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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소속 단체, 성과공유 발표회 개최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 소속 단체는 지난 14일(목) 수원향교 유림회관 2층 교육실에서 경기도와 인천의 문화재지킴이 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별 활동과 성과물을 전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의 황대인 센터장은 “지킴이 활동은 그간 건축 문화재 위주로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매나 부엉이 같은 자연유산(천연기념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영역확장은 생태, 환경보호는 물론 종 다양성을 확보하여 궁극에는 탄소중립이라는 거대 담론도 해소하는 진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고 말했다.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의 김희태 소장은 외금양계비의 문화재 지정 사례를 언급하며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영주 센.. 2023. 12. 15.
경기도향교재단, 2023년 정기 평의원회의 개최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최상권)은 12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경기도향교재단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평의원회의를 총원 26명 중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원보고, 개회, 국민의례, 문묘 배례, 이사장 인사말, 안건심의, 논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참석하여 주신 감사드린다. 오늘 회의가 창의적 의견과 토론이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고사항은 먼저 고양향교에 대한 감사 결과와 유림회관 리모델링 사업계획 변경 보고가 있었다. 감사 의견은 고양향교는 향교 운영을 위해 농협으로 차입한 후 자체 예산으로 차입금을 상환하여야 하나 경기도향교재단으로 받은 임대보증금 집행 잔액으로 상환하여 부당하게 집행하였음을 지.. 2023. 12. 15.
(사)선한청지기,수원시 홀몸어르신577가구에 생필품 선물 사단법인 선한청지기가 “수원시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선한청지기는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생필품을 기부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내의·라면·커피·과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광교·밤밭·버드내·서호·팔달·SK청솔노인복지관, 광교·능실·영통·우만종합사회복지관, 행궁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분한다. 각 기관은 홀몸어르신 577가구에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극동방송 강흥식 고문, 선한청지기 정정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선한청지기 정정균 이사는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생필품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2023. 12. 15.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나태주 시인 송년 북토크 콘서트’ 개최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12월 28일 오후 3시 40분부터 ‘나태주 시인 송년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풀꽃 시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나태주 시인을 초청한다. 생생토크, 서율밴드의 나태주 시인 시 창작 노래 공연, 시민 시낭송 등으로 진행된다. 나태주 시인의 대표 시 ‘풀꽃’을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풀꽃 디자인 책갈피 만들기’(오후 2시~오후 5시)와 캘리그라퍼가 직접 나태주 시인의 시구를 써주는 ‘캘리그라피로 쓰는 시(詩)’(오후 3시~오후 4시) 등 체험행사도 있다.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 윤봉길 의사 ‘매헌의 꿈, 시에 담다’, 강애란 작가의 ‘지혜의 타워링’ 설치미술 작품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린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2023. 12. 15.
(사)해반문화, 문화재청 ‘2023년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상 수상 인천광역시 옹진군청(군수 문경복)과 사단법인 해반문화(이사장 최정숙)가 주관한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 프로그램이 문화재청의 ‘2023년 처음으로 주관한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 프로그램은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 백령도가 가진 지질공원에 대하여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향후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문화유산 보존 교육 및 환경보호를 위해 해양 쓰레기를 줍는 등 주요 이슈와 연계한 프로그램 기획이다. 백령도 사곶에서 해양 쓰레기 플로깅을 통해 그룹별 정크아트 작품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선(善)한 영향력을.. 2023. 12. 15.
사라봉에 오르다 사라봉은 제주 시내에 있는 대표적인 오름이다. 높이가 148m로 높지 않으나 전망이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녁노을이 아름답다고 한다. 관광객도 오르지만 제주 시민의 산책코스로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가랑비가 내리고 있지만 유람 다니기에는 좋지 않은 날씨이다. 그래서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사라봉이었다. 사라봉 중턱 노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선형의 둘레길을 따라 오르니 점점 시야는 멀리갔다. 굵은 해송이 눈에 띠었다. 수령이 100년은 넘어보이는 해송이 굵고 곧게 자라 기둥감으로 쓸만 해 보였다. 지난 가을에 서귀포 금호리조트에서 봤던 머위모양의 이색 식물이 있었다. 노란 꽃이 피고 있어 다음 꽃검색을 하니, '털머위'라고 나왔다. 정상에 오르니,.. 2023. 12. 15.
