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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195

광산김씨대종회 2023년 신년 하례회 참석 광산김씨대종회(회장 김중일) 신년 하례회가 서울 마포구 백범로 23 K-터틀에서 전국에서 찾아 온 3-400여명의 광산김씨 일가가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나는 2008년 광산김씨판교공파종회 회장을 맡으면서 광산김씨대종회 임원으로 있었던 2016년까지 광산김씨모임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그 후에는 가끔 참석했다. 또 코로나로 지난 3년간은 행사도 없었다. 이번 신년하례회 초대장을 받았지만 참석할 생각은 없었으나 기준 대종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참석 요청 전화를 받고 모처럼만에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언제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나 확인해 보니 2016년이다. 벌써 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오랫만에 참석하니 거의 대부분 모르는 사람이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종중행사에 열심히 참석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 2023. 1. 5.
양천허씨 세일사 이모저모 광산김씨문중에서는 관찰사공(휘 약채)은 연산 입향조로 중요한 인물로 꼽고 있다. 연산에 뿌리를 내린 광산김씨 문중은 관찰사공의 연산 입향도 광산김씨에게 역사적인 일이었지만 양천허씨가 개성에서 유복자인 감찰공(휘 철산)을 업고 내려 와 의정공, 공안공, 첨정공, 판교공을 잘 훈육하며 키운 양천허씨를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다. 금년 세일사에서 참석하며 묘전에서 식사를 하면서 참석자 한 사람이 "양천허씨 세일사에는 3천명이 모였다."라고 말을 했다. 그렇게 대단한 시제 였던 양천허씨 세일사가 어제 참석자는 50명이 채 안되는 것 같다. 세월이 지나면서 조상에 대한 숭조 정신이 점점 살아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내가 잘 남도 옛 사람들은 자신보다는 조상의 은덕으로 돌리며 겸손했다. 지금 사람들은 그런.. 2022. 10. 31.
임인년(2022년) 양천허씨와 감찰공(휘 철산) 세일사 봉행 광산김씨 영모재종중(도유사 김용진)은 검열공(휘 金問)과 정경부인 양천허씨 세일사를 10월 29일(음력 10월 5일)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양천허씨 묘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에 50여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초헌에 김완순 종손, 아헌에 김응수 (공안공파), 종헌에 김영언 (판교공파)이 맡았고, 집례에 김용원 경력공파종중 도유사, 축에 김국현 일가, 집사에 김택중 일가와 김선남 일가, 진설에 김용창 일가와 김종수 일가가 각각 맡아 봉행했다. 검열공과 양천허씨 세일사 후 감찰공(휘 김철산) 세일사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제관과 집사가 맡아 봉행했다. 제례 절차는 서립, 분향, 강신, 참신, 초헌, 아헌, 종헌, 철갱, 봉숙수전지, 숙사소경, 사신(하시저, 합반개), 철잔, 분축 순이었다. 제례.. 2022. 10. 30.
임인년 판군기감사공과 광성군 세일사 봉행 광산김씨 광성군종중(도유사 김용운)은 10월 25일(음력 10월 1일) 10시부터 쾌청하고 맑은 가을 날씨에 춘천시 칠전동 617 모술재에서 140여 명의 참사자(參祀者)가 참가한 가운데 판군기감사공 (휘 英利) 세일사를 봉행했고, 이어 춘천시 칠전동 산41-12 광성군(휘 鼎) 묘소로 걸어서 이동하여 판군기감사공의 아드님인 광성 군(휘 鼎)의 세일사를 봉행했다. 세일사 봉행 후 모술재로 돌아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두 공의 세일사는 초헌에 완순 종손, 아헌에 근수 일가(척약제공파), 종헌에 익수 종무위원(공안공파), 대축에 송현 부도유사(직제학공파), 집례에 용필 부도유사(관찰사공파), 진설에 영우 일가와 선태 일가, 집사에 익중 일가와 승중 일가가 각각 맡았다. 판군기감사공의 세일사는 사당에서 .. 2022. 10. 26.
광산김씨 양간공(휘 金璉) 사우(祠宇) 숭덕사(崇德祠)와 재실 숭모재(崇慕齋) 광산김씨양간공 김연(金璉)은 광산김씨 14세(世)이며, 고려조에서 광산김씨를 빛낸 인물이다. 광산김씨는 크게 5대파로 갈린다. 그 중 양간공 후손은 가장 인구수가 많은 대파인 양간공파(良簡公派)가 되었다. 공(公)은 1215年에 出生하고 1291年 5月25日 졸(卒)하니 수(壽)는 77歲이다. 고려 충렬왕때의 문신으로 初名은 중룡(仲龍)이고 자(字)는 기지(器之)이며 아버지는 증 문하시랑(贈 門下侍郞) 평장사(平章事) 대린(大鱗)이며 어머니는 익양군부인 광주김씨(光州金氏)로 호장보윤(戶長甫尹) 준령(俊齡)의 따님이다. 광산김씨 5대파 중 가장 큰 파인 양간공파의 파조이다. 공은 천품이 준수 비범하였고 눈썹이 그림같이 아름답고 맑았으며 어릴 때부터 내시(內侍)가 되어 임금을 가까이 모셨다. 1238년(고종.. 2022. 4. 2.
