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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238

동북노대 동북노대는 수원화성 동북공심돈에서 60보 동쪽 편에 있다. 노대는 성 가운데서 쇠뇌를 쏠 수 있도록 높이 지은 시설물이다. 접근하는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화성에는 서노대(西弩臺)와 동북노대 두 곳이 있다. 2021. 1. 12.
창룡문 창룡문(蒼龍門)은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수원 화성의 동문이다. 돌로 쌓은 홍예문 위에 단층문루를 세우고 밖으로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한쪽이 열려 있는 옹성을 쌓은 구조로 되어있다. 6·25전쟁 때 포격으로 파괴되었고, 1975년 복원했다. 수원화성의 4대문 중 가장 규모가 작다. 2021. 1. 10.
동일포루(東一舗樓) 동포루에서 북쪽 방향으로 성곽길을 따라 100쯤 가면 동일포루를 만나게 된다. 동일포루는 병사들이 머물 수 있게 지은 건물이다. 2021. 1. 10.
동포루(東砲樓) 포루(砲樓)는 화포를 설치한 건물로 동포루는 봉돈에서 창룡문 사이에 있다. 성 안에서 보면 작은 건물과 같이 보이지만 성밖에서는 3층 건물로 크다. 포루(砲樓)는 화포를 쏘는 곳이고, 포루(舗樓)능 병사들이 머무는 곳으로 외적을 살피는 곳이다. 2021. 1. 10.
봉돈 봉돈(烽墩)은 불을 비추어 행궁을 수비하고 성을 수비하며 주위를 정찰하여 사태를 알리는 군사 및 교통상의 신호 시설물이다. 봉돈은 화성 동문의 서남쪽에 있으며, 5개의 연기구멍을 갖추어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되었다. 1796년 (정조 20년) 완공되었다. 봉돈은 산이나 높은 곳에 설치하나 화성의 봉돈은 성곽 위에 설치하였다. 2021. 1. 10.
동이포루(東二舗樓) 포루는 병사들이 적을 감시하며 머물수 있도록 만든 누각이다. 수원화성에는 동북포루, 동일포루, 동이포루, 북포루, 서포루 등 5개소의 포루가 있다. 동이포루는 동쪽 성곽에 있는 두 번째 포루라는 뜻이다. ㅇ 2021. 1. 10.
동북각루 설경 수원화성에는 방화수류정인 동북각루, 서북각루, 동남각루, 화양루인 서남각루 등 4개의 각루가 있다. 누각 모양의 건물을 세워, 주위를 감시하고, 가끔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자처럼 다기능성이 있는 건축물이다. 동남각루는 남수문에서 동쪽 방향으로 성곽을 따라 올라가면 높은 곳에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이 보인다. 이 건물이 바로 동북각루이다. 2021. 1. 10.
남수문 설경 수원화성에는 수원천에 세운 두 개의 수문이 있다. 하나는 북쪽에 화홍문이 있고, 남쪽에 남수문이 있다. 남수문은 오랫동안 유실되었으나 수원시에서 2010년 복원했다. 그러나 고증에 의하여 복원했다고 생각하지만 내 눈으로 보기에는 고풍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옛 시설물과 같지 않고 현대 건축물에 더 가깝게 보인다. 누각 모양의 건물을 세워, 주위를 감시하고, 가끔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자처럼 다기능성이 있는 건축물이다. 2021. 1. 10.
팔달문 설경 팔달문은 수원화성의 4대문 중 남문으로 보물 제402호. 사적 제3호이다. 화성은 1796년(정조 20)에 세웠다. 화강암으로 된 석축에 홍예문을 내고, 그 위에 여장을 돌린 다음 2층 누각을 세웠다. 누각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에 우진각지붕의 건물이다. 이 성문은 북문인 장안문과 형태가 같으며, 규모와 건축수법 등이 서울의 숭례문과 비슷하다. 화성의 성문은 조선시대 성문 가운데 가장 발달된 것이이며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팔달문은 수원을 상징하는 건물이다. 팔달문은 규모도 크고 웅장하고, 멋지고 아름답다. 또한 잘 보존되었다. 예전에는 남문은 수원의 중심지로 수원의 상권이 형성되었고, 남문으로 사람들이 모였다. 수원이 자랑이었다. 지금은 남문의 구 도심은 발전이 없고, 수.. 2021. 1. 10.
화양루 설경 서남암문에서 용도를 따라 가면 끝에 화양루(華陽樓)가 있다. 남쪽 양지 바른 곳에 세웠다고 해서 화양이라고 했을 가? 산마루지만 바람도 없고 따뜻하다. 양(陽)이 화려하니 작은 누각이지만 화성의 수성(守成)에 선봉에 선 누각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202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