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채구관광 중에서 티벳트마을에서 범어라고 하는 산스키리스어를 처음 보았다. 산스크리트는 BC 5세기∼BC 4세기경의 문법학자 파니니(Pini)가 당시 서북인도 지식계급의 언어를 기초로 한 문법서 《아시타디야이이:Adhyy》를 지어 문법체계를 완성하였으며, 지금도 종교, 철학, 문학 등 지식계급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불교경전은 산스키리스어로 쓰어져 있다고 한다.
이 경전을 한문으로 해석하고, 한문을 우리말로 해석하여 불교가 들어왔으니 처음 불교를 전파는 정말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글자가 일자로 획을 그을 수 있을 있어 깔끔하다는 느낌이 든다.
한글이나 영문자와 같이 자음과 모음을 구성하는 소리글로 보이나 한글에 비하여 좀 복잡한 듯하다.
탑 중간에 산스키리스어가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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