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光山金氏 이야기195

<신간소개> 光山金氏遺香(광성군 후손들의 이야기), 송백헌 엮음/496쪽/25,000원 &lt;신간소개&gt; 光山金氏遺香(광성군 후손들의 이야기) 송백헌 엮음/496쪽/25,000원 우리나라 각 문중에는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조상들의 이야기가 많았다. 그런데 세월이 지남에 따라 점차 그것이 잊혀져가서 지금은 운이 좋아야 그것을 귀동냥으로 조금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광산김.. 2018. 4. 8.
묘개사초축(묘개사초축: 봉분에 떼를 입히는 일) 축문쓰기 아버지와 어머니 산소 잔디를 지난 해 새로 입힐 때 갑자기 비가 와서 서두르다 보니 봉분도 잘 만들지도 못하고 떼도 잘 살지 못하여 당초는 한식일인 오늘 사초한다. 이번 작업에 잔디 550장을 15만원에 구입했고, 전문 작업인부 한 분 25만원에 모셨고, 포크레인 1대 일당 50만원에 불렀다. 부모님 옆에 있는 숙부님 묘도 잔디 400장 구입했으며, 같이 작업을 했다. 다음은 4월 9일 개사초 직전 올린 축문과 사초 후에 올린 축문이다. 사초를 하려고 할 때 축문 檀君紀元4351年 歲次戊戌 3月戊申朔 二十一日戊辰 容福 敢昭告于(용복 감히고합니다) 顯考學生府君之墓(아버지 묘) 顯考孺人長鬐鄭氏之墓(어머니 묘) 歲月玆久 草衰土圮(세월이 오래되어 흙도 무너져서) 今以吉辰益封改沙伏惟(이제 봉분을 더하고 떼를 다시.. 2018. 4. 6.
전남 무안군 해제면 양매리 매곡마을에 삼강공원 준공식 거행 김득남 장군 후손, 김득남 장군 후손, 무안향교 전교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번에 중건한 광산김씨 충렬문(좌)과 칠효열각(우)이다. 새로 건림한 삼강비이다. 새로 건립한 분매동 마을 표석이다. 주변을 정화한 파주윤씨효열비와 매사처사 윤공 유적비이다. 새로 건립한 마을 유.. 2018. 4. 1.
관찰사공 김약채의 이야기와 유적 관찰사공 김약채는 생몰연대를 알 수 없으나 광성군(光城君) 김정(金鼎) 의 큰아들로 고려 공민왕 때 사람이다. 연산에서 광산김씨가 크게 번성하였던 것은 그의 연산 입향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그가 살았던 고려 말기에 나라는 안팎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겹쳤다. 안 으로.. 2018. 3. 19.
광산산악회 2018년(무술년) 시산제 거행 광산산악회(회장 김용추)는 3월 18일 11시 수락산에서 무술년 시산제를 80여명의 광산김씨 일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제례는 윤수 대종회 전례부회장의 집례로 초헌관에 용추 육영부회장, 아헌에 평수 부회장, 종헌에 용화 이사, 축에 기준 총무간사가 맡았다. 일반 산악회의 .. 2018. 3. 18.
의정공 김국광의 이야기와 그의 유적(묘, 신도비, 사당) 둘러보기 의정공 김국광(1415-1485)는 세조 때 좌의정을 지낸 문신이다. 그는 세조로부터 김국광의 박식한 재능을 높이 평가받아 세조가 직접 ‘사지제일(事知第一)’의 4자를 써서 하사받을 만큼 일처리를 잘 했다. 1466년 4월에는 병조판서에 임명되었다. 1467년 4월 우참찬 겸 병조판서가 되었으며, .. 2018. 3. 12.
공안공 김겸광(金謙光)의 이야기와 유적(묘, 신도비, 사당, 재실) 둘러보기 공안공 김겸광은 광산김씨공안공파의 파조로 세조 때 이름을 남겼다. 그의 유적으로는 묘소, 신도비, 사당, 재실이 있으며 사계 김장생 선생 묘역에서 모두 가까운 곳에 있다. 묘와 신도비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산 12-18, 사당은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18와 논산시 부적면 신풍.. 2018. 3. 11.
사계 김장생 이야기와 유허지(묘, 신도비, 재실, 종가) 사계 김장생(1548-1631)은 예학의 종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아들 신독재 김집과 함께 광산김씨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광산김씨가 양반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음은 사계와 신독재 선생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다. 두 분은 문묘에 배향되었을 뿐만아니라 사계의 후손에서 대제학이 7분.. 2018. 3. 10.
광산김씨 중흥지 연산 고정마을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거정마을은 조선 초에 관찰사를 지낸 약채의 후손인 광산김씨가 뿌리를 내린 마을로 600여 년의 전통을 지니고 내려온 곳이다. 조선 예학의 종장인 사계의 고장이기도 한 이 마을은 옛날 백제시 대에 계백장군이 신라군을 맞아 싸우다 장렬히 죽은 황산벌에 속.. 2018. 3. 7.
자손에게 벼슬 못하게 한 기인 담암공(潭庵公) 용석(用石) 이야기 안동의 구담(九潭)은 용궁(龍宮)과 예천(醴川)의 접경이다. 앞으로 낙동강을 굽어보고 세 고을 백성들이 연안을 끼고 사니 집이 이어져 큰 마을을 이루었는데, 그 북쪽 용궁산 위에 진사 담암 용석의 무덤이 있다. 자(字)가 연숙(鍊叔)인 그의 고조는 관찰사 약채(若采)이고, 증조는 형조도.. 2018.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