. 5. 22. 생애 첫 급류타기 (rafting) 아래 글은 2002년 8월 18일 프리챌에 올린 글입니다. 먹고 살만하니 여가를 즐기는 것도 다양해졌다. 돈은 있겠다, 이제 "뭐 좀 재미있는 것 있나"하여 찾는 것이 겨울에는 스키이고, 여름에는 래프팅(rafting)인 가 보다. 하루에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이 6,000명이라니까. 나도 그 축에 끼일 수 .. 2012. 5. 13. 손녀와 함께 호박 따기 손녀와 함께 내가 심은 밭에 가서 애호박을 수확했다. 수확하는 것은 기뿜을 준다. 무엇인든 갖게 되면 기쁘다. 그것도 손녀와 함께 수확은 또 다른 기뿜을 준다. 씨는 여물지 않았고 연초록 피부는 곱기만 하다. 비바람도 그칠 날 없었고 병해충도 호시탐탐 노렸지만 아직은 온전하다. 누군가 해칠지 .. 2011. 8. 14. 주경야독: 천안 수출배기술지원 농업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천안배원예농협에서 미국수출배참여 대표 농가 30농업인에게 배재배기술 야간 교육을 하고 있다. 기술지원팀은 2개조로 나눠 낮에는 15농가씩 방문하여 재배작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농업인과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밤에는 야간 교육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해 주고 있.. 2011. 7. 27. 이전 1 ···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