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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화성 나들이 하는 사람들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오고 또 꽃은 핀다. 올해도 여전히 고목도 버티고 있지만 작은 씨앗도 새로 움트고 좀 크고는 꽃을 피운다. 변하지 않는 것 같지만 끊임없이 가고 온다. 화성도 변함이 없는 것 같지만 매년 나이를 먹는다. 화성을 찾는 사람도 매년 꽃이 피듯이 오고 간다. 화성은 스.. 2015. 4. 4.
목련꽃 핀 봄날 수원향교 목련꽃이 화사하게 내려 앉은 수원향교이다. 수원향교는 조선시대까지에는 수원지방의 교육의 본산으로 그 역활이 컷으나 지금은 서구학문에 밀려 상대적으로 위상이 떨어졌으나 유학의 전통을 잇는 도장으로 서 물질문명으로 떨어지 도덕정신 함양에 숨은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수원.. 2015. 4. 1.
공부자 탄생 2566년 춘기석전 대제 봉행 공부자 탄생 2566년 춘기석전 대제가 성균관 대성전에서 2015년 3월 22일 10시부터 전국에서 많은 유림과 일반 참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하였다. 제관으로 초헌관에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아헌관에 박관헌 성균관대 북미주연합동문회 명예회장, 종헌관에 이우헌 성균관대 경영대학.. 2015. 3. 22.
수원향교 제26기 명륜대학 개강식 거행 수원향교(전교: 박원준) 제26기 명륜대학 개강식이 수원향교 회관에서 2015년 3월 19일 11시 있었다. 국민의례와 성현에 대한 묵념이 있은 후 이부용 여성유도회장의 윤리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이어서 박원준 전교는 인사말에서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훌륭하신 공부자의 말씀을 배워 .. 2015. 3. 20.
독특한 모양의 탑을 거느린 안면암 (安眠庵) 편안하게 잠을 잔다는 이름의 안면도(安眠島)는 차가 없던 시절에는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오지로 잠들어 있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잠 못드는 섬으로 변했다. 안면도 북동쪽 해변에 위치한 안면암도 사람들 발길이 많으면서 불사도 많이 이뤄져 암자라고 부르기에.. 2015. 3. 19.
명언(名言) 1. 덕행(德行) 孝는 百行之本也니라 [禮記] 효도는 모든 행동의 근본이다. 예기는 주나라 때 經書로 한나라 때 儒者에 의해 편찬되었다. 子曰 弟子 入則孝하고 出則弟하며 謹而信하고 汎愛衆하되 而親仁하며, 行有餘力이면 則以學文이니라 [論語]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제자가 들어 오면 .. 2015. 3. 17.
구봉도에 만난 노루귀 꽃샘추위도 물러난 다음 날 봄의 전령사라고 할 수 있는 노루귀를 맞이하려 나갔다. 친구와 같이 대부도에서 우연히 유명한 칼국수 음식점을 만나 점심 먹고, 구봉도 촬영현장에 오후 1시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선바위를 지나 전망대 방향으로 4-500미터 지나 나무계단으로 .. 2015. 3. 13.
접사렌즈로 잡은 분홍 노루귀 대부도 3월13일 구봉도에서 Cannon 500D body에 Cannon Macro lens EF-S 60mm로 촬영하였다. 역광에 줄기 털이 돋보인다. 꽃과 그림자를 피사체로 잡았다. 수술 근접촬영에 초점을 맞췄다. 2015. 3. 13.
안면도 윤여해변 소나무 낚기 제방은 해변을 따라가고 바닷물은 제방의 앞으로도 뒤로도 따라 간다. 그래서 그 모양새 바다에 떠 있는 배 한척이다. 군사들이 승선하여 있고 차가운 해풍을 맞으면서 찾아 올 임을 기다리고 있다. 그 자태를 바라 볼 수 있는 포토 존까지 안면도 윤여해변 제작 준비 완료하고 손님 맞는.. 2015. 3. 8.
안면도수목원 안면도수목원을 2015년 3월 7일 방문하였다. 꽃이 핀 복수초를 두 곳에서 봤을 뿐 다른 꽃은 아직 피지 않았다. 봄의 전령사라고 하는 산수유도 꽃망울만 보였다. 꽃이 피는 때가 아니라 볼거리는 많지 않았으나 늘 푸른 소나무는 좋았다. 이번에 촬영한 식물은 온실에서 딕소니아나무고사.. 2015. 3. 8.
호랑가시나무 안면도식물원에서 본 호랑가시나무이다. 이 나무는 잎은 끝이 호랑이 발톱과 같다하여 호랑가시나무라고 한다. 빨간 열매가 꽃과 같이 호화롭니다. 접사렌즈를 가지고 가지 않아 근접촬영 못한게 아쉽다. 2015년 3월 7일 촬영 2015. 3. 8.
간조(干潮)의 간월암(看月庵) 간월암(看月庵)은 간조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만 만조에는 섬이 되어 걸어서 갈 수 없는 암자이다. 만조에 다가 갈 수 없는 곳을 간조에 물빠진 곳에서 동북서 방향에서 잡아 보았다. 2015년 3월 7일 촬영 2015.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