광산김씨양간공중중 양간공(휘 金璉) 세일사 봉행 광산김씨 양간공종중(도유사 성현)은 4월 1일(음력 3월 1일) 11시부터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길 148-12 숭덕사에서 90여 명의 참사자(參祀者)가 참가한 가운데 광산김씨 14세 양간공(휘 璉), 15세 정경공(휘 士元), 16세 장영공(휘 稹) 세일사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은 인술 (주)연합정밀대표/광산김씨대종회 장학재단 이사, 아헌은 용필 관찰사공파 도유사/퇴촌공파 도유사, 종헌은 용길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 교수/문경공파 도유사가 맡았다. 축은 형석 중진유사, 집례는 용욱 (대사간공파), 진설은 경중 일가(문경공파), 알자는 영근 일가(공안공파), 찬인은 찬수 일가(목사공파), 봉향은 용신 일가(퇴촌공파), 봉로는 완중 일가(경력공파), 봉작은 창중 일가(퇴촌공파)와 경중 일가(문경공파), 전.. 2022. 4. 1.
신축년 양천허씨와 감찰공 세일사 봉행 광산김씨 영모재종중(도유사 김용성)은 검열공(휘 金問)과 정경부인 양천허씨 세일사를 11월 9일(음력 10월 5일)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양천허씨 재실인 영모재에서 50여 명의 참배객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제례는 비가 오는 관계로 양천허씨 묘소에서 봉행하지 못하고 영모재 재실에서 봉행했다. 초헌에 김완순 종손, 아헌에 김용창 공안공파종중 회장, 종헌에 김용산 판교공파종회 이사가 맡았고, 집례에 김용원 경력공파종중 도유사, 축에 김국현 일가, 집사에 김봉중 일가와 김택중 일가, 진설에 김종수 일가, 김용필 일가, 김경중 일가가 각각 맡아 봉행했다. 검열공과 양천허씨 세일사 후 감찰공(휘 김철산) 세일사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제관과 집사가 맡아 봉행했다. 제례 절차는 서립, 분향, 강신, 참.. 2021. 11. 10.
신축년 광산김씨 관찰사공 세일사 봉행 광산김씨 관찰사공파종중(대표 金容辰)는 2021년 11월 8일 11시부터 신윤년 관찰사공 세일사를 충남 연산면 고정리 269-4 관찰사공의 사당 모경사(慕景祠)에서 40여 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헌관은 초헌에 김완순 종손, 아헌에 김선창(척약제공파), 종헌에 김용필(직제학공파)가 맡았고, 집례에 김용광(의정공파 도유사), 대축에 김영언(판교공파 부회장), 진설에 김봉중 일가와 김종수 일가, 집사에 국현 일가와 용필 일가가 맡았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참례자들은 사당과 재실인 숭원재에서 봉행했다. 이어서 관찰사공의 재실인 숭원재로 이동하여 관찰사공의 증손이며 감찰공(휘 철산)의 3남인 첨정공(휘 廷光) 세일사를 봉행했다. 그 후 제후공사로 관찰사공파종중의 정기총회를 숭원재에서 개최했다. 2021. 11. 10.
광성군 세일사 봉행을 본 나의 생각 옛 전통을 낡은 것이라고 하여 새로운 것만 찾으며 근래 제사지내는 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그렇지만 아직도 전통가문에서는 제사는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 오고 있다. 제사는 돌아기신 선조에 대한 효의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제사를 통하여 자손은 같이 만나 음식을 나누며 숭조하며 돈목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어제 광산김씨광성군종중(도유사 김용운)은 판기군감사공과 광성군 세일사를 춘천시 칠전동 3길 8 모술재에서 200여명의 참배객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우리 선조들은 제례(祭禮)를 사례(四禮) 중 하나로 지내는 절차를 홀기(笏記)에 적어 놓았고, 가문에서 내려 오고 있다. 사례집람 등 예서(禮書)에 있다. 그 내용은 다 알아 실천하기는 어렵다. 그 예법이 지금 현실에 맞는다고도 할 수.. 2021. 11. 6.
판군기감사공과 광성군 세일사 봉행 광산김씨 광성군종중(도유사 김용운)은 11월 5일(음력 10월 1일) 춘천시 칠전동 617 모술재에서 200여 명의 참사자(參祀者)가 참가한 가운데 판군기감사공 (휘 英利) 세일사를 봉행했고, 이어 춘천시 칠전동 산41-12 광성군(휘 鼎) 묘소로 걸어서 이동하여 판군기감사공의 아드님인 광성 군(휘 鼎)의 세일사를 봉행했다. 세일사 봉행 후 모술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두 공의 세일사에 초헌 완순 종손, 아헌 용좌 종무위원(척약제공파), 영수 종무위원(직제학공파), 대축 영호 종무위원(직제학공파), 집례 용광 종무위원(의정공파 도유사), 진설에 남중 일가(공안공파), 봉중 종무위원(퇴촌공파), 영우 일가, 응수 일가, 집사에 승중 일가, 택중 일가 각각 맡았다. 판군기감사공의 세일사는 사당에서 .. 2021.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