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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사당 공묘 공자가 살았던 중국 산동성 곡부(취푸)에는 공자가 탄생한지 2565년이 지났지만 그의 유적지 공묘, 공부, 공림이 잘 보전되어 있다. 공묘는 공자의 사당이고, 공부는 공자가 일 했던 곳이고, 공림은 공자와 그 후손의 묘가 있는 곳이다. 공묘, 공부, 공림을 3공이라고 부르며 공묘가 3공 중에서 순서를 정할 수는 없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이라고 본다. 공묘는 공자에게 제사를 올리는 곳이다.    공부는 오랜 기간 세월을 두고 역대 황제들이 공자를 기리기 위하여 많은 건축물을 세웠다.   공묘의 입구에서 저녁6시 공묘를 지키는 병사들의 성문을 닫는 의식을 하고 있다. 성문의 규묘가 천안문보다는 작지만 수원성보다 높고 크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성문이 아니고 성문 앞에 있는 성이다.   이곳이 공묘의 성문이.. 2014. 4. 28.
아침에 예약한 호텔예약 오후 취소한 이야기 칭따오에서 고속철도를 타고 지난(济南)에 도착하여 호텔을 잡고 다음 날 여행할 승합차 대절까지 이야기이다.지난(济南)역에 나와 Information Center 찾아았으나 눈에 띄지 않았다. 숙박할 호텔 Ligang Hotel를 찾아 여장을 푸는게 우선이었다. 역 광장에 백차를 탄 공안에게 리강호텔을 물었으나 휴대폰으로 검색하더니 모른다 한다. 역앞 건물에 국제여행사란 간판이 있어 찾아 갔으나 역시 리강호텔은 없었다. 지난시(济南市)에는 Ligang(麗港)이란 이름은 없는 것 같았다. 이 날 칭따오(青岛) 진하이호텔(金海大酒店)에서 급하게 이날 묵을 호텔을 휴대폰으로 Ctrip싸이트에서 예약을 했다. 여행사 직원은 영어가 통하지 않했지만 비슷한 이름의 호텔을 가르켜 준다.나는 휴대폰 Ctrip에서 Lig.. 2014. 4. 23.
태산 여행 중국 산동성에 있는 태산은 아주 높은 산으로 잘못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 1,545m로 그리 높은 산이 아니다. 그럼에도 중국 최고의 산으로 알려졌다. 중국에는 5악이 있으며 그 중 태산은 유아 독존 좀엄을 바고 있다고 한다. 그렇된 연유는 황제가 되면 이곳 태산에 올라 옥황상제에 제사를 드렸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양사언의 아래 시로부터 태산을 알고 있다.泰山雖高是亦山 (태산수고시역산) 登登不已有何難 (등등불이유하난) 世人不肯勞身力 (세인불긍노신력) 只道山高不可攀  (지도산고불가반)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 만은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어제 지난에서 숙박을 하고 호텔에서 소개를 태산의 천외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중천문까.. 2014. 4. 23.
칭따오에서 고속철로 지난까지와 식당 찾기 칭따오역에서 고속열차로 지난(济南)까지 탔다. 소음도 없고 편안하다. 1등실이라 그런지 의자는 크고 등받이는 높았으나 창문은 작았다. 나무 기분 좋게 지난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한 호텔을을 찾았으나 나의 실수로 애를 먹이게 된 일이 하나 터졌다. 이 문제를 풀려 하나의 애피소드가 만들어 졌다. 차차 그 이야기를 하고 한다.이번 자유 여행의 맛 보는 처음 하루였다. 1등실 고속 열차를 타 보 았고, 100년이 넘은 지난 최고 음식점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해 입을 호강시켰다. 점심 후에 세계제1일 샘물로 유명한 표돌천을 시간 구애 없이 구경했다.표돌천에서 대명호까지는 1원요금 시내버스를 타 보는 경험도 했다. 저녁식사 유명 식당에 찾아 가서 한류 덕분에 종업원으로부터 호감을 받기도 했다. 우리 일행이 주문.. 2014. 4. 23.
