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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이 된 향원정 우리나라 최고의 궁궐은 경복궁 거기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북으로 북악산 병풍같이 받쳐주고 연못이 있는 향원정이 아닐 가? 그 향원정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단풍이 물들고 맑고 푸른 하늘에 흰 구름 떠 있을 때이다.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새벽에 비가 오고 기온은 뚝 떨어저 초.. 2014. 11. 2.
2014년 종묘추향대제에 광산김씨일가 제관으로 2014년 종묘추향대제에 광산김씨일가 제관으로 - 容德씨, 容化씨, 光洙씨 2014년도 종묘추향대제(宗廟秋享大祭)가 11월1일 종묘에서 문화재청 주체 종묘제례보존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온 많은 전주이씨종친과 참반원(參班員)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종묘대제는 조선왕조의 사당인 종.. 2014. 11. 2.
수원향교 선현지 견학으로 동해향교, 추암해변, 무릉계곡 방문 시 사람들 수원향교에서 2014년 10월 28일 동해향교, 추암해변, 무릉계곡에 갔을 때 인물 사진입니다.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처를 주시면 사진을 화일이나 현상하여 드리겠습니다. 2014. 10. 30.
심의(沈義)가 쓴 반조부(蟠桃賦)란 시와 무릉도원 조선 중종 때 문신 학자인 심의(沈義)는 반조부(蟠桃賦)란 다음 시(詩)에서 복숭아를 먹었더니 진인(眞人)이되어 동해바다를 넘 놀았다고 했다. 반조부(蟠桃賦) / 심의(沈義,1475-) 삶과 죽음 부질없음을 슬퍼하면서 티끌세상 벗어나 먼길 떠났네. 상계(上界)의 선부(仙府)까지 올라가서는 하.. 2014. 10. 29.
동해 추암(湫岩) 동해시 북평 북명동 추암은 일출 장소를 유명하다. 추암은 옛부터 풍광이 좋은 곳으로 고려 공민왕 때 심동로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내려 와 해암정(海岩亭)을 지었다고 한다. 일출 장소로 추암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초대바위이다. 촛대같은 모양의 초대 바위 옆에 또하나의 바위.. 2014. 10. 29.
수원향교 선현지(先賢地) 견학 행사로 동해향교 방문 사람들 2014. 10. 29.
수원향교 선진지(先賢地) 견학행사로 동해향교 방문 수원향교 선현지(先賢地) 견학 행사로 10월28일 버스 4대를 대절하여 170여명이 동해향교를 방문했다. 날씨는 화창하다. 하늘은 푸르고 화창하다. 시절도 좋은 단풍이 익어가는 때이다. 주전부리, 떡, 음료가 나온다. 참가자들의 마음도 가볍고 기쁘다. 버스는 동해시 승지산 아래 동해향교.. 2014. 10. 29.
일몰과 야경 촬영방법 (수원화성 동북포루에서) 사진은 빛에 따라 같은 물체라도 다르게 보인다. 빛이 강할 때와 빛이 약할 때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수원화성 동북포루를 배경으로 빛이 강한 일몰 때 일몰 전후 (1-2번 사진)와 일몰 후 빛이 적을 때 야경(3-5번 사진)에서 촬영했다. 일몰 시 하늘은 구름도 없고 맑았고, 햇살은 강했다. 일.. 2014. 10. 27.
영중추부사 송시열이 지어 받친 인경왕후(仁敬王后)의 지문(誌文) 영중추부사 송시열(宋時烈)이 제술(製述)하여 받친 인경왕후의 지문(誌文) 숙종왕비 인경왕후 제334주기 제향 봉행이 10월 25일 서오릉 내 익릉에서 있었다. 그 때 사단법인 전주리씨대동종약원 (全州李氏大同宗約院) 전례위원 이규상선생의 해설 중에서 우암 송시열이 지은 인경왕후 지문.. 2014. 10. 27.
쉽지 않아 ★ 쉽지 않아 ★ 처음에는 썰렁했던 호수 공원 이제 두틈하게 살이 붙어 후덕하다. 물과 숲 그리고 사람들 서로를 품는다. 이렇기 쉽지 않아. 쪽빛 하늘에는 핀 뭉게 구름 이런 가을 날은 드물다. 거울 같이 맑은 물속으로 하늘이 들어 온다. 이렇기 쉽지 않아. 공원에 느티나무 한 그루 불.. 2014. 10. 26.
숙종왕비 인경왕후 제향 참가자 이모저모 서오릉내 익릉에서 봉행된 2014년도 익릉 제334주기 제향 참석자 이모저모입니다. 익릉 전경 제관과 집사 분정기 바를 정자 모양의 집으로 정자각이라 부르며 릉 앞에 있고, 이곳에서 제사를 지낸다. 전향례를 올리고 있다. 제례를 봉행하기 위하여 초헌관부터 제관이 앞에 가고 뒤이어 집.. 2014. 10. 26.
숙종왕비 인경왕후 릉의 석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서오능)에 있는 숙종왕비 인경왕후 릉의 석물을 2014년 10월 25일 인경왕후 제향 전에 잠시 볼 수 있었다. 왕비릉이라 석물이 크고 정교하였다. 올해로 세운지 334년이 되었지만 보존이 잘되어 있어 수백년된 것 같지 않게 말끔하다. 익릉은 1680년(숙종 6) 10월 26.. 2014.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