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을 하루 남겨 놓은 2010년 12월30일 새벽 눈이 제법 와 쌓였다. 햐얀 눈은 볼거리를 주고, 여기에 일출은 멋을 더한다. 일출과 설경은 아름다운 상위조합이 마주하였다.
구름다리를 넘어서자 동녁에 해가 뜨고 있었다.
서호공원의 입구에 서 있는 새마을 탄생지를 기념한 조각 사이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서호변에 있는 목책과 눈이 있고, 그리고 일출이다.
일출은 반영으로 서호를 빛내고 있다.
설원이 펼쳐지고, 해는 떠오르고 있다. 오늘이 정월 초하루라고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나의 모델이 되어주는 고목 위로 해는 떠오르고 있다.
향미정 앞 벗나무 사이로 햇살이 빛추고 있다.
서호를 지나, 서호 천변을 걸으면서 본 일출이다. 해는 잠시 구름사이에 숨었다고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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