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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판교공파

판교공 세일사 봉행 - 김용오 신임 회장으로 선출

by 仲林堂 김용헌 2019. 11. 4.

광산김씨판교공파 세일사가 11월 4일 10시반부터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산68 공의 묘소에서 90명의 일가가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초헌에 일중 차종손, 아헌에 원중 일가(아산현감공파), 종헌에 용윤(개령현감공파)로 했고, 집례는 용헌 회장, 축은 영문 부회장, 진설은 영언 상무이사와 갑중 이사, 집사는 종수 이사와 용준 일가가 맡았다. 제례는 분향, 강신, 참신, 초헌, 아헌, 종헌, 진다, 숙사소경, 사신, 철찬 순으로 봉행했다. 제례가 끝난 후 그 자리에서 본 종중에서 김세연 학생 등 6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 후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산 38 한양한씨 묘소에서 세일사를 봉행했다. 그리고 경기도 포일동 501 경모재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용오 일가가 선출되었고, 2008년부터 12년간 재임한 용헌 회장은 퇴임했다. 신임 감사로 용학 일가가 선출되었고, 용수 감사는 연임되었다.


용헌 회장은 제례봉행에 앞서 인사말에서 서석실기(瑞石實記)에서 언급하며 "판교공께서는 유복자로 태어나신 감찰공의 4째 막내 아들로 태어나 세 형이 출사하여 고향 연산에서 홀로 남아 허씨할머니와 안동김씨 어머니를 모셨고, 46세가 되어서야서 학구에 힘을 쏟아 53세가 되던 해 문과에 급제하여 출사하였으나 늦은 나이라 웅지를 펴지 못하고 63세에 생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제례 봉행 후 헌관, 집사 및 참석 종인 모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집례의 창홀에 따라 제례가 봉행되고 있다.


용헌 회장과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 선임된 용오 회장(좌)과 이번에 퇴임하는 용헌 전 회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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