이호테우해안에서 용두암까지 둘레길 걷기: 도두몰에서 용두암까지 오늘 (12월 14일) 이호테우해안에서 13시 37분 출발하여 최종 도착한 용두암에 16시 52분 도착했다. 오랫만에 걷기이고, 비가 오는 좋지 않은 날에 걷기라 좀 힘들었다. 중간에 돌아 올가 생각도 했으나, 처음 마음 먹었던 곳 중도포기하면 아니 한만 못하리라는 생각으로 중도 포기를 단념하고 완주를 했다. 용두암 근처 식당에서 저녁 먹고, 택시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택시를 잘 타지 않으나 오늘은 택시 이용 참 잘 탔다는 생각이다. 비는 오는데 날 굿이 하지 말고 방콕하고 있으면 편하고 돈 드는 일도 없었겠지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느데 제 스스로 힘들게 참으며 오랫동안 걸었고 저녁을 사먹어야 했고, 돌아 올 때는 택시를 탔으니 돈도 썼다. 삶이란 오늘과 같이 스스로 고생을 사서 하며 편안함 대신 힘들게.. 2023. 12. 14.
이호테우해안에서 용두암까지 둘레길 걷기: 도두봉 도두항에서 이어진 행선지는 도두봉이다. 도두봉은 도두항 옆에 제주공항 활주로 서쪽 끝에 있는 작은 산이다. 높이가 61.8m로 높지 않으나 제주공항이 바로 내려다 보이고 전망이 좋은 곳이다. 2023. 12. 14.
이호테우해안에서 용두암까지 둘레길 걷기: 도두항 평소에 만보걷기를 꾸준히 해왔으나 지난 11월부터는 세일사 참석이 많았고, 회의나 모임 참석도 많아 만보걷기 시간 내기가 어려웠으며, 12월 7일부터 한달살이하면서 어제 12일까지 차만 타고 다녔고 걷지를 못했다. 오늘부터는 둘레길 걷기와 오름 오르기를 많이 할 계획이다. 오늘 점심식사 후 이호테우해안에서 출발하여 용두암까지 걸었다. 2023. 12. 14.
이호테우해안 내가 제주 한달살이 숙소인 이호테우해안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용두암까지 둘레길 걷기를 했다. 가랑비가 끊임없이 내렸지만 20도를 넘는 겨울 날씨로 드물게 보는 더운 날씨이다. 잠바를 입었다가 벗어 놓고 와이셧츠만 입고 나섰다. 먼저 이호테우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걸었고, 이호테우 빨간말등대 아래까지 가 본 후 다시 흰말등대까지 가 보았다. 트로이목마를 모방하여 세운 등대다. 말등대는 트로이목마를 모방하여 만든 등대로 이목을 끌만하다. 이호해수욕장 사진은 12월 12일 오전 바람이 세게 부는 날 아침 파도가 높게 이는 모습이다. 이곳은 제주에서 윈드서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렇게 파도가 크게 이는 날에도 서핑하는 사람이 있었다. 2023. 12. 14.
수원시 중앙도서관, 2023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 우수도서관 선정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상(단체 부문)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일 부산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프로그램 평가연구 기관에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등의 통계 결과와 평가 회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중앙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열고 역사로 읽는 마음의 세계’를 주제로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 그림책을 활용해 내 안의 감정을 마주하고, 그 감정의 기원을 역사 속에서 찾아보는 인문학 강좌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역사·철학·문학·예술 분야의.. 2023. 12. 14.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위촉식 개최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와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교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는 아사히카와(일본)·지난(중국)·프라이부르크(독일)·피닉스(미국)·뚜르(프랑스) 시민교류위원회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위원은 분과별로 16~21명(총 95명)이다. 수원시는 15개국 19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5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시민교류위원회는 ▲국제자매도시..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