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김용창 선생 순국 75주기 추모제 거행
독립애국지사 김용창(1926-1945) 선생 순국 75주기 추모제가 6월 11일 11시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두리에서 지역인사, 마을 주민, 광산김씨판교공종중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간소하게 헌작이 없이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김용창 애국지사 연혁 소개, 헌화, 추모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헌화는 김용창 애국자시의 친동생 김용무, 안소헌 광복회 화성지회장, 김일수 전 화성군수, 김용오 광산김씨판교공파종회 회장, 한영미 아동문학작가, 김만중 상두리 이장 등이 했다. 이어서 한영미 아동문학작가의 추모시 낭송이 있었다. 아래는 한영미 작가의 추모시 중 일부다. ≪쇠창살 안으로 들어오는 달빛이 포근합니다. 달빛이 내몸을 녹이고 굳어버린 손..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