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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창건일에 밀려드는 구채구 관광 인파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구채구에 하루 동안 버스를 타고 먼 길을 왔다. 아침 6시반에 호텔 식당에 가니 부페 음식이 벌써 떨어진게 많았다. 좀 늦게 식사하러 오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일행이 묵었던 격상호텔에서 구채구 관광지 입구까지는 10km쯤으로 차로는 10분이면 도착할 거리이다. 차를 타고 나서 500m쯤 갔을 가? 벌써부터 차는 밀러 더 이상 가지 못하고, 우리 일행은 하차하여 걸어서 입구까지 걸어 가야 했다.    구채구로 들어 가는 차는 올 스톱이다. 차에서 내린 관광객이 피난민 행렬과도 같이 엄청나다. 구채구가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 관광객이 많을 가하는 희망으로 발걸음은 가벼웠다.  우리 일행의 뒷 모습이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관광객 상대로 뭘 팔러 다 .. 2013. 8. 9.
중국 황룡을 오르는 짐꾼들 세상살이는 쉽지 않다. 쉬운 일도 있지만 어려운 일도 자주 만나게 된다. 걷다 보면 평지만 있는 것은 아니고 때로는 고개를 넘어야 할 때도 많다. 높은 고개를 넘으려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고개를 넘게 된다. 어떤 사람은 어려움을 잘 극복하나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먹을 것 걱정 .. 2013. 8. 9.
트벳트 사람들의 문자 범어(산스크리스트어) 이번 구채구관광 중에서 티벳트마을에서 범어라고 하는 산스키리스어를 처음 보았다. 산스크리트는 BC 5세기∼BC 4세기경의 문법학자 파니니(Pini)가 당시 서북인도 지식계급의 언어를 기초로 한 문법서 《아시타디야이이:Adhyy》를 지어 문법체계를 완성하였으며, 지금도 종교, 철학, 문.. 2013. 8. 9.
티벳트족의 경반(깃발) 구채구는 본디 티벳트족 9마을이 사는 골자기라는 뜻이다. 구채구에는 본래 티벳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1979년 중국사람들이 벌목을 하러 이곳에 들어와 외부에 이곳이 처음 알려졌다고 한다. 그 후 1984년 관광지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티벳트와 쓰찬성과는 지도상으로는 수천리가 되는 .. 2013. 8. 9.
중국 황룡에서 고산증 체험 고도가 높아질 수록 공기중 산소가 적어 숨쉬기 어렵다. 2,500m정도는 별 느낌을 받지 않으나 3,000m를 넘어 4,000가 되면 나이 먹은 사람은 산소 부족으로 나타나는 고산증으로 고생한다. 황룡 관광은 고도가 2-3천미터가 되는 구채구에서 하루 관광을 한 후 4,100m의 큰 고개를 넘은 후 고도 약 .. 2013. 8. 9.
구채구 여행 코스 (한국에서 청뚜거쳐 구채구와 황룡까지 중국여행을 할 때는 지도를 보지 않으면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 쉽지 않다. 이번에 중국에 있는 구채구와 황룡을 다녀 오면서 지도상에서 어떤 경로를 통하여 갔는가 구글지도를 통하여 살펴 보았다.   2010년 10월 9일 작성  구채구를 가려면 직항을 이용하면 인천공항에서 창두까지 간 다음 창두에서 주자이거황룡공항까지 국내선을 타면 단시간에 도착할 수 있지만, 금번 여행은 중국국제항공(China Air)를 이용하여 인천에서 15시 반 떠난 비행기는 허베이(합비)공항에 기착하였다. 우리 일행은 성도까지 계속 타고 가는 것이지만 일단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수속을 받은 다음 같은 비행기를 다시 타 성도 공항에  19시 40분 도착하였다. 청두는 중국에서 4번째로 큰 1천만이 넘는 인구를 가진 큰 도시로 쓰찬성.. 2013. 8. 9.
청뚜에서 구채구까지 청뚜에서 구채구 가는 길은 민강을 따라 첩첩산중으로 들어 간다. 내 생전 이렇게 험한 길은 처음이었다. 청뚜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구채구 가는 길 목에서 팬다곰 공원을 들렸다. 가는 비가 반갑지 않게 내리고 있었다. 한가롭게 노니는 팬더곰을 30분 가량 구경한 후 오전 10시반부터 버스는 달리기 시작했다.       위 지도에 나와 있는 청뚜에서 구채구까지는 문천이 아마 반쯤 가는 거리가 될 성 싶다. 팬다곰 공원에서부터 천만 인구의 상수원인 도강은시의 큰 호수를 지나 긴 터널까지는 고속도로이다. 그러나 차는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멈췄다 서다 한다. 이곳은 교통이 막히면 서행이 아니라 5분이나 10분간 차가 그냥 스톱이다. 풀리면 서행을 하고  또 스톱을 하여 좀 특이하였다. 빗길이고 차량이 많아 교통경찰이.. 2013. 8. 9.
오스만제국의 최고의 예술품 불루모스크(Blue Mosque)| 블루모스크는 아야소피아성당 맞은 편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기독교 성당인 아야소피아을 넘어서고 자 만든 이슬람 최고의 터키 사원이다. 지금 아야소피아는 박물관으로만 사용하고 있지만 블루모스크는 예배를 보는 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모스크 내벽이 푸른색을 바탕으로 .. 2013. 8. 9.
비잔틴 제국의 최고의 예술품 아야소피아성당 로마제국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수도를 로마에서 지금의 이스탐블인 비잔티움으로 옴기고 이름을 콘스탄티노풀이라고 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콘스탄티노플에 거대한 규모의 하기아 소피아 성당을 지어 국위를 과시하고자 했다. 이 성당은 도중(404년)에 소실돼 537년 유스티니아누스 .. 2013. 8. 9.
시드니항에서 쿠르즈 "Pacific Dawn"의 위용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다. 좋은 집에서 살고 싶고 좋은 차를 갖고 싶다. 좋은 차를 가지면 다음에 갖고 싶은 것은 아마 요트라고 한다. 여행도 최고급의 여행은 쿠르즈 여행이라고 한다. 아직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흔치 않은 쿠르즈의 여행은 어떻게 하나 궁금하다. 지낸 해 11월 호.. 201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