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여행/중국여행(쿤밍, 따리, 리강, 상그릴라)

칭따오 잔교, 팔대관, 재래시장 등

by 仲林堂 김용헌 2014. 4. 23.

이번 여행의 첫 방문지 칭다오다. 어제 오전 공항에서 내일 떠나는 기차표를 발권하고 버스타고 미리 잡아놓은 호텔 근처 칭따오역에 게 왔다. 점심 먹고 호텔을 찾아 여장을 푼 후 칭다오역 바로 옆에 해변으로 나가 보았다. 바람이 시원하다. 해수욕도 못하고 휴일도 아닌데 해변에 사람들이 많았다. 서구 열강의 침약의 발판이 칭다오이었다. 자유의 여신상과 같이 세웠던 잔교는 조그만하게 보였고 빌딩은 거대 했다.서구 열강의 침략의 흔적이인 팔대관에는 서구풍 별장 으로 조금 남아 있었으나 그 뒤에 높은 빌딩이 여기 저기 당당하게 있었다.
가이드 없는 여행이라 모든 일을 직접하는 게 힘들지만 하나 하나 해결해나가는 자유 여행도 재미있다.  어제는 버스 1번, 택시 5번을 탔다. 좋은 식당도 찾아 갔고 재래시장도 구경했다.

 

칭따오 기차역이다. 철도가 지하1층에 있다.

마천루가 즐비하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중국의 모습이다.

손이 거의 없으면서도 글씨를 쓰고 있다. 5원을 주자 한 장 써 준다. 이 분도 무엇인든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해변에 있는 기념품가게에서는 주로 조개껍질을 많이 팔고 있었다.

팔대관 앞 해변에서 결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신혼 부부, 여자가 더 적극적이다.

팔대관에 있는 장개석 별장

서민들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우리 농산물에 비하여 상품성이 좀 떨어져 보였다. 과일 좀 사려고 했다가 품질이 좋지 않아 사지 않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