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판교공(휘 경광) 세일사 봉행

광산김씨판교공파종회(회장 김용오)는 11월 22일 10시 30분부터 판교공(휘 경광) 세일사를 36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산 68 판교공 묘소에서 봉행하고, 그 자리에서 장학금 수여했고,  정기총회를 바로 개최했다.

 

초헌은 일중 차종손, 아헌은 선형(아산공파), 종헌은 영문(고문), 집례는 용오 회장/도유사), 축은 용헌 상임고문, 진설은 갑수와 갑중, 집례는 용추와 용산이 각각 맡았다.

 

금년도 장학금 지급은 김선희(경복대학교 치위생과 2년) 등 5명에게 100만원씩 지급했다. 본 종회에서는 2002년부터 판교공 후손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년까지 총 11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정기총회는 용오 회장과 용헌 상임고문의 인사가 있었고, 이어 일중 상임고문의 종무보고가 있었다. 2020년 회계 결산,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번 제례 봉행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있어 상임임원회의에서 감소하게 봉행하기로 했다. 제수도 주과포 등 간략하게 차렸고 참석인원도 임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했고, 제후공사도 재실에서 하지 않고 묘전에서 했고, 함께 식사도 하지 않고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했다.

용오회장(우측에서 3번째), 일중 차종손(좌측 첫번째)이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