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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향교재단, 2023년 정기 이사회 개최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최상권)은 11월 30일 11시부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경기도향교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를 총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원보고, 개회, 국민의례, 문묘 배례, 이사장 인사말, 안건심의, 논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상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에도 참석하여 주신 이사와 감사 여러분에 감사드린다. 우리 재단과 경기도 향교 발전에 이사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 회의가 창의적이고 향교 발전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의견과 토론이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고사항으로 먼저 고양향교 감사 결과와 유림회관 리모델링 사업계획 변경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감사의견서는 고양향교는 향교 운영을 위해 농협으로 차입한 .. 2023. 11. 30.
漸染霜楓(점염상풍) 남계 선생님으로 부터 첨삭받은 자작 한시이다. 2023. 11. 29.
한국4-H수원시본부, 관내 학교4-H회원 대상 과제활동 경진대회 개최 수원시가 지원하는 ‘한국 4-H 수원시본부’가 28일 관내 학교 4-H 회원이 참여하는 ‘4-H 과제활동 경진대회’를 열었다. 4-H 회원 11개교는 1년간 활동한 과제를 발표했고, 한국 4-H 수원시본부 심사위원들이 심사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우수 학교 10개교(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4)를 표창했다. 또 학교당 모범 활동 학생 1명, 총 11명과 화판 과제물 우수자 1명을 표창했다. 경진대회에서 4-H 회원들은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를 심었고, 삼일공고 동호회 ‘스피릿’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조적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교4-H회원의 과제활동은 농업 애착심을 기르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4-H정신과 이념을 .. 2023. 11. 29.
수원화성박물관, 12월1일‘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을 배출한 평강 채씨 가문 문장가들의 문단 활동과 문집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2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를 주제로 2023년 수원화성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 대표 문장가들의 문집에 대한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학술대회는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번암 채제공의 선대 가계와 정치활동’(이근호 충남대 교수)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의 가계와 정치활동을 살펴보고, ‘근기 남인 문단에서 번암가 문학의 위상’(윤재환 단국대 교수)에서 .. 2023. 11. 29.
전 세계 아이들 문해력 모두 떨어져, 출판학회 한 미 일 독 청소년 문해력 분석 지난 24일 "10대 문해력 현주소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한국 미국 일본 독일 사례 분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국출판학회가 주최·주관하는 제 44회 한국출판학회 학술대회가 학지사에서 열린 것. 이날 행사에서는 한희정 국민대학교 교수가 10대들의 문해력이 왜 떨어졌는지 분석하고 이정훈 대진대학교수와 백원근 책과사회소장 신종락 제주대학교 교수가 각각 미국 일본 독일의 사례를 분석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포함한 4개국 모두 청소년의 문해력이 이전 세대보다 떨어졌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독서 교육,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공통적으로 나왔다. 미국의 경우 책을 넘어 미디어 리터러시와 관련된 법을 재정하고 있지만 일본의 경우 반대로 잡지 읽기 운동 등 기존의 책을 .. 2023. 11. 29.
수원시, ‘202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도시는 획일적이지 않다. 각 도시가 처한 환경이 다르고,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모두 다르다. 마찬가지로 도시에서의 삶도 획일적일 수 없다. 주민들이 살아가는 일상과 해결하고픈 문제도 가지각색이다. 그래서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마을만들기는 효과적이다. 올해 수원시에서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 낸 마을만들기 사례를 소개한다. ◇주택밀집지역에서 음식물폐기물 관리 성공한 ‘지동’ 수원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손꼽히는 팔달구 지동 주민들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리빙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단독 주택이 밀집된 주택가에서 음식물 쓰레.. 2023. 11. 28.
축만제에 찾아온 고니 나는 이곳 1998년 서호공원이 바라보이는 수원시 화서동에서 살면서 고니를 본적은 없었으나 어제 11월 25일 처음으로 멀리서 고니로 추정되는 하얀 새를 보았다. 오늘 서호저수지를 찾았을 때 어제 보았던 고니가 다시 보았다. 촬영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서 렌즈를 당겨 촬영했다. 선명하게 촬영할 수 없어 이 새의 동정이 맞는지 알 수 없으나 그 크기와 하얀 새로 볼 때 고니가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무위키에서 고니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흰 새'라는 의미의 한자어 백조(白鳥)로도 잘 알려졌다. 이 이름대로, 호주에 사는 흑고니를 제외하면 깃털이 새하얗다. 단순한 흰색이 아니라 깃털이 물에 젖는 것을 막조가 존재하는 기름기 그루밍 덕분에 몸에 윤기가 흘러서, 깨끗한 물에 사는 고.. 2023. 11. 27.
