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관정제(衣冠整齊)와 절하기 실습
마. 의관정제(衣冠整齊)와 절하기 실습 의관(衣冠)은 선비들이나 관리들이 입는 옷과 갓을 뜻한다. 의관정제는 예의에 맞게 격식을 갖추어 두루마기나 도포를 입고 갓을 쓰고 옷매무시를 바르게 하는 것"을 뜻한다. 수원향교에서는 의관정제(衣冠整齊)와 전통예절 교육으로 절하기 교육을 하고 있다. 특별 강좌 또는 명륜대학 실습 과정에서 의관정제와 절하기 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 절에는 공수(拱手), 읍배(揖拜), 입배(立拜), 남자 큰절로 계수배(稽首拜), 여자 큰절로 숙배(肅拜), 남자의 평절로 돈수배(頓首拜)가 있다. 보통 전통 의상은 남자는 버선 신고, 행전 차고, 도포 입고, 사대 매고, 갓이나 유건 쓴다. 사대는 옷고름 위에 맨다. 입는 순서는 아래부터 머리까지 위로 올라가고, 벗는 순서는 이와 반대이다..
2021. 10. 25.
제사 시연(試演)
라. 제사(祭祀) 시연 수원향교는 2017년 10월 “선비문화마을 가꾸기 사업” 성균관 석전교육원김정 원장의 집례로가례집람(家禮輯覽)과 사례편람(四禮便覽)에 고증에 의거 "고비합설(考妣合設) 기제사(忌祭祀)" 시연을 했다. 제례 봉행에 앞서 수원향교 이상욱 강사의 축문 쓰기와 독축에 관한 강의가 있었다. 제례 봉행은 먼저 행사에 앞서 제관과 집사를 선정했고, 제기(祭器)를 준비하고, 제수(祭需)를 마련했다. 이날 명륜당 뒤편 마당에 병풍을 치고, 돗자리를 깔고 제상을 놓았다. 제례의식은식어도 괜찮은 과일, 포 등 음식 진설(陳設)했고, 그 후 서립(序立), 점촉(點燭), 봉주취위(奉主就位), 강신(降神), 참신(參神) , 진찬(進饌), 초헌(初獻), 전적(奠炙), 계반개(啓飯蓋), 독축(讀祝), 철주(徹..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