칭따오 잔교, 팔대관, 재래시장 등 이번 여행의 첫 방문지 칭다오다. 어제 오전 공항에서 내일 떠나는 기차표를 발권하고 버스타고 미리 잡아놓은 호텔 근처 칭따오역에 게 왔다. 점심 먹고 호텔을 찾아 여장을 푼 후 칭다오역 바로 옆에 해변으로 나가 보았다. 바람이 시원하다. 해수욕도 못하고 휴일도 아닌데 해변에 사.. 2014. 4. 23.
칭따오 잔교 칭따오 잔교 북경의 관문 칭다오(青岛) 서구에 끌려 바다로 나간 잔교 그 끝에 정자 이제 거짓 웃음 거두고 신비로움 품으며 오시는 님 반겨 맞이 한다. 2014. 4. 23.
산동(칭따오, 지난, 취프) 여행 계획 오랫 동안 준비하고 기다렸던 중국 태산 자유여행이 드디어 내일 출발합니다. 이번여행은 직장 대학동문 4명이 광교산에 다니며 외국 산에도 가 보자하여 가까운 중국태산으로 정했습니다.직접 갈 장소를 선정하고 스케줄을 잡았고, 비행기표를 예매했고, 비자 받고, 여행자보험에 들고 .. 2014. 4. 23.
중국에서 낯선 곳 찾아가기 여행은 새로운 곳을 다니면서 새로운 문물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새로운 체험하게 된다. 안내를 받으면 편하게 관광하는 것은 남이 해주는 밥만 먹는 것는 것이다. 이보다 자기가 원하는 음식을 직접 해먹는게 더 생생한 체험의 맛을 볼 수 있게 된다. 자유여행은 이런 장점이 있지만 언어 소통이 안되면 큰 곤란을 겪으게 된다. 잠 잘 곳을 예약하고 찾아가는 일과 음식점을 찾아가 시켜 먹는 일도 쉽지는 않다. 숙식 해결보다 더 어려운 일은 숙실할 곳을 찾아 가는 일이다. 말이 잘 통하지 않을 때 어디를 찾아 가기란 쉽지 정말 쉽지 않다. 이번 중국 여행을 하면서 호텔도 찾아 가보고, 음식점도 관광지도 여러 가지 수단을 이용하여 찾아 가 보았다.  칭따오 공항에서 내려 공항 안에 기차표를 예매하는 곳을 표지판.. 2014. 4. 18.
서호에 앉은 여기산 하늘을 닮은 서호에 여기산이 살포시 내려 와 하야 치마에 노란 저고리 있고 그리운 님과 함께 했으나 올 해는 서둘러 정든 님 보내려 한다. 2014. 4. 6.
서호 벚꽃 서호 벚꽃 왼 몸으로 피워낸 벚꽃 올해도 가지눈마다 밀어 올린 꽃잎 저절로 때가 되면 핀다고 당연한 걸 무슨 감사가 있다고 원래 그렇다고 밥 걱정 없는데 뭐 고마울 게 있나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라고 내년에도 변함이 없이 피워 낼 수 있을 가? 여기산과 서호만 믿는다. <농촌진흥청.. 2014. 4. 6.
탑정호 수변공원의 인공조형물 탑정저수지는 1943년 충남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 상류에 건설한 충남에서 2번째로 큰 저수지로 논산평야가 거의 이 물로 농사를 짓고 있다. 지금도 농업용수로 중요하지만 저수지 댐을 높이면서 원래 논이었던 곳이 물에 침수되었으며, 그 때 논뚝에 심겨졌던 나무가 제법 커서 아름다운 .. 2014. 3. 25.
탑정저수지의 수생 나무 충남 논산시 부적면 소재 탑정저수지 위쪽 수변공원에 수생나무가 있다. 물 속에 제법 큰 나무들이 줄 지어 있다. 이들 나무는 원래 논뚝에 심겨진 것이나 저수지 제방을 높이 쌓고 수위를 높여 논이었던 곳이 침수되었으며, 지금의 수생 나무가 되었다. 2014.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