수원시, 여행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 수-원더랜드’공개 수원시가 국내 대표 여행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 ‘새로운 수원’을 소개하는 영상 ‘수-원더랜드’를 제작해 공개했다. 수원(SUWON)과 경이로운 도시를 상징하는 원더랜드‘WONDERLAND’의 합성어인 ‘수-원더랜드’(SUWONDERLAND)는 수원시의 관광자원과 명소 곳곳을 소개하며 ‘새로운 수원’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영상이다. 수원화성, 무예24기 시범공연,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미디어아트, 화성어차, 화홍문, 화성행궁, 장안문, 방화수류정, 화성어차, 수원수목원, 전통시장, 남문통닭거리, 행궁동 공방거리, 광교호수공원, 수원수목원 등 수원의 가볼 만한 곳과 먹을거리, 축제 등을 담았다. ‘첨단기업도시’, ‘스포츠의 도시’ 등 수원시의 브랜드도 소개한다. 경.. 2023. 11. 27.
수원시, 1인 가구 정책 홍보 ‘혼자여도 괜찮아’ 열고 1인 가구 정책 알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5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연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 ‘혼자여도 괜찮아’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1인 가구가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1인 가구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인 가구에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을 알린 이날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인 가구 지원사업 소개, 이재준 시장과 1인 가구 시민들이 함께한 토크쇼,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명칭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토크쇼에서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원하는 지원 정책을 이야기했다. 한 청년은 “1인.. 2023. 11. 27.
축만제(서호) 흰뺨검둥오리 소리 아래 동영상은 2023년 11월 26일 16시경 축만제(서호) 공원 서쪽편에서 촬영한 동영상이다. 수 천마리의 흰뺨검둥오리가 축만제 저수지에 찾아와 지저귀는 소리가 들린다. 여러마리의 새가 같이 울으니 합창이다. 이 새들도 울고 있으니 무슨 사연이 있어 울겠지만 알 수 없다. 새들이 무리를 지어 다닌다. 더불어 사는 게 편하기 때문일 게다. 사람도 혼자는 살기 어렵다. 2023. 11. 26.
세일사에 집례를 보며 지난 11월 18일 있었던 광산김씨 참교공과 그외 5위 세일사, 11월 20일 광산김씨판교공 세일사, 어제 11월 25일 판교공 후 개령현감공 세일사가 있었으며 나는 세번의 세일사에서 집례를 맡았다. 또한 11월 19일 있었던 우리 집안 시제도 주관하여 봉행했다. 지난 16일 있었던 광산김씨 관찰사공 세일사에서는 축을 맡았다. 11월 13일 광성군 세일사와 11월 17일 있었던 양천허씨 세일사는 비록 제관이나 집사를 맡지 않았으나 유교신문 기자로서 제례봉행을 취재하여 기사를 올렸다. 제례를 주관하는 집례는 참례자 중에서 가장 제례의식을 잘 아는 사람이 맡게 된다. 나는 2008년 광산김씨판교공파종회 회장/도유사가 되면서 지금까지 수원향교와 성균관에서 제례에 관한 공부를 하였고, 직접 체험하면서 집례를 여.. 2023. 11. 26.
개령현감공(휘 金克忻) 세일사(歲一祀) 봉행 광산김씨판교공 후 묘령제종중(도유사 김영언)은 광산김씨개령현감공(휘 金克忻) 세일사(歲一祀)를 11월 25일 30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에서 봉행했다. 제례는 서립, 진찬, 강신, 초헌, 아헌, 종헌, 진다, 숙사소경, 철찬, 사신, 분축 순으로 봉행했다. 초헌은 김일중 종손, 아헌은 김철중(영암소종중), 종헌은 김용산(부여 소종중)에서 맡았고, 집례는 김용헌(판교공종중 상임고문), 축은 김영문(판교공종중 고문), 진설은 김종수(연산 소종중), 집사는 김선우(영암 소종중), 김용원(논산 소종중)에서 맡았다. 이번 세일사에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참사자가 적지 않나 걱정했으나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일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고 김영일 고문의 막내 아들이 참석했고, 광주에서 고 .. 2023. 11. 25.