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山金氏 이야기201 광산산악회 2018년(무술년) 시산제 거행 광산산악회(회장 김용추)는 3월 18일 11시 수락산에서 무술년 시산제를 80여명의 광산김씨 일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제례는 윤수 대종회 전례부회장의 집례로 초헌관에 용추 육영부회장, 아헌에 평수 부회장, 종헌에 용화 이사, 축에 기준 총무간사가 맡았다. 일반 산악회의 .. 2018. 3. 18. 의정공 김국광의 이야기와 그의 유적(묘, 신도비, 사당) 둘러보기 의정공 김국광(1415-1485)는 세조 때 좌의정을 지낸 문신이다. 그는 세조로부터 김국광의 박식한 재능을 높이 평가받아 세조가 직접 ‘사지제일(事知第一)’의 4자를 써서 하사받을 만큼 일처리를 잘 했다. 1466년 4월에는 병조판서에 임명되었다. 1467년 4월 우참찬 겸 병조판서가 되었으며, .. 2018. 3. 12. 공안공 김겸광(金謙光)의 이야기와 유적(묘, 신도비, 사당, 재실) 둘러보기 공안공 김겸광은 광산김씨공안공파의 파조로 세조 때 이름을 남겼다. 그의 유적으로는 묘소, 신도비, 사당, 재실이 있으며 사계 김장생 선생 묘역에서 모두 가까운 곳에 있다. 묘와 신도비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산 12-18, 사당은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18와 논산시 부적면 신풍.. 2018. 3. 11. 사계 김장생 이야기와 유허지(묘, 신도비, 재실, 종가) 사계 김장생(1548-1631)은 예학의 종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아들 신독재 김집과 함께 광산김씨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광산김씨가 양반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음은 사계와 신독재 선생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다. 두 분은 문묘에 배향되었을 뿐만아니라 사계의 후손에서 대제학이 7분.. 2018. 3. 10. 광산김씨 중흥지 연산 고정마을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거정마을은 조선 초에 관찰사를 지낸 약채의 후손인 광산김씨가 뿌리를 내린 마을로 600여 년의 전통을 지니고 내려온 곳이다. 조선 예학의 종장인 사계의 고장이기도 한 이 마을은 옛날 백제시 대에 계백장군이 신라군을 맞아 싸우다 장렬히 죽은 황산벌에 속.. 2018. 3. 7. 자손에게 벼슬 못하게 한 기인 담암공(潭庵公) 용석(用石) 이야기 안동의 구담(九潭)은 용궁(龍宮)과 예천(醴川)의 접경이다. 앞으로 낙동강을 굽어보고 세 고을 백성들이 연안을 끼고 사니 집이 이어져 큰 마을을 이루었는데, 그 북쪽 용궁산 위에 진사 담암 용석의 무덤이 있다. 자(字)가 연숙(鍊叔)인 그의 고조는 관찰사 약채(若采)이고, 증조는 형조도.. 2018. 2. 12. 세마공 김경조(金敬祖)의 무주군 안성면 입향(入鄕) 세마공이 서른 다섯살 되던 임진년(1592년) 왜구가 조선 땅을 짓밟자 천지가 혼돈으로 빠저들었다. 그 소용돌이에 뿌리채 뽑혀 고향땅 양평 양구를 떠나 정처 없이 몇 달을 떠돌던 세마 홀씨 가족과 노비를 이끌고 무주 덕유산에 이르렀다. 해는 서산에 지고 하룻밤 묵을 곳을 찾고 있었다... 2018. 2. 10. 광원군이 처가로부터 조선 8대 명당을 차지한 이야기 광원군의 묘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마흘리에 있는데 조선의 8대 명당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산세가 웅장한 기세에 전후좌우, 청룡백호와 현무주작이 기세등등하게 큰 명당 터를 이루어 세상에서는 ‘만대발복지지(萬代發福之地)’라고 일컫는다. 많은 풍수가들은 광산김씨가 조.. 2018. 2. 10. 광산김씨 유적 사진 촬영기(2018년 2월 3일, 안동, 봉화, 양평) 전날(2월 2일) 구담에 도착하여 국현 일가를 만나 저녁을 같이하고, 여관에 와서 담암공에 관한 몇가지 전설을 채록했다. 시골 여관이라서 그런지 외풍이 심해 방이 썰렁했다. 아침에 일어나 세면을 하고 나서 썰렁한 방에 있기도 편치 않아 여관을 7시 10분쯤 나왔다. 아침하는 식당을 찾.. 2018. 2. 5. 광산김씨 유적 사진 촬영기(2018년 2월 2일, 논산, 계룡, 정읍, 순창, 무주) 광산김씨 유향(遺香) 책자 발간 편집회의가 지난 1월 29일 대전 종려나무 출판사에서 송백헌 교수 등 편집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그 날 이미 가본 한 책자의 수정보완이 있었다. 그 때 나온 이야기가 다른 사람 사진은 저작권 문제가 있고, 광산뉴스 사진은 품질이 떨어져 사용하는.. 2018. 2. 5. 이전 1 ··· 4 5 6 7 8 9 10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